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div><br></div> <div>저는 허리는 잘록한데 허벅지에 살이 많은데 허벅지살은 어떻게 빼죠? 이런 질문들 많이 하시자나요?</div> <div>그리고 칼같이 특정 부위 살을 뺄 수는 없다는 댓글이 달리고</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특정부위에 살이 찔 수 없고, 특정 부위에 살을 뺄 수 없다는 말은 물론 맞아요.</div> <div>그런데 부위마다 살이 더 잘찌는 곳이 있고 덜찌는 부위가 있다는 말도 맞아요.</div> <div><br></div> <div>예를 들어서 아직 날씬한 남자가 칼로리를 많이 섭취를 해서 지방이 축척이 되었어요.</div> <div>그럼 어디에 찔까요?</div> <div><br></div> <div>배부터 찌겠죠.</div> <div>지방이 자리잡기 좋은 복부를 놔두고 뜬금없이 정강이에 살이 붙지는 않거든여 ㅋㅋㅋㅋ</div> <div><br></div> <div>신체의 중앙쪽이 지방이 축적되기에 거부감이 없고</div> <div> 뭐랄까 운동역학적으로 구조적으로 안정성을 유지하려면 살이 몸의 중앙에서부터 찔 수밖에 없어요.</div> <div>이건 그냥 내 생각임.</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래서 나는 살이 찌기 좋은 부위다 -> 지방 축적에 대한 저항성이 낮다.</div> <div> 살이 잘 안찌는 자리 -> 저항성이 높다.</div> <div><br></div> <div>이런식으로 인식을 하고 있음 ㅋㅋㅋㅋ</div> <div>그냥 나만의 도식임</div> <div><br></div> <div><br></div> <div>그리고 이 저항성은 우리가 중고딩때 배웠던 교류회로에서의 저항성과 상황이 일치한다고 생각을 함.</div> <div><br></div> <div><br></div> <div>전 압 = 칼로리</div> <div>저 항 = 아까 말한 그 저항</div> <div>회로별 전류 = 부위별 지방량 </div> <div>총 전류 = 신체의 총 지방</div> <div>라고 생각을 하면 쉬움 ㅋㅋㅋㅋ</div> <div><br></div> <div><br></div> <div>그렇기 때문에 특정부위에 살을 뺄 수가 없음.</div> <div><br></div> <div>만약에 저항이 낮은 회로에 순간적으로 전류가 낮아졌다고 치자.</div> <div>그럼 순식간에 그 전류는 메꿔짐 ㅎㅎㅎ</div> <div><br></div> <div>전류들이 큰 대문을 냅두고 좁은 개구멍으로 지나갈 이유가 전혀 없기때문에 ㅎㅎㅎ</div> <div><br></div> <div>이건 그냥 내 상상이니 재미로만 이해해주길</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