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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comics_11936
    작성자 : 김코코
    추천 : 0
    조회수 : 284
    IP : 49.50.***.172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6/07/23 23:16:26
    http://todayhumor.com/?comics_11936 모바일
    메갈의 미러링을 이해해보기 위한 3가지 가정.
    옵션
    • 창작글
    <div><font size="2">가정 1) 우리나라에는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지만 동남아 외국인 노동자나 흑인, 혼혈인 등 다른 인종에 대한 차별이나 무시를 일삼는 사람이 존재한다. 이에 참다못한 다문화 가정 자녀 X씨는 외국인 노동자등 십수명의 동료와 함께 한국 사회의 인종차별 문제에 대항하기 위해 한가지 묘안을 생각해 낸다. 모든 한국인을 향해 한국충, 김치충, 누렁이 등 입에 담기 버거운 욕을 하며 인종적인 역차별 운동을 실시한 것이다. 세종대왕이나 이순신장군 역시 다를바 없다고 욕을하며 일제 강점기에 없어졌어야 했을 나라의 족속들이라며 모든 순혈 한국인들을 조롱하던 X씨의 입장을 들어보니 미러링을 통해 인종차별의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서라고 한다. 순혈 한국인이자 없는 살림에 힘들게 자신을 홀로 키워준 어머니가 잠깐 생각났지만 대의를 위해 어쩔 수 없단다. 자신들의 인권을 위해 모든 순혈 한국인들은 못난 인종취급을 받고 자신들의 잘못을 깨우쳐야 할 것이라 다짐하는 X씨였다. </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가정 2) 당신은 호주에 이민을 가 정착을 했다. 운이 좋게도 현지인들의 사회에 녹아들 수 있었지만 아시아인이란 이유로 한 택시운전사에게 승차거부를 당한 적도 있었고, 길을 걷다가 이유없이 손가락 욕을 먹거나, 마트에서 아시아인이란 이유로 도둑으로 몰려 백인 경찰에게 불시에 검문을 당해 치욕스러운 수사를 당했다. 인종차별의 상처가 큰 당신은 이런 호주사회에 경각심을 주기 위해 미러링이라는 선진적인 보복 수단을 결심한다. 당신의 정착을 도우며 영주권 회득에 추천서를 써준 옆집 A씨와 한국여행을 다녀와서 즐거웠다고 우리나라를 추켜세워주는 직장동료 B씨는 인종차별을 한적이 없지만 당신은 미러링을 위해 그들을 포함한 모든 호주인에게 백호주의에 물든 쓰레기 인종차별주의자라며 비방하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동조자 몇이 고소를 당하자 당신은 'All races are equal' 이란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제작/판매하여 그 수익금으로 고소당한 동조자들을 후원하기로 했다. 이 캠페인으로 백호주의로 대변되는 인종차별을 뿌리뽑고 모든 백인들이 얼마나 형편없고 인종혐오로 가득한 족속인지 미러링으로 깨우쳐 준 뒤, 한국인의 위대함을 널리 알려야 겠다는 자부심이 들끓는다. A씨와 B씨는 오늘도 당신이 길가에 뿌려댄 팜플렛에 적힌 문구를 묵묵히 바라본다. '부정하지말고 당신의 인종차별과 유색인종 혐오를 인정하십시오. 우리 캠페인이 잘못되었다고? 거봐 당신은 역시 인종차별주의자야.'</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가정 3) 어릴 적 당신은 같은 학년에 지적장애가 있던 학우를 철없이 괴롭혔던 적이 있었고 가끔씩 그 기억을 떠올리며 양심의 가책을 느껴왔다. 당신 자신과 함께 괴롭힘에 어울리던 서너명의 짖궂은 친구들이 떠오른 당신은 비록 장애인은 아니지만 장애인을 차별하는 한국 사회에 문제점을 느끼고 열렬한 의무감에 불타오른다. 당신은 몽둥이를 들고 도심으로 나가 즐겁게 웃고 떠드는 일반인들을 바라보며 분노를 느낀다. 장애인의 아픔을 모르는 그들에게 미러링을 통해 차별과 괴롭힘의 고통을 몸소 알려주기로 결심한 당신은 몽둥이로 길을 걷던 행인들을 무차별로 구타하며 '장애인을 차별하는 버러지 같은 싸이코패스 새끼들' 이란 욕설을 외치며 팔다리를 부러뜨려 놓는다. 마음의 부채가 조금 사그라지는 듯 하다. 피범벅이 된 길바닥에는 많은 사람이 널부러져 있고, 후에 살펴보니 그 중에는 학창시절 그 장애인 친구를 감싸며 자신들을 말리고 훈계하던 반장이었던 친구도 있었지만 어쩔 수 없다. 이 사회는 이제 장애인을 향한 폭력의 심각성에 대해 익숙해져야 하니까. 당신을 제압하기 위해 달려드는 주변 시민들과 경찰에게 화가 난 당신은 격렬하게 항의를 해본다. '왜 나를 막으려하지? 내가 외치고 있는 이 장애인 인권 운동을 반대하는 건가? 혐오하는 건가?' </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div><font size="2">가정 3 후기) 징역형을 선고 받고 사회와 격리되었다가 출소한 당신은 다시금 정의의 몽둥이를 들었다. 길가의 행인들을 공격하는 당신과 당신을 욕하며 또다시 뜯어말리는 사람들. 사람들은 당신이 중얼거리는 소리를 듣는다. '이전의 폭력적인 내가 아니라니깐 그러네? 이거봐 이 몽둥이는 저번보다 4cm나 짧고 이번엔 팔은 건들지 않고 다리만 부러뜨렸을 뿐이잖아.'</font></div> <div><font size="2"><br></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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