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내용이 아무래도 컴게가 나을거 같아서요...
제가 아는 지식으로는 이렇게 이해가 되는데.. .무리가 없는지 궁금합니다.
1. 정상회담 문서가 대통령 지시 -> 국정원에서 작성
2. 이지원에 한부, 국정원에 한부
3.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 임기말에 이지원을 통째로 복사
단, 이 시기에 해당 문서가 존재하는지는 알 수 없으나 봉하 이지원에는 복사가 되었고..
4. 노무현 대통령 임기가 끝난 후, 봉하마을 이지원과 국가기록원 이지원 두가지 버전이 존재.
5. 이명박 대통령 임기 초반 독촉 끝에 봉하 이지원을 봉인하여 국가기록원에 반납.
검찰 수사 결과,
국가기록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시스템에 없음.
국가기록원 용 이지원에서는 없음.
봉하마을에서 반납했던 이지원에는 있음.
수차례 언론에서도 나왔지만 이지원 자체에는 삭제 기능이 없다...
...
라고 해도 사용자 입장에서 삭제 기능이 없다는 것이지 관리자 혹은 데이터가 어떤 형태로든 존재해야하는 DB에서 수동으로 삭제가 불가능할까요?
또 이지원 시스템을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만 사용하고 버릴용도가 아니었다면 추후 유지보수를 위해 소스 파일도 그대로 가지고 있었을테니
관리자도 삭제 불가능하게 암호화 했다더라도 충분한 기간만 보장된다면 분석해서 삭제시킬 수 있지 않을까요?
즉..
노무현 대통령 인수인계를 하면서 삭제했을 수도 있고
이명박 대통령 임기중에도 삭제 했을 수도 있지 않은건가 싶어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