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5-6500을 논뚜따, 공랭(잘만), 똥써멀(천원!)로 안정화 포인트를 찾으려는 라이트 유저입니다.
시작을 4.1GHz로 해서 4.3~4.5 정도가 목표였는데 자꾸 문제가 생기니 눈물만 납니다. (디폴트 3.2GHz)
오버하지말라고 막아둔 스카이레이크 제품군을 바이오스로 뚫은거라 진행 상태가 안좋긴 하네요.
얼마전 ASRock에서 베타버젼 바이오스로 논K 뚫어서 난리났고, 며칠전에는 정식 버젼 바이오스로 나왔습니다. (BIOS 3.0)
베타라 이모양이구나~라는 평이었는데 정식이래도 상태 안좋은건 마찬가지인듯합니다.
C_state라던지 내장 vga라던지 못 쓰는 기능들이 생기긴 하는데, 뭐 이정도야 사실 큰 문제는 아닙니다.
문제는 CPU의 현재 정확한 온도를 알 수가 없다는겁니다. (헉)
프라임, 링스 다 통과해도 온도가 괴랄하면 안정화 다시 잡고 그러던데, 이런 부분에서 문제가 될듯 하네요.
오버 전에는 이렇게 프로그램으로 실시간 체크 가능하던 온도가..
오버 후에는 안 보입니다. (CPU 텝에서 두 가지 항목이 사라져 버리네요. 온도와 파워)
다른 온도 체크 프로그램을 추가로 설치해봤지만 역시 체크가 되지 않네요. (100도는 아니죠!)
링스는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건가... 사용기 보고 따라해봤는데
16기가 메모리 ALL 잡았더니 30분이 넘어가도 1회 통과도 안되고 계속 돌아만 가길래 (어디까지 가냐 ㅠㅠ)
남들 빠른 체크하려고 하는 4기가를 잡아봤더니 그것도 거진 7분을 돌아갔습니다... (1회당 1분만에 돌아가는 분들도 있던데)
20회전 돌릴 생각을 하니 아찔하기도 하고, 뭔가 문제가 있어보이니 해결 하고 돌리려고 보류했습니다.
링스 통과 시간은 너무 길고, 그에비해 지플 값은 너무 낮고. 이상하네요. 모르겠고.
(지플값은 평균을 보기 위한거라 수치 높낮이 자체는 중요치 않다지만, 비슷한 계열 제품군의 다른분들보다 꽤 낮네요. 멀쩡한게 없어)
-구성
i5-6500 + ASRock Z170 PRO4 + 삼성 DDR4 8Gx2 + 잘만 CNPS9900A (+ gtx950, ssd256, 썬플600골드, GMC풍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