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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cook_180819
    작성자 : 김코코
    추천 : 18
    조회수 : 1392
    IP : 49.50.***.172
    댓글 : 54개
    등록시간 : 2016/05/22 12:44:07
    http://todayhumor.com/?cook_180819 모바일
    서른살 생일을 앞둔 아저씨의 자작요리
    옵션
    • 창작글

    내일이면 서른살 생일을 맞는 아저씨가 또 식탐이 도져 요리에 도전했습니다.

    신선한 멕시칸음식이 먹고 싶어서 부리또와 타코 만들기에 도전

    Tacos02.jpg


    얍!

    타코셀엔 체다치즈를 올리고 오븐에 살짝 데워줍니다.


    타코시즈닝을 잔뜩 뿌린 소고기 민스를 간마늘 및 양파와 함께 볶고 간장과 요리당으로 맛을 잡아줍니다.
    토마토와 양상추를 잘게썰어 타코셀 안에 조심스레 쌓고 사워크림, 살사소스, 아보카도 드레싱 소스를 먹음직 스럽게 뿌려 완성

    아보카도가 너무 금값이라 과카몰리를 직접 만들지 않고 비교적 값싼 아보카도 드레싱소스를 썼는데 이게 신의 한수였습니다. 헉

    Tacos03.jpg

    또띠아에도 비슷하게 속을 채워넣되 쵸리죠 소시지를 넣어 보았습니다.
    맛있네요. 칼로리가 막강하게 상승하는 것이 느껴집니다.

    Burrito 01.jpg



    튀기는 음식은 모두 맛있습니다.
    꼬꼬마 김말이 튀김 역시 그 법칙을 배신하지 않습니다.

    김말이튀김.jpg


    그렇다면 부쳐먹는 음식은 어떨까요??
    부침가루믹스르를 사다가 냉동오징어와 새우 양배추를 간해서 만든 오꼬노미야끼 입니다.
    부침요리도 노릇노릇하고 바삭한 것이 흠잡을 것이 없었습니다.

    오꼬노미야끼02.jpg


    한날은 일본식 라멘이, 그것도 돈꼬츠 라멘이 먹고 싶어졌습니다.

    삼겹살 덩어리가 있길래 1시간 반동안 푹 삶아 육수를 냈는데 살짝 아쉬웠습니다.
    냉장고에 있던 야채삶은 물과 야매로 사리곰탕면 스프를 조금 섞었더니 예상 외로 훌륭한 육수가 완성되었습니다.

    삶고난 삼겹살은 얇게 썰어 챠슈 비스무리하게 양념을 먹여 고명으로 올리니 그럴싸합니다.


    돈코츠라멘06.jpg


    라면다음은 우동입니다

    가쓰오부시와 다시마, 멸치로 정성스레 육수를 내어 어찌어찌 간을 했더니 인생 육수가 나왔습니다.
    어묵을 튀긴다음 잘게 잘라 바삭한 고명으로 올려주었습니다.

    집에 맛살이 많이 남아있어 믹서기에 갈아주고 밀가루와 섞은 뒤에 끓는 물에 반죽을 길게 뽑아 어면을 만들었습니다.
    요리왕 비룡같은데서만 보고 처음 따라해봤는데 꽤 성공적이어서 뿌듯했습니다.

    우동-어묵튀김_맛살면.jpg


    치느님의 허벅지살입니다.

    소금, 후추, 레몬즙, 오레가노로 간을 한뒤에 버터에 스테이크 굽듯이 구워주었습니다.
    그냥 먹어도 굉장히 맛있지만...

    크림 파스타 - 치킨스테이크.jpg


    비장의 치킨파스타에 들어갈 녀석이었습니다.

    카라아게에 와사비 마요네즈소스를 찍어먹다가 와사비 크림소스로 파스타를 만들어보고 싶어져 시도해봤습니다.
    크림소스를 만들때 와사비와 간장을 넣어 간을 해봤는데 느낌함이 싹 가시고 괜찮았습니다.

    스스로 대단한 발견이라며 기뻐한 것도 잠시, 역시 이미 많은 분들이 고안하고 심지어 팔고 계시기까지 한 메뉴였습니다.

    그래도 맛있어서 행복.


    크림 파스타 - .jpg


    요건 쿠민향 가득한 양꼬치엔 찡따오 오랜만에 먹고 싶어서 닭고기와 양고기와 관자와 새우를 꼬치에 궈먹은 흔적입니다.


    탄두리꼬치.jpg


    장을 보다가 아몬드가루를 충동구매해서 오랜만에 마카롱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아무래도 영 서툴러서 반죽을 너무 되게 했더니 울퉁불퉁 한 것이 절반의 성공입니다.

    그래도 어버이날을 기념으로 어머니께 꽃다발 선물을 해드리니 좋아하셨습니다.


    마카롱- .jpg

    요건 연습한다고 캐릭터모양 마카롱을 만든 처참한 결과물입니다.
    가지고 있는 식용색소가 빨강과 노랑밖에 없어서 나름 고심끝에 디자인을 해서 나온 닭과 달걀인데....

    동생녀석에게 포켓몬을 억울하게 닮았다는 핀잔을 들었습니다.
    이번엔 반죽농도가 너무 묽어서 동그랗게 맺히지 않고 넓게 옆으로 퍼져버려 더욱 투박해졌습니다.

    마카롱은 두세번 더 만들어보고 포기하던지 해야겠습니다..


    닭마카롱.jpg



    혹시 도전해볼만한 재미나거나 독특한 음식이 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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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5/22 12:49:38  114.129.***.245  낮귀밤섹  421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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