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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cook_146080
    작성자 : 김코코
    추천 : 13
    조회수 : 2518
    IP : 49.50.***.172
    댓글 : 8개
    등록시간 : 2015/04/05 10:57:42
    http://todayhumor.com/?cook_146080 모바일
    타임, 마늘이 어우러진, 풍부한 육즙에 은은한 버터향 머금은 스테이크!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집에서 소고기 스테이크를 몇번 구워 먹은 적은 있지만 최근에 접하게된 고든램지 아저씨식 스테이크 조리법을 제대로 따라해보고 싶어졌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a target="_blank" href="https://www.youtube.com/watch?v=AmC9SmCBUj4" target="_blank">https://www.youtube.com/watch?v=AmC9SmCBUj4</a></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마침 또 식목일, 식물들을 위해 가련한 풀을 마구 먹어치우는 살찌고 못된 소고기를 요리해보기로 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육즙이 풍부한 Scotch Fillet 부위입니다. 지식이 부족하지만, 대강 꽃등심부위로 알고 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한끼로 덜컥 먹어버리기엔 아무래도 비싸지만 정신을 차려보니 세일이라는 상술에 이성을 잃고 이미 계산을 끝낸 뒤였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나름 세계적으로 대우가 좋다는 뉴질랜드 소고기를 믿어보겠습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기본중 기본인 소금, 후추와 더불어 스테이크를 구울때 같이 지져질 마늘과 타임도 준비해줍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98" style="border:;" alt="비프스테이크0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4/1428196362vXk3QlzY6taFm8.jpg"></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차가운 냉동실에 있던 고기가 고루 익을 수 있도록 실온에 1시간정도 놔두었습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소금, 후추간을 모든 부위에 골고루 잘 뿌려주고, 손가락으로 살살살 마사지 하듯 문질러주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팬에 기름을 두르고 한면을 30초에서 1분씩 번걸아가며 굽기 시작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98" style="border:;" alt="비프스테이크0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4/1428196394GQOXpoLu4.jpg"></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스테이크를 구울 때, 마늘과 (굳이 속껍질을 모두 깔 필요가 없다고 램지형님이 말씀하시더군요) 타임을 넣고 함께 지져줍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스테이크를 한두번 뒤집은 뒤 이어서 버터도 넣어주고 육즙/버터/기름등의 혼합물로 생긴 국물을 숟가락을 이용해서 고깃덩어리에 계속해서 뿌려줍니다. 형님이 알려주신대로  마늘도 고기 표면에 문질문질 해줍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98" style="border:;" alt="비프스테이크03.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4/1428196416b8zk4mGpNtbwFpQZrthmfRzVePvL.jpg"></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조리는 너무나도 간단합니다! (사방으로 튄 기름 때문에 뒷정리는 간단하지만은 않습니다..ㅠ)</div> <div style="text-align:left;">레어, 미디움, 웰돈 취향해 따라 조리시간을 조절해서 익혀주고 스테이크를 건져내 5분 미만으로 실온에 레스팅을 해줍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조리 후 육즙이 다시 고기안에 고루 퍼지는 효과가 있다고 어디서 주워들었는데 정확한지는 모르겠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레스팅이 끝났으면 접시에 담고, 소스를 뿌린 뒤, 남은 타임으로 대강 장식을 해주면 됩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장식이 심심해서 냉장고에 먹다남은 염소젖 치즈랑 미니토스트를 곁들여 보았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소스는 후추로만든 그레이비 소스입니다. 후추, 소고기 육수, 버터, 밀가루, 레드와인을 적절히 졸여서 만들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98" style="border:;" alt="비프스테이크04.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4/1428196431B9tP13WcIMEH8YdMFOTJzOU5BB8.jpg"></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스테이크만으로는 배가 채워지지 않고, 요리하기도 귀찮아진 만큼 냉동실에 있던 감자웨지와 고구마 스틱을 오븐에 구워 같이 먹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수프는 흔한 인스턴트 치킨 수프입니다. 귀찮을 땐 인스턴트가 진리죠! 암요!</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역시 요리사가 시키는대로 하니까 굉장히 맛있습니다. 여지껏 대충 구워먹은 스테이크들에게 연민과 죄책감이 스물스물 올라올 정도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98" style="border:;" alt="비프스테이크05.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4/1428196446DENgjThLgWn3bM8MsaP1wet6FTz5p1a.jpg"></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보너스로 요녀석은 며칠 전 저녁에 먹은 빠에야 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냉동실에 남은 해산물도 처리할겸 오랜만에 생각이나 만들어봤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값비싼 사프론을 넣어서 만들 엄두는 못내고 카레가루와 파프리카 가루를 사용했지만 맛은 아주 좋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한입 떠먹으면 지중해의 청량한 바닷바람이 코끝을 2초정도는 스쳐지나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98" style="border:;" alt="빠에야0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4/1428196462X5mk234q6gkctoV7.jpg"></div> <div><br> </div> <div>이번 주도 꽤 만족스런 한끼를 치뤘습니다. </div> <div>애인이 없어 딱히 돈 쓸 곳이 없는 동지분들, 조금 비싼 가격에 마음이 살짝 아프지만 집에서 스테이크 같이 썰어드셔보세요. </div> <div>장점이 정말 정말 많습니다! 밖에 나가서 눈치 볼 필요도 없지, 피곤하지도 않지, 맛도 있고 돈도 절약되지, 한층 더 외로워지지...</div> <div> </div> <div>비싼 고기 사먹었으니... .다가오는 14일에는 짜장면이나 먹어야겠습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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