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을 운영하는데 학부모님께서 개인 카카오톡으로 조심스럽게 부업을 시작했다면서 '퓨처넷'이란거에 관해 설명을 해주시더라구요.
처음에 학부모님 카카오톡이 해킹당한 줄 알고 전화했더니 10분간 붙들려서 설명을 쭉 들었습니다......ㅠ
우선 요약 설명하자면,
1. 페이스북이나 카카오톡 같은 회사에 유료회원으로 가입해서 회사 수익을 같이 나눠갖는 프로그램임
2. 아마존, 이베이같은 회사들과 제휴한 회사다.
3. 잘못 생각하면 사기라고 생각할 수 있고 조심스럽긴 하다.
4. 돈 많이 벌면 좋지 않나, 가입비 200 광고비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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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했던 학부모이고 인간미 넘치고 좋았는데 요즘 들어서 먼 지역까지 교육 받으러 왔다갔다 한다길래..
뭔갈 열심히 하시나보다 싶었는데 이런 걸 하신다고 하니 심히 멘붕이네요...
닉넴 따라가나봐요 ㅠㅠㅠㅠ
누가봐도 다단계고 사기인 것 같은데.. 다단계 구조는 맞지만 방식이 다르다고 하십니다.
정말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카카오톡과 페이스북 같은 회사들이 미쳤다고 유료회원들에게 가입해서 수익을 배분해 주는지..
그게 맞는건지 이런 분야에는 알지 못하여서 오유님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ㅠ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