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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diet_103771
    작성자 : 아진곰
    추천 : 10
    조회수 : 6919
    IP : 218.156.***.196
    댓글 : 8개
    등록시간 : 2016/11/10 16:53:21
    http://todayhumor.com/?diet_103771 모바일
    저탄고지 대략 한달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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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탄고지에 대해서 말 하면 너무 부정적으로 말하시는 분들이 많아 마치 '넌 뭘 해도 안될거야'라고 하는 느낌이 들어, 스트레스 받기 싫어서 그동안 다게를 안왔었습니다만.

    그 전에 저탄고지 시작한다고 말해둔게 있으니, 한달쯤 지난 현재의 변화를 말해두려고 왔습니다. 영양제 30일짜리를 하나 새로 깠으니 대략 30~37일 정도 지난것 같네요.


    일단 사정상 운동은 전혀 못했고. 일은 컴퓨터 앞에서만 했습니다.


    식단은 대체적으로 콩나물, 양배추, 버터, 라드, 고기(목살 삼겹살 뒷다리살), 새송이버섯, 달걀이 중심이었고.

    하루에 1~2끼 정도를 먹었습니다. 배고프면 먹었군요.

    간식으로는 견과류, 치즈, 가끔 무가당 요거트, 크림치즈 정도였습니다.

    밀가루와 곡류를 완전히 끊었습니다.

    일단 음식 가려 먹은건 이정도고, 음식 구성성분 대충 나오는 어플 받아서 탄수화물은 하루 100g이하로 억제하는 선에서, 사과 1/16쪽 정도라던가. 음식에 넣는 굴소스, 간장, 된장, 다시다 같은 조미료는 썼습니다.

    견과류 같은것도 아몬드, 땅콩같은거는 먹으면 안된다고 하는데, 저는 탄수화물 그람수 맞춰서 대충 먹었습니다.

    다만 탄수화물이 일 100g이상 안넘게, 지방과 단백질의 영양적 비중이 2:1 정도 되게 신경썼습니다. 그렇게 칼같이 맞추진 않았어요.

    탄산음료 땡길때는 제로콜라를 마셨고요. 대충 4일에 1.5리터짜리 한병 정도를 먹었습니다.

    한달 사이에 외식은. 중간에 굽네치킨 두번 반마리 정도 먹었고, 연어회 먹었고, 한식뷔페 가서 이것저것(탕수육, 케이크 포함. 가장 치팅데이스럽게 먹음) 먹은거 빼면 그 외 먹은거에 대한 특이 사항은 없습니다.


    그리고 결과를 말하자면.

    일단 전 피부 트러블은 없었고, 원래 제대로 안씻으면 가끔여드름 나는 정도는 있었는데 그건 예전과 비슷했습니다.

    첫주에 곧바로 두통이 생겨서 종합 비타민제(무기질 포함된)를 먹으면서 그건 사라졌습니다. 지금도 계속 먹고있습니다.

    몸무게는 127에서 시작했다가 당뇨약 먹으면서 하느라 일주일 정도사이에 128.5 정도로 불었고, 결국 그 중 치아졸리딘디온계와 메글리티나이드계 약을 빼고(먹는게 3종이었음) 비구아나이드계 약만 먹기로 했습니다. 대충 4주쯤 지나는 사이에 124.5정도까지 줄었습니다.

    결과적으로 2.5kg정도 감소군요 무게는 아침에 화장실 갔다나와서 잰 무게입니다.

    신장기능에는 별 문제 없었고. 간수치는 112에서 60 정도로 줄었습니다.(의사선생님이 정확하게 수치를 말 안해주고 60이라고 말해줌)

    혈당은 180 내외정도에서 110 이하로 줄었습니다.

    의사선생님에게는 마그네슘도 먹는게 좋겠다는 소리를 들었고, 아직 혈당이 110정도니 당뇨약은 계속 먹자고 해서 먹던 약 세개중 치아졸리딘디온계 약을 빼고 비구아나이드계 약품과 메글리티나이드계 약품은 계속 먹기로 했습니다.

    그 외에 이제 슬슬 운동 하는게 좋지 않겠냐는 소리도 들었습니다. 여유 생기면 계단 오르내리기 정도는 해야겠네요.


    일단 해보고 소감은.

    식욕억제가 잘 되는게 무엇보다 가장 좋았습니다. 물론 안먹으면 배는 고팠지만, 예전처럼 아무리 먹어도 먹어도 충족이 안되는 느낌이나(심지어 배가 꽉 찼는데도), 배고플때 굶주림이 닥쳐드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은 사라졌습니다. 배고픈건 배고픈거니 슬슬 밥 먹어야겠구나. 정도의 감정이 되더군요.

    내가 이정도로 먹는게 참아지다니...라는 느낌에 헛웃음이 나오더군요.

    다만 이것도 식이요법은 식이요법이라, 못먹는게 많아지긴 한다는게 괴롭긴 했습니다. 특히 좋아하던 돈까스, 탕수육, 튀김, 빵, 떡 등를 끊은게 상당히 괴롭더군요. 좀 익숙해지면 일주나 이주마다 한번씩 치팅데이는 해봐도 괜찮을것 같긴 합니다만.

    그리고 지방비율을 맞추려면 지방이 붙은 고기를 먹어야 하는데, 개인적으로 비계 안붙는 퍽퍽살이 취향이라 약간 고생했습니다.

    또 삶은 고기보다는 구운 고기가 취향인데, 매 끼니때마다 고기 구으려니 기름 튀는게 진짜...


    일단 이정도군요.

    언제까지 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지는 결과가 좋으니 계속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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