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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diet_18052
    작성자 : 청년대표
    추천 : 14
    조회수 : 2007
    IP : 175.124.***.236
    댓글 : 5개
    등록시간 : 2013/06/24 10:36:32
    http://todayhumor.com/?diet_18052 모바일
    헬스장 즐기는 법
    다이어트를 결심한 많은 분들이 운동을 위해서 헬스장을 선택합니다.

    헬스장,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헬스장을 많은 분들이 선택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편의성 때문일 겁니다.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곳에서
    운동을 할 수 있는 장소로 흔히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헬스장이니까요.

    그리고 대중매체 영향으로 '몸짱' 열풍이 분 후,
    왠지 다이어트를 하거나, 몸 좀 만들어 보려면 헬스장을 다녀야 할 것 같은 의무감도 생기겠죠?

    그런데 헬스장을 즐기는 법에 앞서서,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다이어트를 위해서 운동을 선택 할 경우 반드시 헬스장을 선택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식단이든, 운동이든, 결국 요요없이 효과를 보려면 '꾸준함'을 보장 받아야 하는데,
    헬스장을 꾸준히 다니는 사람은 또 드물거든요.

    헬스장을 선택하기 앞서서, 본인이 어떤 운동을 꾸준히 할 수 있을까를 먼저 생각해 보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즐길 수 있는 운동, 그것을 찾는게 가장 최선입니다.

    ...


    이제 헬스장에 대해 이야기 하자면,

    사실 헬스장이라는 곳은 그다지 재밌는 곳이 아닙니다. 갓 운동을 결심한 분들이 헬스장에 가봤자, 런닝머신이나 싸이클
    정도만 익숙할 뿐, 이름도 모르는 쇳덩어리 기구와, 또 차까운 바벨과 덤벨들만 있을 뿐이니까요.

    막상 헬스장을 선택했지만, 첫날에 '멍'한 경우가 대부분이죠.

    '도대체 어떻게 운동을 해야 하지?'

    혼자 고민하고 헬스장 주위를 어슬렁거리다가, 결국에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고 흔하디 흔한 런닝머신에서 깔짝 1시간 정도
    하고 집에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더구나 제자리 뛰기인 런닝머신, 별로 재미가 없거든요. 지루하죠. 이렇게 매일 같이 런닝
    머신만 하다가 집에 오는 경우가 반복되면, 결국에는 헬스장을 안 찾게 되는 경우가 많죠.

    3개월 끊었지만 10번도 채 오지 못한 분들이 많습니다. 헬스 기간이 끝날 무렵에 자신의 락커룸에 있는 물품을 찾으려고 오는
    경우도 많고요.

    다시 말하지만 헬스라는 운동 자체가 재미가 없기도 하고 지루하기도 합니다. 웨이트라는 것도 결국에는 한 부위에 자극을 주기
    위해서 한 동작을 세트 단위로 횟수로는 100회 이상씩 반복하는 것이니까요. 저도 가끔은 비싼 밥 먹고 나서, 왜 무거운 쇳덩어리
    를 들었다가 놨다를 반복하는지 이해가 안 갈때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헬스장을 꾸준히 찾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분들은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것에 대해 재미를 붙인 것이겠죠.

    헬스장, 특히 웨이트의 경우는 세상만사가 그렇듯이 '아는만큼' 재밌습니다.
    헬스를 즐기기 위해서는 공부해야 합니다.

    헬스장을 선택했지만, 아는 게 없으니까 재미가 없는 것인데, 그렇다면 재미를 느끼려면 우리가 학창시절에 공부했듯이 헬스라는
    운동을 공부해야 합니다.

    공부하는 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헬스장에 매일같이 출근해서, 트레이너에게 물어보고, 또 스스로 해보고, 집에 와서 인터넷 검색도 해보고, 관련 동영상도 봐보고,
    또 이곳 다이어트 게시판에도 질문해보고, 이것을 그 다음날에 헬스장에 가서 또 적용해보고...

    이런 루트를 계속 반복하는 겁니다.

    우리가 하루 아침에 공부를 1등할 수 없듯이, 헬스라는 것도 그래요. 이것을 꾸준하게 반복하다 보면, 자연스레 헬스라는 운동이 본
    인의 몸에 녹아들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헬스라는 운동에 대해서 깨닫기 시작합니다.

    학창시절에 공부를 잘하는 비법으로 '국영수 위주로 공부해라'라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그런데 이때 또 의문이 들죠.

    어떻게??????

    이럴 때, 국어는 이렇게 하고, 영어는 저렇게 하고, 수학은 요렇게 하면 된다라는 조언을 들을 수 있겠죠. 하지만, 이게 또 정답은 아닙
    니다. 사람마다 공부법은 모두 다릅니다. 처음에는 어느정도 틀만 조언을 받으면, 그 후로는 그 틀 위주로 공부하면서 스스로 공부법을
    만들어 나가야죠. 나와 맞지 않는 건 버리고, 내가 깨달은 건 추가하고...

    운동도 그래요. 웨이트로 뭘 해야 할까요라고 물어보면, '3대 운동 위주로 하세요'라는 답변을 많이 듣습니다. 3대 운동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는 질문을 또 하게 되죠. 그래서 하루에 몇 세트씩 하고, 3일을 주기로 몇 세트씩 하며... 이런 저런 틀을 잡아주는 조언을 듣게
    되는데요.

    이게 꼭 정답은 아니에요. 운동을 꾸준히 하다보면, 자신의 몸에 대해서 알아갈 수 있습니다. 나는 이렇게 해보니까 같은 시간이라도 더
    자극이 오구나, 또 다른 사람과 달리 꼭 이 자세가 나에게 맞는 것 같구나, 또 이 운동이 좋다고 하지만 나에게는 부상 위험이 있는 것이
    구나 등을 알게 되죠.

    즉, 운동하면서 생각지도 못했던 자신의 몸에 대해서 깨달을 수 있는데, 저 같은 경우는 헬스를 하기 전에는 허리가 남들보다 강한 편인
    것을 알지 못했어요. 그리고 달리기를 정말 잘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하체는 약한편인 건 몰랐죠. 자신의 몸에 대해서 알게 되
    면 약한 부분은 운동으로 보완할 수 있으니, 그만큼 몸은 건강해지겠죠?

    이 정도 운동을 하게 되면 그때부터는 근력 운동이니, 유산소 운동이니, 이런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자기의 신체와 한계에 맞게 스스로 
    운동 루틴을 짤 수도 있어요. 그만큼 자신을 더욱 더 잘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굳이 헬스장을 선택하셨다면, 처음 몇 개월은 지루하더라도 자신의 몸에 대해서 알아가는 과정이라고 생
    각하며 노력하면 더 낫지 않을까 싶네요. 의무감보다는 성취감이 훨씬 좋으니까요.

    ...

    지금부터는 제가 겪었던 경험 위주로 남녀분들의 헬스장에서 모습들을 좀 이야기 해볼까 하는데요.

    먼저 여성분들의 모습부터 적어볼게요.
    보통 여성분들의 경우 근력 운동, 즉 웨이트에 대해서 거부감이 많은 분들이 많아요. '근육 생기면 어쩌죠?' '다리 두꺼워지면 싫은데...'
    뭐, 이런 반응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일단 근육 생기면 좋은 것입니다. 체지방 제거 되고 근육으로 대체 되면 몸은 슬림해져요. 그리고 특정 신체부위가 두꺼워진다? 물론,
    두꺼워질 수 있습니다. 대신에 조건이 있어요. 잘 먹으면서 본인 체중 이상 중량으로 근력운동을 열심히 할 때 입니다.

    여성분들보다 훨씬 기본 근력이 좋은 남성들도 본인 체중 이상 중량으로 운동하기가 쉽지 않아요. 그리고 여성분들은 그렇게 과 중량으
    로 운동할 이유도 없고요. 그래서 웨이트를 하라는 겁니다.

    맨몸 및 자기 체중의 20-30% 중량 가지도고 충분히 좋은 몸을 만들 수 있어요.

    그리고 여성분들이 웨이트가 또 쉽지 않은 이유가 하나 더 있죠. 보통 웨이트를 남자들이 많이 하기 때문에, 주로 남자들이 하는 웨이트 
    장소에 발을 담그는게 쉽지 않아 보이더라고요. 남자들이 우글거리는 곳에서 웨이트의 웨자도 모르는 여성분들이 와서 하기에는 부담스
    럽다는 것이죠.

    그래서 런닝머신 좀 하다가 요가 좀 하다가, 머신 앞에서 깔짝 거리고 좀 하다가, 스마트폰으로 채팅하다가 게임 하고 집에 가는 분들이
    참 많아요.

    분명 용기가 필요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도 용기 내서 남자들이 있는 곳으로 당당히 오세요. 물론, 처음에는 어색하겠죠? 그래도 남자
    들이 절대 이상하게 보지 않아요. 자기 운동하기 바쁜 사람들이니... 여성분들이 신체적으로 남성분들보다 부족한 것은 사실이니, 처음에
    는 자세가 우스꽝스럽게 보일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무시하거나 이상하게 보지 않아요.

    저 같은 경우는 오히려 대단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이런 일도 있었는데...

    예전에 한 여성분이 남성들이 많은 프리 웨이트 장소에 당당히 와서 운동을 시작했어요. 트레이너에게 계속 물어보면서 혼자 자세 연습을
    많이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가보다 싶었어요.

    그게 하루가 되고, 이틀이 되고, 삼일이 되고... 이렇게 시간이 지나다 보니까, 자세가 나오기 시작하더라고요. 저 중량이지만, 자세가 너무
    예쁜 거에요. 저도 옆에서 운동을 하면서 감탄을 할 정도였는데...

    그 여성분이 자신감을 얻었는지, 이제 여러 웨이트를 해보더라고요. 진짜 끊임없이 트레이너에게 물어보고 그랬어요. 그때까지만 하더라도
    도 3대 운동 중에서 데드리프트를 한 여성을 보기 힘들었거든요. 해봤자, 덤벨 3-5kg 정도로 가볍게 하는 분은 봤는데, 그 여성분이 데드리
    트를 배우기 시작한 거에요.

    파워트랙에서 빈봉 들고 시작하는데, 대단하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랑도 비슷한 시간에 운동을 해서 자주 마주치다 보니, 어느새 인사
    를 하는 사이였는데, 한 번은 트레이너가 바빠서 자세를 못 잡아주니까 저한테 부탁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아는만큼 지도를 해줬는데....

    이 여성분이 지금은 벤치프레스 30, 데드리프트 60, 스쿼트 60을 칩니다. 프리로 말이죠.

    여성으로서는 엄청난 중량이죠.
    그런데 더 놀라운 변화는 헬스장 분위기 자체가 완전히 달라졌어요.

    이 여성분이 그렇게 본의아니게 주도적으로 프리웨이트를 하면서 몸이 예뻐지니까, 다른 여성분들도 프리 웨이트를 시작하는 사람이 많아
    졌다는 것이죠. 거의 남성만 우글대는 장소에 여성들이 들어오면서 지금은 거의 30-40%는 여성들이 차지하더라고요.

    파워트랙 및 스쿼트랙에서 데드리프와 스쿼트를 하고, 머신으로 하던 가슴 및 어깨 운동을 덤벨과 바벨로 하고... 암튼 엄청난 변화죠.

    이런 경우에서 볼 수 있듯이,
    이 글을 보는 여성분들도, 당당히 프리 웨이트를 하러 오세요. 본인 돈 주고 헬스장 다니는 것인데, 남들 눈치 볼 필요가 없잖아요?

    ...

    남성들의 경우를 좀 이야기 하자면,
    딱 두가지 경우인데,

    일단 한쪽의 경우는 대다수의 여성분들처럼 웨이트에 참여하지 못한다는 것이죠. 무언가를 해야 할 것 같은데, 할 방법은 모르고, 또 조금
    뭘 하자고 하니, 본인이 생각하기에 다른 남자들은 괴수같은 모습으로 중량을 치니까 위축해 하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계속 강조하는 게, 즐기려면 공부해야 합니다. 그리고 끊임없이 물어봐야 하고요.
    그리고 중량에 대해서 위축될 필요도 없어요.

    옆에서 자신의 체격보다 작은 사람이 100kg을 치든 말든 관심 갖지 마세요. 무조건 저중량, 빈봉으로 시작합니다. 그것도 힘들면 맨손으로
    시작해도 됩니다. 누구나 겪는 과정입니다. 처음부터 100kg, 200kg 하는 사람 없어요. 

    오히려 저중량으로 계속 자세를 잡으려는 모습을 보이고, 자극점을 느끼려는 모습을 보이면, 옆에 운동 오래하신 아저씨들이 도움을 주기
    도 합니다. 저도 그랬거든요. 물어보지도 않는데,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는지, 옆에서 조언을 해주시는 아저씨들이 있었죠. 물론, 가끔
    은 오지랖이 너무 심한 분도 있었지만...

    그렇게 하나둘씩 노력하면서 배우면 금방 늘어납니다. 기본적으로 남자는 근력이 좋으니까요.

    그리고 두번째의 경우는 ,
    첫 번째의 경우와 반대인데, 어떻게 보면 의욕이 너무 넘쳐서 문제랄까요?

    분명 운동하는 것 보면 헬스 초보인데, 오자마자 중량을 반년 이상 한 것처럼 하는 경우가 있어요. 보통 이런 경우 전부는 아니겠지만, 밖에
    서 힘 좀 센편이었던 등치있는 분들이 많던데... 오자마자 중량을 막 치는 거에요. 어떻게 보면 남들 의식을 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한데....

    당연한 말이지만 자세가 엉망인 상황에서 중량을 치니까, 부상 위험이 심해요. 

    운동 고수들이 되면, 제가 위에 말했듯이, 자신의 몸에 대해서 잘 알기 때문에, 약간은 상식을 파괴하는 자세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래도
    별 상관 없어요. 그런 고수들은 제 3자가 보기에는 이상한 자세 같아도, 본인들 스스로 자극을 먹이는 자세니까요. 그런데 갓 초보들이 그런
    것을 알 수 없겠죠?

    다시 말하지만, 진짜 위험해요. 자세와 자극점을 못 느낀 상황에서 지나친 중량은 관절이 딱 나가기 좋아요.
    실제로 본 적도 있고요. 어디서 보고 왔는지, 덤벨 프레스를 하던데, 중량이 너무 높으니까, 그대로 팔꿈치가 꺾여 나가더군요.

    부상 입으면 운동 못합니다. 그리고 아프잖아요.

    오히려 평소에 힘 좀 쎈 분들이, 밑바닥(저중량 정자세)부터 시작하면, 금방 고중량을 칠 텐데 말이죠. 
    공부에도 왕도가 없다지만, 운동에도 왕도가 없죠.

    ...

    사실 글 제목은 '헬스장 즐기는 법'이라고 썼는데,
    꼭 그런 것 같지는 않네요.

    뭐, 아무쪼록 부족한 글이지만, 혹여나 헬스장을 다녀볼까 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청년대표의 꼬릿말입니다
    소주 한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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