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하기엔 늦었지만 ㅠㅠ

아침까지만해도 멀쩡하던가 티익- 틱! 티익- 틱! 이런 소리가 몇차례 계속되더니

그냥 인식이 안되네요.

전원 문제인가 싶어서 모든 연결 선을 뽑았다가 다시 꽂아도 계속 저소리가 나다가

알아서 꺼져버립니다.

내컴퓨터에서 인식도 안되구요.... 컴게도 검색해보고 포털사이트도 검색해보니까

헤드가 고장났을경우에 이런 소리가 들린다고 하더라구요.

각설하고 정말 외장하드 수리비용이 40만원씩 드나요 ㅠㅠ???

여기에 진짜... 2009년부터의 모든 사진과 동영상이며 과제파일등 너무 많은게 담겨있어서

포기할수가 없는데 40만원이면.... 하..... 진짜ㅠㅠ

아침되면 이런저런 수리업체에 연락을 해볼생각이긴 한데

실제로 수리받아보신분들은 얼마쯤 나오셨는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네이버는 검색해도 업체 광고만 있고 비용에 대한건 일절 써있질 않아서요.

외장하드는 산지 5년된 버팔로 1TB 제품이에요. 젠장 버팔로.... 5년전의 저를 때려주고싶네요.

a/s 욕들어먹는거 알면서도 무슨 생각으로 이걸샀는지 ㅠㅠㅠ 싸서 샀겠죠...ㅎㅎ....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