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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freeboard_1331325
    작성자 : 곶통
    추천 : 10
    조회수 : 602
    IP : 49.143.***.199
    댓글 : 42개
    등록시간 : 2016/07/05 00:27:13
    http://todayhumor.com/?freeboard_1331325 모바일
    나는 타인의 취향을 존중하는 인간일까?
    다른 게시글들 읽다가 문득 생각이 나서 적어봅니다 <div><br></div> <div>고등학교를 졸업할 무렵, 갑자기 머리를 확 탈색해서 백발로 다녀보고 싶었어요</div> <div><br></div> <div>미용실에 문의해보니 탈색을 세 번 정도 연속으로 하면 아예 색이 빠져서 흰색이 나올 거라고 하더군요</div> <div><br></div> <div>그래서 어머니한테</div> <div><br></div> <div>탈색을 해보고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냐</div> <div><br></div> <div>라고 여쭈었더니. 반색하시며</div> <div><br></div> <div><br></div> <div>"좋은 생각이다. 이미지 변신을 확 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div> <div><br></div> <div><br></div> <div>그래서 우왕 우리 엄니 열린 사고방식 채고시당 하면서</div> <div><br></div> <div>탈색 세 번 정도 하면 아예 백발이 된다더라. 백발로 다녀볼 생각이다. 라고 말하니까</div> <div><br></div> <div>갑자기 정색하시며</div> <div><br></div> <div><br></div> <div>"그게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냐. 백발은 할아버지들이나 백발이지. 젊은 애가 머리 하얗게 센 게 뭐가 좋다고...!!"</div> <div><br></div> <div><br></div> <div>하면서 갑자기 격렬하게 반대하시더라구요.</div> <div><br></div> <div>얼렐레? 싶었습니다.</div> <div><br></div> <div>노란머리나 흰머리나, 빨간머리나 파란머리나, 대체 뭐가 다른 거지...</div> <div><br></div> <div>그 의문은 10여년이 넘게 흐른 지금도 가슴 속에 지니고 있고</div> <div><br></div> <div>이제는 차츰차츰 알 것도 같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우린 익숙한 걸 좋아합니다. 특이하고 괴상한 건 싫어하죠.</div> <div><br></div> <div>아마 그래야 살아남을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에 생긴 본능 같은데... 아무튼</div> <div><br></div> <div>그럼에도 불구하고</div> <div><br></div> <div>우리가 뭔가 '다른 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건 생각의 유연함 덕분입니다.</div> <div><br></div> <div>하지만 생각의 유연성은 저절로 생기는 게 아니죠.</div> <div><br></div> <div>몸의 유연함이 그렇듯, 지속적으로 정신에 스트레칭을 하고 쭉쭉 늘려줘야 합니다.</div> <div><br></div> <div>이런 경우를 겪어보신 적 있으실텐데요</div> <div><br></div> <div><br></div> <div>"난 동성애자를 차별하지 않아. 유대인도 흑인도 외국인 노동자도 차별하지 않아. 양성평등주의자이기도 해."</div> <div><br></div> <div><br></div> <div>라고 늘 자신을 표현하는 어떤 친구가.</div> <div><br></div> <div>어느 날 길을 가다가 체중이 많은 사람을 보더니</div> <div><br></div> <div><br></div> <div>"으이그... 저 뚱뚱한 것 좀 봐라. 저거 다 자기관리가 부족해서 그래. 존극혐"</div> <div><br></div> <div><br></div> <div>이러는 경우가 있습니다.</div> <div><br></div> <div>그런 경우를 목격하면 굉장히 의아해지죠. 성소수자는 괜찮고, 몸무게 많은 사람은 안괜찮아? 그게 대체 무슨 생각이지?</div> <div><br></div> <div>하지만</div> <div><br></div> <div>생각보다 비슷한 경우가 많이 일어납니다.</div> <div><br></div> <div>이건, 이 친구가 평상시에 단련한 정신 스트레칭이 딱 거기에만 국한되어 있기 때문입니다</div> <div><br></div> <div>살아가면서 우리는 수많은 편견과 선입견과 생각의 틀에 갇히게 됩니다.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크고 작은 차이가 있을 뿐, 다들 갇히기 마련입니다.</span></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성소수자나 인종차별에 대한 문제는 종종 사회적 이슈가 되고, 피드백이 자주 오기 때문에</span></div> <div><div><br></div> <div>거기에 대해서는 평상시에 생각을 해 두는 거죠. '난 저러지 말아야지...'</div></div> <div><br></div> <div>하지만 자기가 정말로 평소부터 지니고 있는 편견은 쉽게 지워지지 않습니다</div> <div><br></div> <div>지우는 것 뿐만 아니라, 발견하는 것조차 쉽지 않은 일입니다.</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심지어... 머릿속에서만 열심히 평소에 연습하던 스트레칭은</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막상 실전에 통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div> <div><br></div> <div>전 이런 고민을 들어본 적이 있어요</div> <div><br></div> <div><br></div> <div>"태어나서 처음으로 흑인이랑 같이 밥을 먹어봤는데, 기분이 정말 괴상하더라. 난 내가 인종차별주의자가 아니라고 생각했었는데, 이게 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div> <div><br></div> <div><br></div> <div>사실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그냥 익숙하지 않은 것에 저절로 반발심이 생기는 거예요.</div> <div><br></div> <div>그렇게 실전과 연습을 겸하다 보면 생각의 힘이 점점 길러지는 것 같습니다.</div> <div><br></div> <div>근육이 만들어지는 매커니즘이랑 되게 비슷하네요.</div> <div><br></div> <div><br></div> <div>위의 제 탈색 시도 사례에서 제 어머니는</div> <div><br></div> <div>'젊은애들의 노란머리'라는 타이틀에는 마음을 열어놓으려고 미리 연습을 해 놓으신 상태였던 것 같습니다</div> <div><br></div> <div>하지만 '젊은애들의 흰머리'에는 아직 준비가 안 되셨던 거죠.</div> <div><br></div> <div>아예 거기에 대해 생각조차 해 본 적이 없으셨기 때문에 어떻게 판단해야 할지 기준도 없으셨고</div> <div><br></div> <div>그래서 자신에게 익숙한 방식으로 그 반발심을 표현하셨던 것 같습니다.</div> <div><br></div> <div>자기가 살아 온 방식. 살아오면서 타인에게 주입된 생각. 태도가 그 사람을 결정합니다.</div> <div><br></div> <div>초등학교 교사를 하는 제 친구가 자기 교실에서의 일화를 얘기해줬는데</div> <div><br></div> <div>어떤 학생이 거짓말을 해도</div> <div><br></div> <div><br></div> <div>"괜찮아. 거짓말도 할 수 있어. 선생님한테는 거짓말을 해도 괜찮아. 선생님은 다 받아줄게. 괜찮아."</div> <div><br></div> <div><br></div> <div>그렇게 얘기해줬다는겁니다</div> <div><br></div> <div>거짓말은 무조건 나쁜 거라고 교육받으며 자라왔고, 남에게도 알게 모르게 언제나 그 생각의 틀을 강요하던 저는</div> <div><br></div> <div>솔직히 놀랐습니다. 와. 그런 생각도 가능하구나.</div> <div><br></div> <div>그런 교육방식이 옳다 나쁘다를 말하는 게 아니라, 생각의 유연함과 사고 방식의 탄력성에 놀랐어요.</div> <div><br></div> <div>이 친구의 부모님을 뵈면, 왜 이 친구가 이렇게 멋진 생각의 힘을 가지고 있는지 자연스럽게 알게 됩니다.</div> <div><br></div> <div>얘 부모님이 진짜 짱짱 멋있으신 분들...</div> <div><br></div> <div>아버지가 가부장적이신데, 쓸데없이 으름장만 놓는 가부장이 아니라</div> <div><br></div> <div>육체적으로 더 강한 남자가 항상 여자를 지켜줘야 한다, 는 사고방식이 기본으로 깔려 있으셔서</div> <div><br></div> <div>자연스럽게 요리도 하시고 설거지도 하시고, 늘 아내에게 헌신하고 정성을 다 하는 분입니다</div> <div><br></div> <div>사실</div> <div><br></div> <div>나도 이 친구의 부모님 같은 부모가 되어야겠다... 라는 생각을 굉장히 자주 합니다.</div> <div><br></div> <div>에릭남 아버지가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 굉장한 화재거리가 되셨지요?</div> <div><br></div> <div>맞습니다. 생각의 힘이란 건 어떤 성장환경에 있었느냐에 따라 생겨나기도 하지요</div> <div><br></div> <div>글을 쓰면서 계속 느끼는 건데, 저 지금 문체가 되게 자기개발서적같네요. 자기개발서적 그켬.</div> <div><br></div> <div>뭐... 어차피 뻘글이니까</div> <div><br></div> <div>하지만 반드시 후천적인 거라고 볼 수도 없지요. 네.</div> <div><br></div> <div>기본적으로 공감능력이 뛰어난 사람들이 사고방식의 유연성도 조금 더 강한 편이지만, 그것도 꼭 그런 것만은 아니더라구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아무튼. 취향 존중에 대한 얘기로 시작했죠?</div> <div><br></div> <div>맞아요. 어떤 댓글을 봤는데 "난 취존을 한다. 하지만 그건 좀 아닌 것 같다." 는 식의 이상한 댓글이 요즘 종종 보여서요.</div> <div><br></div> <div>한국인이 산낙지를 먹는 걸 보면서 어떤 외국인이 이랬다고 칩시다. "으, 난 한국의 음식 문화를 존중하지만, 저건 너무 징그럽다."</div> <div><br></div> <div>뭐가 문제일까요?</div> <div><br></div> <div>네, 맞습니다. 순서가 틀렸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그건 좀 아닌 것도 같지만... 그래도 취존합니다."</div> <div><br></div> <div>"저건 너무 징그러워. 하지만 난 한국의 음식 문화를 존중하겠어."</div> <div><br></div> <div><br></div> <div>차라리 이 쪽이 되어야죠. 애초에 "그건 좀 아닌 것 같다"라는 표현 자체가 "난 취존을 못하고 있다"라는 뜻이지만</div> <div><br></div> <div>그래도 어순을 바꾸면 "난 취존을 못하고 있다. 하지만 취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div> <div><br></div> <div>라는 의지의 표명이라도 될 수 있지요.</div> <div><br></div> <div><br></div> <div>"난 취존러야! 하지만 그건 좀 아니야!" 라고 말하는 건</div> <div><br></div> <div>"난 이성적이야!(주장) 하지만 비이성적이야!(잘못된 근거)"</div> <div><br></div> <div><br></div> <div>이런겁니다. 논리적이지 못해요.</div> <div><br></div> <div>공감하며 이걸 읽는 사람들. 관자놀이에 손을 대고 더 곰곰이 생각해 보세요. 당신 자신 또한 이런 적이 있을 겁니다.</div> <div><br></div> <div>그리고 물론,</div> <div><br></div> <div>저 자신 또한 취좆러가 된 적이 있을 겁니다... 나도 모르게. 편견의 늪에 빠져서.</div> <div><br></div> <div>그걸 반성하기 위해 글을 씁니다. 그리고 재발 방지를 위해.</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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