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케이입니다.
홈트레이닝과 케틀벨 운동법으로
베오베까지 가는 큰 영광을 누린 감사로
PT에 대해서 얘기해 보려합니다.
흔히 헬스장을 등록하게되면 OT을 진행합니다.
오티는 일회부터 삼회까지 짐마다 다 다른 양상입니다.
또한 한달에한번 분기에한번씩 재신청을 하여
받을 수 있고 체성분측정은 매일받아도되나
저는 금요일만 받게 합니다.
(주말 못먹게 하기위해..)
여튼 OT를 하면 체성분측정과 함께 간단한 운동방법
기구활용법이나 소도구 사용법등의 시간과
루틴작성을 해드립니다.
(물론 이또한 짐마다 그리고 트레이너마다 차이는 있습니다)
제가있었고 저의기준으로 한다면
2회 진행 한달에한번 신청하여 체성분측정과 루틴수정
등을 해드립니다.
첫날 체성분측정과함께 대화시간이 조금 깁니다.
평상시 생활습관, 운동경력, 원하는 운동방향
체형, 체질, 식습관, 직업, 수면시간, 식사량
때에따라 개인적사생활의 패턴 (여성의경우 월경주기)까지
스토커 처럼 묻습니다.
허나 가장중요한 정보를 다 저기서 얻을 수 있습니다.
여성의 월경주기를 묻는이유는 여성호르몬 주기 에따라
운동의 효과가 천차만별이 됩니다.
얘기가 참 길어졌는데
바로 본론 들어가겠습니다.
1. PT는 꼭 필요한가?
아닙니다. 전 처음에 받지말라합니다.
횡문근융해증이라는 증상이 있는데 근육이 녹아 소변으로 나오는증상입니다.
운동을 안해보시다가 스피닝을 심하게 겪으시는분들에게 심심치않게
나타나는 증상중 하나입니다.
(의사가 아니기에 자세한 설명은 하지않습니다)
이건 안하시던분이 갑자기 한다고 생기는 그런게아니고
저도 이분야는 무지하기때문에 자세한 정보는 의사에게 물으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여기서하고 싶은말은 체력이나 근력이 스스로 부족하다고 느끼실 때
PT를 받아서 올바르게 시작하는 방법도 있으나 그만큼 뎌디기에 돈이많이나가는건 사실입니다.
천천히 움직임 자체에 익숙해지시고 스케줄을 만드는게 좋습니다.
반대로 재활이나의 방향이라면 재활병원을 찾아주세요
트레이너는 생활체육지도이지 재활 또는 PT(피지컬 테라피스트) 가 아닙니다.
물론 방대한 지식의 트레이너는 많이있지만
전문은 전문의에게 맞겨주세요
2. PT 받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많은 분들이 트레이너를 지목할때 외모와 외형적 모습에 많이 선택됩니다.
물론 가꾼 트레이너는 그만큼 투자를 많이하였고 지식이 많이 있는분들입니다.
그러나 트레이너 마다 본인이 바라는 몸매가 다 다르다는점을 아셔야합니다.
여성분을 트레이닝할때 본인이 좋아하는 몸매로 만듭니다.. 따라서 요것도 조심하실부분입니다.
특히나 기본 지식이없는분들이 있다는점을 명심하십시요
제가 PT를 진행할때는 처음 쓴것처럼
병력(가족), 혈압, 운동시 맥박수, 관절과 근육의 유연성 및 가동범위등을 체크하고
PT의 목적성을 온전히 듣습니다.
트레이너 자질을 체크하기위해 회원님들이 많이 하시는 말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선생님은 뭘 제일 잘가르치세요?
2. 선생님 수상경력 있으세요?
3. 몸 얼마만에 많드신거에요?
4. 얼마만큼하면 그정도 될까요?
이렇게 질문 하셔도되지만 제가 드릴말은 전혀 다릅니다.
1. 앉은자세로) 지금 제 자세가 어떻나요?
2. 제 자세보고 어떻게 운동해야 할까요?
3. 왜 제가 PT를 받아야 할까요?
4. 지금 바로 제가받아야할 루틴을 알려주세요
이질문을 하시고 몇번 듣다보시면 쓸데없는말과 진실된말이 뭔지 아시게 될거에요.
3. PT를 진행할 때 주의사항
가격은 당연하거니와 주당 횟수 도 설정하되 가장 중요한것
절대 계약한 PT횟수가 끝나기전 트레이너의 교체는 불가
이것을 명시하셔야합니다.
나를 가르치는 트레이너가 바뀐다는건 체제와 방법이 바뀌는것입니다.
물론 기존 트레이너가 전혀맘에안든다면 어쩔 수 없는 방법이겠으나
트레이너의 변경은 옳지 않습니다.
루틴의 변경이 적은 트레이너도 잘 보셔야 합니다.
다만 갑질은 불가입니다.
PT는 일방이아니고 상호 교류로인한 발전을 도모하는 관계입니다.
내가 잘못하면 상대방도 결국 떨어져 나가게 되어있습니다.
모두 득근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