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서도 종종 달리기를 취미로 두신 분들이 계시던데, <div>저도 이제 동참을 하려고 합니다.</div> <div><br /></div> <div>사실은 지난 글등에서도 밝혔지만, 예전에는 달리기 중독이랄까,</div> <div>그만큼 달리기를 열심히 한 적이 있습니다.</div> <div><br /></div> <div>하다보니까, 기록도 혼자 재면서 집중했던 때가 있었는데,</div> <div><br /></div> <div>지금은 헬스장에서 웨이트 위주로 운동하다보니,</div> <div>달리기를 거의 한 적이 없네요.</div> <div><br /></div> <div>유산소를 하더라도 짧게 10-15분 정도 한 게 전부거든요.</div> <div>그것도 런닝머신에서, 심장을 좀 괴롭힌(?) 정도인데.....</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다시 야외로 나가서 뛰어봐야겠어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아마 지금 만들어 놓은 몸에서 근손실도 엄청 날 것 같긴 하지만 -_-a</div> <div>갑자기 달리고 싶어졌어요.</div> <div><br /></div> <div>여러 게시물에 댓글을 달면서 달리기 조언 등을 하다 보니까,</div> <div>과거의 제가 했던 달리기 경험이 떠오르고, 다시 한 번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div> <div><br /></div> <div>어차피, 지금 만들어 놓은 몸은, 나중에라도 다시 만들 수 있을테니까,</div> <div>큰 걱정은 안합니다만...</div> <div><br /></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예전에 한참 달리기를 잘할때보다 지금 체중이 20kg 정도 더 나가는데,</span></div> <div>아무래도 잘 달리려면, 일단 몸이 가벼워야 하니까,</div> <div>아마, 체중이 무지하게 빠질 것 같긴 합니다.</div> <div><br /></div> <div>달리기 목표는 과거와 같습니다.</div> <div><br /></div> <div>최종 완주목표는 10km 이고,</div> <div>1마일(1.6km)과 5km, 그리고 10km에서 기록을 측정할 겁니다.</div> <div><br /></div> <div>물론, 다시 시작하는 만큼 처음에는 기록보다는 페이스를 유지하며 완주할 수 있도록</div> <div>초점을 맞출 것이고,</div> <div><br /></div> <div>장기적으로 보면, 과거 기록에 근접하는 게 가장 큰 목표입니다.</div> <div><br /></div> <div>30대도 젊다고 생각되지만,</div> <div>아무래도 20대의 저를 넘어서려면, 그때보다 훨씬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div> <div>물론, 20대 초반에 세웠던 기록들을 못 깰 것 같기도 합니다만,</div> <div><br /></div> <div>그래도 과거의 저에게 도전해봐야겠네요.</div> <div><br /></div> <div>차분히 준비해서 차차 기록을 올려보겠습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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