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초장 안찍은 조개에 소주 한병 하고싶은 새벽이네요!


애 데리고 롯데월드 갔다와서
완전히 넉다운되서 넋놓고 있다가
힘내서 다시보기로 봤는데.....


저 8, 9회부터 박또경 진짜 싫고 정떨어졌거든요!
근데 오늘보니 너무 좋고
진짜 안아주고 싶고(어릴 적의 일들, 상처)
밥반찬 팍팍 얹어주고싶고.....

남은 8회 어떻게 전개될지 너무너무 궁급하네요!


태진이는 진짜.....
가엽긴한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가요.

사랑하는 사이일수록 솔직해야지
그게 뭡니까 진짜...
그렇게 잘먹는 서해영한테 밥.꼴.싫이라고...


인과관계 다 따지면
박도경이 실수했고 잘못했지만
아무일 없이 살아지느니
이렇게 스팩타클해도 재미진(?) 지금의 서해영 삶이 
조금 더 가치있고 살아 볼만한게  아닐까요..


키쓰신 진짜 리얼심쾅.....


잠이 안올거 같네요. 으흐흐흐흐


주절주절 썼지만
결국은 키쓰신이 짱짱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