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작은 차를 좋아라 합니다. <div><br></div> <div>사실 지금 타는 차도 조금만 더 작았으면 하는 생각도 많이 합니다.</div> <div><br></div> <div>첫차가 마티즈1 수도이었는데, 작아서 불편하긴 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컴팩트해서 아주 맘에 들었었죠.</div> <div><br></div> <div>경차 타다 지금은 소형차로 넘어오긴 했지만, 여전히 작은 차는 좋습니다.</div> <div><br></div> <div>A1 디자인보고 훅갔습니다. 그냥 제 드림카로 점찍어 두고 있죠,</div> <div><br></div> <div>올 초에 인터넷 기사에 어쩌면 우리나라에도 하반기에 출시 할 가능성이 있다기에 오오오 하며 설레였던 기억도 나는군요.</div> <div><br></div> <div><br></div> <div>어제입니다.</div> <div><br></div> <div>현재 비정규직 파트타이머로 지인 가게에서 치킨 배달일을 돕고 있는데</div> <div><br></div> <div>아우디 매장에서 배달이 들어온겁니다.</div> <div><br></div> <div>옳거니, 마침 가는길에 카탈로그도 얻고 A1 정보도 좀 얻어야 겠다 싶었는데,</div> <div><br></div> <div>왠걸...</div> <div><br></div> <div>젊은 영맨이 아래위로 훑어보더니(저는 하이바 쓰고 유니폼 입고 있는 상태에서 a1 출시에 관한 질문을 함)</div> <div><br></div> <div>'출시 안해요, 앞으로도 절대 안해요' 라고 답변하더군요,</div> <div><br></div> <div>물론 가격적인 측면이나 우리나라 차 소비에 관련되서 소형차가 경쟁이 힘들어 출시가 안될수도 있다고 충분히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div> <div><br></div> <div>글로서는 표현이 잘 안됩니다만, 말투와 뉘앙스 = '니가 무슨 아우디냐, 그냥 시티백이나 더 타라' 느낌이었습니다.</div> <div><br></div> <div>영맨이 100% 다 친절할 수는 없다지만, 아무리 그래도 겉모습만 보고 사람을 판단하는 느낌이 너무 강해</div> <div><br></div> <div>씁쓸했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나름 드림카에 대한 로망을 그렇게 무시하다니 ㅎㅎㅎ</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