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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98	결혼하신분들께 여쭙습니다.(예비 시어머니 집 관련) [새창]	2021-02-13 01:21:30	0	삭제
		현명한 선택 하시리라 생각됩니다. 모두 현실적인 조언 해주셨네요! 남자들은 대개 결혼을, '우리 가정을 꾸린다'는 생각보다는 '우리 집안(원가족)에 네가 시집오는 것'이란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다.. 살다보면 아이가 생기고, 그 아이가 자라며 본인이 아빠가 되며, 아내가 엄마가 되는 모습을 보다보면 그제야 '아.. 이 사람들이 내 가족이구나..'라고 생각하는 것만 같습니다. 그러기까지는 최소 5-10년이란 시간이 필요한데... 제 경험 상 그 시간이 너무 고통스럽고, 외롭다는겁니다. 아이를 보며 위로 받고, 격려와 힘을 얻는거지.. 장남, 효자.... 특히나 그가 책임감있고, 성실한 편의 사람이라면... 더욱 힘들답니다. 마음이... 친정부모님 말씀,마음이 다 맞아요. 내가 아이낳고 누워있을 때도 다들(시가,남편) 아이에만 집중할 때, "괜찮니? 힘들었지?"라고 말 건네며 안쓰러워하는 분들은 친정부모님 뿐이예요. 결국, 온전한 내 편이고 내가 가장 행복하길 바라는 분들이라는거죠. 그 분들에게 당당하고 투명할 수 있는 그런 사람, 상황 안에서 미래를 준비하심을 권해드리고 싶어요. 결혼. 신중하셔야 서로가, 모두가 힘들어지지않는 과정입니다. 나이가 늘더라도 서두르지 마세요~
	897	결혼하신분들께 여쭙습니다.(예비 시어머니 집 관련) [새창]	2021-02-13 01:06:51	0	삭제
		이 댓글에 상당히 공강합니다---
	896	아빠가 되면 가능한 일 [새창]	2021-01-21 02:36:10	1	삭제
		요새 우리 남편 보면 진짜.. 우리 남편 딸로 태어나 살고 싶다 진짜... 본인은 날 큰딸로 생각하겠지만서도.. 나 어제 피자 안시켜줬잖아ㅠㅠㅠㅠㅠㅠㅠㅠ 으아앙'
	895	아빠가 되면 가능한 일 [새창]	2021-01-21 02:33:57	6	삭제
		안갈쳐 주실 듯 ㅠㅠ
	894	배민에서 논란중인 스팸덮밥 그리고 한번 알아봤습니다 [새창]	2021-01-21 02:29:12	6	삭제
		머리 아플 것 없이 그냥 한마디로, 스팸이 맛있어! 그래서 시켰어. 근데 어? 스팸이 아닌데 왜 스팸이라고 뻥친거야? - 아 죄송합니다. 스팸이 아닙니다. 이럼 될껄 뭐저리..
	893	물류업체 이름좀 추천해주세요.. [새창]	2021-01-15 12:51:07	0	삭제
		신선통운 더신선통운 신신통운 Fresh&Trust Logistics
	892	물류업체 이름좀 추천해주세요.. [새창]	2021-01-15 12:40:43	0	삭제
		신뢰와 정직 통운 : 부담과 책임감이 느껴지시겠죠? 그래도 눈길과 신뢰가 갈 것 같아요. 신박통운 - 신뢰와 신선을 박스에 담는... 박.. 박스에 담으시는거 맟쬬? 미소통운 - 스마일배송스러운 느낌적인 느낌으로 또 생각나믄 올게요! (꽤 진지)
	89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12-29 00:36:45	0	삭제
		아래 댓글에 쓰신 글 보았어요. 현명하신 선택,결정하신거라고 생각되어요. 진심을 느끼지 못하셨음이 분명하네요! 이런 고민을 하시게 된 상황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행복하세요! 78만원짜리가방 아까비..
	890	갓혜수인 이유 [새창]	2020-12-29 00:28:02	1	삭제
		멋있다.....!!! 멋진 김혜수배우!!!
	889	나눔) 햄버거 세트 나눔합니다 [새창]	2020-12-28 18:40:55	0	삭제
		커여워!!!
	888	(질문) 40대 이상 남자분들만... [새창]	2020-12-28 16:32:18	1	삭제
		죄송해요.. 저는 40대초반 여자인데요.. 저희 남편이 원랜 제가 '싸.패'냐고 할 정도로 감정이 없던 사람인데요. 2년전 40대부턴 막.. 한강 걷다가 꽃 사진도 찍어 보내고, 드라마에도 몰입 잘하고, 이전엔 미처 신경쓰지않고 지나치던 것도 다 기억해서 감정 표현하고 그러더라구요(ex: 같은아파트 어떤 어머니께서 미국에 있는 손녀가 오징어 마른반찬해달라는데 보낼수도,만날수도 없다고하신 말 기억했다가, 우리가 어느날 그 반찬을 먹는데 '3층 어머니 생각난다..그치?'그러는..) 갱년기이기도 하고, 호르몬변화가 확실한 것 같아요ㅠㅠ 이젠 오히려 제가 무뎌지구요. 호르몬. 굉장히 중요합니다!
	88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12-28 16:22:07	1	삭제
		오빠꺼는.. 고고마숨님이 해주시면 될 듯한데... 뭔가 정식으로 청혼을 받은 기분이 아니시라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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