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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bns_55940
    작성자 : 청운객
    추천 : 20
    조회수 : 2615
    IP : 119.198.***.172
    댓글 : 21개
    등록시간 : 2015/01/08 19:56:51
    http://todayhumor.com/?bns_55940 모바일
    블레이드 앤 소울 리부트. 스토리 라인.bgm
    <div><span style="font-size:18pt;"></span> </div> <div><span style="font-size:18pt;"></span> </div> <div><span style="font-size:18pt;"></span> </div> <div><embed width="422" height="180" src="http://player.bgmstore.net/3ESjQ"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br><a target="_blank" href="http://bgmstore.net/view/3ESjQ" target="_blank">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3ESjQ</a></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18pt;">게임하지 않으신 분들은 스포일러에 주의하세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18pt;">아주 깁니다.</span></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12pt;"><strong>아주 오래전(시기미상)</strong></span></div> <div><span style="font-size:12pt;"><strong></strong></span><br>볼라국이 있었다(이외 설정부족. 전설템 퀘스트에 언급).</div> <div>2천여년 전 각 대륙을 다스리던 진족, 린족, 건족, 곤족의 왕이 선계로부터 천명을 받다.</div> <div>지옥도가 나류국 시절부터 존재했고, 이때 흑룡교가 있었다는 언급이 존재.</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div> <div><strong><span style="font-size:12pt;">1000년 전.</span></strong></div> <div> </div> <div>하늘에서 떨어진 운석으로 차원을 다루는 무기 귀천검이 만들어졌다.</div> <div> </div> <div>세신교가 창시되다.</div> <div> </div> <div>동서남북 4개 대륙을 지배하는 나라, <strong>나류국</strong>이 있었다.<br>나류국은 강력한 법기를 이용하여 세계를 통치했다.</div> <div><strong>나류국 대장군 천진권</strong>은 후궁의 소생으로 서자였기에 수많은 사람들이 그를 멸시했다.<br>오로지 왕실 삼원로만이 그를 감싸주었다.</div> <div> </div> <div><img width="740" height="416" alt="mUSHIN.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2/1392812212j5TNt9ptaHSOZa.jpg"></div> <div> </div> <div>왕실 삼원로(이후 무신 삼원로라 불리게 된다)의 가르침을 받았고 </div> <div>재능을 타고난 천진권은 온갖 역경과 모험을 하며 이후 무신의 칭호를 얻는다.</div> <div> </div> <div>이런 천진권을 수행시키기 위해 만들었던 것이 무신의 탑이다. </div> <div> </div> <div>인덕을 갖추고 백성과 부하들에게 깊은 신뢰를 받을 뿐만 아니라 <br> 문무에 뛰어나 많은 이가 천진권을 따른다.<br>허나 황실에서는 서자 천진권의 이러한 행태를 </div> <div>황권에 대한 위협으로 보았고, 그의 형제들에 의해 그는 반역자로 몰려 감옥에 갇히게 된다.</div> <div>이전부터 서자라고 멸시받아 마음 속에 증오가 있던 천진권은 </div> <div>이를 계기로 하여 인간에 대한 불신과 분노를 품게 된다.<br></div> <div>무신의 탑에서 등장하는 상처, 분노, 어둠은 이때 천진권이 겪었던 흔적들이다.</div> <div> </div> <div>점차 세계가 혼란스러워지자 선계에서는 네 명의 인물을 선택하여 신공을 전수한다.<br>그들은 불로장생하며 무림인 누구보다도 강했다.</div>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530" height="350" alt="sdads.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1/1420717832tZzFO2TCDzpFNWzOaMpowpD65FIHf.jpg"></div></div></div> <div><br><strong>고강한 검법의 고수, 검선 비월. </strong></div> <div><strong>천하제일인이라 불린 무신 천진권, </strong></div> <div><strong>온갖 술법을 다룬 환귀 익산운 </strong></div> <div><strong>힘에서는 다툴 자가 없다는 역왕 홍석근.</strong> </div> <div>바로 그들이 천하사절이 된다. <br>이후 그들을 천하사절이라 부르며 만인이 칭송했다.<br>그들은 협의로 사람들을 구하고 온갖 사건을 해결했다. </div> <div> </div> <div>이때 다소 고고한 성격이었던 비월이나 홍석근에 비하여</div> <div>다소 장난기와 말이 많던 익산운은 자신의 농담이나 말을 잘 받아주던 천진권을 좋아하였는데</div> <div>이 관계는 후일 생겼던 오해에서 일방적으로 천진권 편을 들어주게 되는 잘못을 저지르고 만다. </div> <div><br>그들은 천하사절이 되면서 속세에 정을 두지 말라는 금기가 있었으나<br>그들 모두가 이 금기를 어기고 만다.</div> <div> </div> <div>그 처음은 천진권이었으며, 그는 다른 천하사절과 달리 피가 이어진 후손을 두었다. </div> <div> </div> <div>천진권은 자신의 피를 이은 자만이 신공을 얻을 수 있도록 무신삼원로의 도움을 받아 무신릉을 만든다.<br>동시에 무신릉으로 가는 단서인 은조패와 금조패를 만들어 나류국 비밀조직이자 왕실호위대 무영단에게 맡긴다. </div> <div>무신릉 근처에 있는 회랑촌에서 회랑족에게 무신반을 만드는 방법을 전수한다.</div> <div>이 무신반은 천진권 자신과 같은 핏줄을 가진 자만을 찾는다.</div> <div> </div> <div> </div> <div><img width="550" height="309" alt="%BD%BAũ%B8%B03.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2/1392811832O21bYqBSXUlr.png"></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어떠한 경로를 통해 남대륙에 있는 나류국의 수도에서 마계의 주인 마황이 강림한다.<br>나류국 왕실의 누군가가 천명제를 열었고, 이로 인해 마계의 문이 열리며 마황이 내려온다.</div> <div>천하사절은 마황과 혈투를 치뤘고, 무신 천진권은 귀천검을 들고 마황과 동귀어진을 노린다.</div> <div><br>마황의 강림은 실패로 끝났지만, 마황의 탁기가 무신에게 흡수된다.<br>천진권은 새로운 힘을 손에 얻었으나 탁기에 오염되어 괴로워한다. </div> <div> </div> <div>탁기에 오염되어 새로운 존재가 된 천진권은 무신릉에 갈 수 없게 된다.</div> <div>이미 극마지체를 이루었으니 더 이상 무신릉은 필요없다 여겨 무시한다.</div> <div><br>본래부터 인간에 대한 불신이 있던 천진권은 탁기에 의해 증오가 점점 더 커져가게 되고,<br>자신이 인간세계의 지배자가 될 계획을 세우기 시작한다.</div> <div><br>여러 사건을 해결하며 점차 인간의 속마음에 대해서 점점 더 잘 알게 되던 무신은<br> 인간의 어리석음으로 인해 마황이 강림하였고 그 결과 세상이 점차 혼란스러워진다고 여긴다.</div> <div> </div> <div>그것은 인간에 대한 혐오가 되고 마계와 손을 잡는 계기가 된다.</div> <div>그는 자신이 진정한 지배자가 되면 그때에야말로 인간 세계에 평화가 찾아올거라 믿었다. </div> <div>천진권은 동귀어진을 가장하여 몸을 숨겼고 탁기를 갈고 닦아 경지를 이룬다.</div> <div> </div> <div>이 무렵, <strong>마계의 마족 유란</strong>이 마황을 다시 강림시키고자 인간세계로 잠입한다. </div> <div> </div> <div>마황의 강림과 동시에 대륙 곳곳에 탁기가 퍼져 무신을 제외한 천하사절은 뒷처리에 힘쓴다.</div> <div><br>동대륙 북방설원은 탁기의 여파로 본래 녹음으로 가득한 숲이었으나 사시사철 눈만 내리는 지역이 되었고<br> 남대륙의 수도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살았으나 마황의 강림과 전투로 파괴되고 폐허가 되었으며 <br> 전지역이 사막화된다.</div> <div><br>땅이 마르고 물이 사라지며 몸을 태우는 듯한 열기만이 남는다.<br>또한 대사막에 있는 영수들이 탁기에 오염된다. </div> <div>본래 그들 영수들은 무신과 함께 마족들과 싸운 존재들이었으나</div> <div>무신이 떠나버리고 탁기에 오염된 그들은 결국 본래의 존재 의의를 잃고 헤메게 된다.</div> <div><br>사람들은 도저히 살 수 없어 다른 곳으로 떠나가 아주 작은 몇몇 마을만 남는다. <br>이후 이 지역을 대사막이라 부른다.</div> <div> </div> <div> </div> <div><img width="550" height="303" alt="untitled2.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2/1392811824laTcIdOTSrGjX6k3M9cH6TZ1D1.png"></div> <div> </div> <div> </div> <div><strong>천씨 왕족의 나류국은 멸망했고 뒤를 이어 섭씨 왕조의 운국이 탄생한다.<br></strong>운국은 대사막 옆의 건원성도를 수도로 하고 과거 나류국이 지배했던 전역을 통치한다.</div> <div> </div> <div>나류국 왕실경호대이자 비밀조직이었던 무영단은 운국의 통치를 거부하였으나<br> 운국의 잔혹한 추적과 단내 내분으로 인하여 괴멸하고 만다.</div> <div> </div> <div>허나 이 괴멸은 눈속임에 불과하였으며,  <br>일부는 세력이 나뉘어진채 숨어 지내게 된다.</div> <div> </div> <div> </div> <div><br><strong><font size="3">30~50여년 전. </font></strong><br>검선 비월에게 무공을 배우기 위해 백무기가 찾아오지만 비월은 이를 거절한다.</div> <div>허나 백무기는 비월봉 아래에 움막을 짓고 계속 한수 배우길 요청하였고, 비월은 결국 그에게 몇가지 조언을 해준다.</div> <div>이후로도 꾸준히 비월을 보고자 하는 사람들이 모였고, 그들은 백무기와 함께 <strong>백청파</strong>를 만든다.</div> <div>비월이 사는 봉우리 아래에 만들어진 백청파는 특유의 고강한 검술로 전대륙에 이름을 떨쳤으며</div> <div>검선 비월을 웃어른으로 모신다는 자부심을 가진다.</div> <div>그들은 혼천교, 무림맹 가운데서도 손꼽히는 명문이 된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br><span style="font-size:12pt;"><strong>30여년 전(30~40)</strong></span></div> <div><span style="font-size:12pt;"><strong></strong></span> </div> <div>새로운 운국 황제 자리에 막내아들 <strong>섭환</strong>이 즉위한다.<br>장자 섭무는 서방대륙의 제후가 되었고, 삼남 섭광은 동방대륙 유주제후가 된다.<br>당시 서방과 동방은 남방 본토에 비하면 지방의 식민지에 불과하였으므로 </div> <div>그들은 불만을 품게 되었다.<br>장자 섭무는 "황제로 임명받는 의식" 천명제를 거행하며 자신이 황제가 되려고 한다.<br>허나 천명제는 실패하였고 마계의 문이 열려 대륙이 탁기에 물들고 마물로 가득차게 된다.</div> <div><br>아무런 전조없이 순식간에 생긴 사건이었기에 누구도 대비할 수 없었으며,<br>서방대륙의 대다수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누구도 갈 수 없는 땅이 되어버린다.</div> <div><br>어떠한 이유에서 탁기가 발생했는지조차 알려지지 않는다.</div> <div> </div> <div>서방은 오염되어 오로지 탁기에 물든 마물의 땅이 된다.<br>살아남은 극소수 사람들은 배를 타고 다른 대륙으로 떠난다.</div> <div><br>운국은 서방대륙에 대한 통치를 포기했고 어떤 사람도 들어가면 살아나올 수 없는 땅으로 불리며,<br>사람들은 그곳을 <strong>서락</strong>이라고 부르게 된다.</div> <div> </div> <div>이후 그 누구도 서락에 갈 생각도 하지 않으며,</div> <div>그 유명한 충각단조차 서락에 가길 꺼려한다.</div> <div><br>서방의 탁기는 북방에까지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div> <div>서방의 생산력이 상실되고 북방대륙까지 탁기에 의한 오염이 커져가자<br> 운국은 힘을 잃고 비틀거리게 된다. </div> <div> </div> <div>게다가 막내아들 섭환은 황제 즉위 이후 술과 놀이에 집중하여 국정이 문란해진다.</div> <div> </div> <div>무신 천진권이 다시 돌아온다.</div> <div><br>그는 과거보다 무공이 더 막강해졌고, 겉으로는 여전히 선인으로 보였기에 누구도 그를 의심하지 않았다.</div> <div> </div> <div><strong>진서연</strong>은 서방대륙 출신이다.<br>어린 진서연은 탁기에 물든 서방대륙을 탈출해 동방대륙 귀주의 강류시에 도착하지만 <br> 노예상인에게 속아 노비가 되어버리고 고도시로 팔려가 인간 이하의 대접을 받으며 살아간다.<br>진서연은 비월을 만나기 전까지 인간에 대한 미움과 괴로움, 고통만을 안고 살았다.</div> <div> </div> <div>동방대륙 수월평원의 돼지농장은 원래 홍돈족이 지배하던 곳이었으나<br> 인간의 세력이 점차 넓어지면서 다툼이 일어나게 되고 결국 인간이 점령하게 된다.<br>다툼에서 패배한 홍돈족은 지하로 내려가 굴을 파고 그곳에서 게릴라전을 펼친다. </div> <div><br>동시에 악교족, 앙시족, 낙원족, 수와족 등 이종족의 집합처였고</div> <div>운국 영토지만 어느 정도 풀어놓던 지역인 수월평원 여기저기에<br>직접적인 관여가 커져가면서 점차 분위기가 악화된다. </div> <div> </div> <div>유주제후 <strong>섭광</strong>은 자신이 황제가 되지 못한 사실에 한탄하며 여자와 술을 낙으로 살아간다.<br>동방대륙 최고의 기녀라는 가면으로 살아가던 유란은 섭광의 소환을 받고 그를 모시게 되었고<br> 섭광은 유란의 미모에 빠져 그녀를 곁에 두며 사랑한다. <br>유란은 섭광에게 하늘이 황제로 임명하는 의식 천명제를 치룬다면 <br> 섭광이 진정한 황제가 되고 운국의 정통 황제로서 군림하게 될 것이라며 유혹한다.<br style="clear:both;"><br>유란에게 빠져있었고, 평소에도 불만이 많았던 섭광은 그 말을 듣고 천명제를 준비한다.</div> <div> </div> <div>마황의 대리자인 유란은 섭광을 이용해 마계의 문을 열고 마황을 강림시킬 목적이었다.</div> <div> </div> <div>천명제에 필요한 천인의 피를 구하기 위해 섭광은 여동생 섭설 공주를 부른다.<br>섭설 공주는 친한 오빠인 섭광을 보기 위해 당시 좌장군이었던 도융을 호위로 하여</div> <div>건원성도에서 바로 달려왔으나 섭광은 그녀를 제물로 삼아 천명제를 거행한다.</div> <div><br>허나 천명제는 실패로 끝나고 마계의 문이 열린다.</div> <div><br>동방대륙 유주의 수도 고도시가 탁기에 물든다.</div> <div><br>하지만 마황은 강림하지 않는다. 준비가 부족했단 사실을 깨달은 유란은 자리를 피한다.</div> <div><br>섭광은 어째서 자신은 황제가 될 수 없냐며 미쳐버린다.</div> <div> </div> <div><strong>운국 좌장군 도융</strong>은 도시 안에서 탁기가 퍼져오는 것을 보고는 주민을 대피시킨다.<br>하지만 너무나 갑작스럽게 터져 대비할 시간이 부족했고<br> 사방에 깔린 마족들의 공격에 혼란에 빠지게 되고,<br> 탁기에 물들어 적아를 구분하지 못하는 주민과 병사들이 늘어나면서 점차 상황은 악화된다. </div> <div><br>탁기에 물든 인간은 다시는 되돌아 올 수 없으며, 시간이 지나면 결국 죽어서 마물이 되어버린다.</div> <div>마물이 된 자는 영혼까지 고통받으며 끊임없이 그렇게 살아가야 한다.</div> <div><br>고도시에 있던 모든 병사들과 무림인들, 싸울 수 있는 자들이 힘을 합치지만 역부족이다.</div> <div><br>고도시 바깥으로 탁기가 퍼져나가게 되면 동방대륙 전체에 탁기가 퍼져나가게 된다.<br>도융은 참모 권찬에게 바깥으로 나가는 <strong>모든 문을 틀어막을 것을 명하며 탁기에 물든 자를 모두 죽이라 이야기한다.</strong></div> <div> </div> <div>근처에 있던 악교족이 돕기 위해 왔으나 탁기가 퍼져나가는 것을 막는 것이 고작이었다.</div> <div>탁기에 물들었지만 아직 살아있는 주민들을 대피소로 모은 도융 장군은 그들을 모두 죽인다.<br>그 주민 가운데에는 도융 장군의 아내<strong> 이승희</strong>도 있었으나<br> 도융 장군은 눈물을 머금고 그녀를 죽였고 그녀도 이에 수긍한다.<br>장군이 아내를 죽이는 것을 보고는 운국 병사들도 창을 들어 주민을 학살한다.<br>이때 도융의 아들 <strong>도유한</strong>은 어머니 이승희가 아버지에게 죽임당하고<br> 주민을 지켜야할 병사들이 주민을 학살하는 것을 보며 죽음에 대한 깊은 트라우마를 갖게 된다.</div> <div> </div> <div>이 대피소는 이후 "비명의 피난처"라 불리는 비극의 장소가 되낟.</div> <div> </div> <div> </div> <div><img width="405" height="297" alt="asdasddddd.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2/1392811894LKvasduxpZWUHAcju9CFArHOTm2L.jpg"></div> <div> </div> <div> </div> <div>도융은 부관 허재호와 참모 권찬에게 지휘를 맡기고<br> 자신의 친구이자 악교족 전사 <strong>악교천왕</strong>과 함께 <br> 황족 섭광과 섭설이 있는 곳으로 달려가지만 <br> 그 자리에 도착하기 전에 탁기에 물들어버린다.<br>악교천왕에게 뒤를 부탁하며 자신을 죽여줄 것을 당부하고<br> 악교천왕은 자신이 인정한 진정한 친구를 직접 죽이는 비극에 크게 분노한다.</div> <div><br>이후 그는 이런 사태를 일으킨 인간에게 줄곧 증오를 품고 본래보다 더욱 인간을 깔보게 된다</div> <div> </div> <div>고도시의 남은 병사들은 참고 권찬의 지휘 아래 탁기가 퍼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관문 다리로 집결한다.</div> <div>또한 시간에 맞춰 탈출하지 못하고 고도시에 고립된 사람들은 대부분 죽게 된다. </div> <div> </div> <div>악교족 전사들과 고도시 운국 병사들이 마물과 탁기를 막는 사이<br> 천하사절과 수월평원의 영수 홍노돈, 신시, 낙원대성 등이 등장한다.<br>천하사절의 무위와 영수들의 도움으로 탁기를 막는데에 성공하고<br> 십여일의 싸움 끝에 마물들을 무찌르고 그 중 일부를 귀문관에 봉인한다.</div> <div> </div> <div>격전 중 참모 권찬과 수많은 운국 병사들이 사망한다.</div> <div>그들은 죽은 후에도 도시를 제대로 지켜내지 못했다는 원한에 의해 망령이 되어 </div> <div>살아있는 사람을 보고는 마물로 착각하여 공격하게 된다. </div> <div> </div> <div> 고도시 전투 도중 역왕 홍석근이 사용한 무공이 산 하나를 날려버리는 위용을 토했다. </div> <div>이 흔적은 현재 플레이어도 귀도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div> <div> </div> <div> </div> <div><img width="550" height="303" alt="canvasImageCAZQJ467.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2/1392811823pFZUGD4ysotMkfopNWsNmUx.jpg"></div> <div> </div> <div> </div> <div>전투가 끝난 귀도시의 폐허에서 천하사절은 죽어가는 여자아이를 구하게 된다.<br>검선 비월은 그녀를 자신의 제자로 삼아 무공을 가르친다.<br>그 여자아이의 이름은 <strong>진서연</strong>이다.</div> <div>노비였던 어린 진서연은 가까스로 살아남았지만</div> <div>탁기에 물들었기에 언젠가는 마물이 될 운명이었다.</div> <div><br>환귀 익산운은 그녀가 이미 탁기에 물들어 있으니 언젠가는 마물이 될것이므로<br> 제자로 삼을 필요가 없다며 반대하지만 비월은 끝내 진서연을 제자로 삼는다.</div> <div>진서연은 비월의 무공을 배우면서 탁기를 가라앉히게 되어 운명에서 벗어나고자 한다.</div> <div> </div> <div>고도시는 폐허가 되어 이후 <strong>귀도시</strong>로 불린다.<br>더 이상 아무도 살지 못하는 땅이 되었고, 마물들만이 득실거리게 된다.</div> <div> </div> <div>그곳에는 수많은 운국 병사들이 죽었는데도 탁기에 의해 마물이 되어 돌아다니거나</div> <div>혹은 자신의 임무를 다하지 못한, 또는 이루지 못한 것을 슬퍼하며 괴물이 되어 떠돈다.</div> <div> </div> <div>이때 지하창고에는 운국 황실과 유주의 온갖 보물들이 있었는데,</div> <div>그 보물들이 탁기에 물들면서 형체를 갖춘 도깨비가 되어 행패를 부린다. </div> <div> </div> <div>도융이 이끌었던 잔존 병력들은 아들 도유한과 부관 허재호를 중심으로 탈출한다.</div> <div>운국으로부터 버림받은 그들은 운국으로 돌아가지 못한 채 수월평원에 남게 된다.</div> <div>그들의 우두머리였던 도융의 의로움과 최후를 기억한 병력들은 허재호를 중심으로 도유한을 주군으로 모셨고</div> <div>도유한이 성장할 때까지 허재호가 군을 다스린다. </div> <div> </div> <div>결국 동방대륙에 남아있는 운국 병사들은 자신들이 따랐던 도융의 아들 도유한을 모시며<br> 부관 허재호의 지휘 아래 모여 유주의 치안 유지를 위해 힘쓴다. </div> <div> </div> <div>귀도시의 주요 마물들은 봉인했지만 남은 마물들의 처리와 탁기 확산을 막기 위해<br> 악교노장이 책임지고 귀도시를 맡게 된다.</div> <div> </div> <div>이로 인해 악교족 전사 상당수가 귀도시에 투입되었고<br> 반달호수에 있던 악교족의 세력은 줄어들게 된다.</div> <div> </div> <div>본래 수월평원에서도 단연 강대한 세력이었던 악교족은 이로 인하여 피해를 입게 되는데,</div> <div>그들이 빠져나간 곳을 인간족 대어방과 수와족 등이 차지하게 된다. </div> <div> </div> <div>운국은 서방에 이어 동방의 중심지 고도시까지 탁기에 물들게 되자 통치를 포기하게 된다.<br>유주의 대도시 고도시가 상실하자 유주의 각 지역들은 혼란에 빠지게 되고<br> 이 와중에 거대해적세력인 충각단이 주요 항구를 점거하게 된다.</div> <div> </div> <div>33년 전<strong> 도천풍</strong>이 역왕 홍석근의 제자가 되어 무일봉에서 수련한다.<br>무일봉은 홍석근이 이끄는 홍문파가 있는 곳이다. </div> <div> </div> <div>운국 황제 섭환이 방탕한 생활을 계속한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br><span style="font-size:12pt;"><strong>20여년전(20~30)</strong></span> </div> <div><span style="font-size:12pt;"></span> </div> <div><strong>흑룡교</strong>라는 정체불명의 세력이 악명을 떨치기 시작한다.</div> <div>그들은 오래전부터 존재하였으나 본격적으로 그 모습을 보인 건 많지 않았다.</div> <div><br>그들은 마도의 무공을 사용하는 세력으로 <br> 당대무림을 양분하는 정파 무림맹, 사파 혼천교와는 다른 매우 이질적인 곳이었다.</div> <div> </div> <div>과거부터 짧은 시간에 상승무공을 익히기 위한 여러 방법이 있으니, 그 중 하나가 바로 탁기다.</div> <div>탁기에 물든 자는 마물이 된다.</div> <div>하지만 그걸 이겨낸 자는 절세고수가 된다.</div> <div>충각단 동해함대장 해무진과 육손이 바로 그들이다.</div> <div> </div> <div><strong>남설린</strong>의 집안 식구로 <strong>군마염</strong>이 들어온다.<br>남설린과 군마염은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다.<br>군마염이 무과에 급제하는 날 남설린에게 혼인을 이야기하려 하였으나<br> 마침 그날 남설린이 궁에 들어가 황후가 된다.<br>군마염은 장군이 되어 남설린에게 신하의 예를 다한다.</div> <div> </div> <div>황제 섭환이 정치에 뜻을 잃게 된다.<br>악 황후가 그를 대신해 정치에 임한다.  </div> <div> </div> <div> <div>도천풍은 홍석근을 따라 세계 각지를 돌며 수행했다. </div> <div>그렇기에 백성들이 어떻게 사는지 너무나 잘 알고 있었고, </div> <div>그는 그런 비극들을 그저 지켜보며 관여하지 않는 사부를 이해할 수 없었다.</div></div> <div> </div> <div>도천풍은 도탄에 빠진 민초를 구하기 위해 무일봉을 뛰쳐나온다 </div> <div>사부로부터 파문당하지만 그는 굳은 신념으로 백성들을 돕기 위해 움직였다.</div> <div><br>그는 뛰어난 무공 실력으로 운국 황실호위대장에 올라 남설린의 호위를 맡는다.<br>이 무렵, 도천풍은 운국의 주요 인물들과 인연을 맺게 된다.<br>황제 섭환, 군마염 장군, 황후 남설린, 거거붕 장군, 한시랑 장군 등과 알게 된다. </div> <div> </div> <div>26년 전, <strong>진소아</strong>가 태어난다.<br>진소아의 아버지는 강류시 판관 <strong>진태평</strong>이다.</div> <div> </div> <div>이 진태평은 본래 흑룡교의 일원이다.</div> <div><br><strong>흑룡교는 무신을 따르는 집단이다.</strong><br></div> <div>무신은 비월이 가지고 있던 귀천검을 탐냈지만</div> <div>자신의 악행을 드러내고 싶지 않았기에 흑룡교를 수족으로 부린다. </div> <div> </div> <div>그는 무신의 명을 받고 일부러 시간에 맞춰 관노를 도망치게 한다.</div> <div>이 관노가 관군에게 잡혀 몰매를 맞게 되자 지나가던 진서연이 그를 구한다.<br>진서연 또한 노비 출신이었으므로 그를 불쌍히 여겼기 때문이다.<br>허나 이는 속세에 관여하지 말라는 비월의 약속을 어기게 된 행위였다.</div> <div><br>비월은 진서연을 책망하고, 관노는 다시 관청으로 끌려간다.</div> <div>분노를 못이긴 진서연은 몸안의 탁기가 흘러나와 결국 혼절한다.</div> <div> </div> <div>깨어난 진서연은 스승의 명을 어기고 진태평의 집에 잠입하나 발각된다.<br>진태평은 국법으로 진서연을 죽이려 하였으나 비월이 나타나 그녀를 보호한다.<br>비월은 모든 책임을 자신이 지겠다 선언하며 다음날 운국 조정에 출두할 것임을 말하고<br> 천하사절은 속세에 관여하면 안된다는 철칙을 지키기 위해 천하사절에서 내려오고자 한다.</div> <div><br>비월은 진서연에게 검선의 신공을 전해 그녀의 탁기를 저지하고 새로운 천하사절을 탄생시키고자 한다.</div> <div> </div> <div>하지만 이 모든 것을 예상한 무신의 습격으로 인해<br> 무방비로 운기조식 중이던 비월과 진서연은 큰 부상을 입는다.<br>진서연은 주화입마에 빠져 일시적으로 말을 하지 못하게 된다.<br>진서연은 분노에 빠져 귀천검을 들고 무신을 쫓았고, 무신이 도착한 곳에는 환귀 익산운과 역왕 홍석근이 있었다.</div> <div><br>무신은 진서연이 말을 하지 못한다는 점을 이용해 </div> <div>진서연이 결국 귀천검을 탐내 스승을 살해하려했다 고하고<br> 전부터 진서연을 마땅찮게 여겼고 무신과 친했던 익산운이 진서연을 추궁한다.</div> <div><br>오로지 홍석근만이 진서연의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하였으나 <br> 무신 천진권이 진서연을 공격하게 되고 익산운도 이에 동조한다.</div> <div><br>이 모든 상황은 천진권이 비월이 가지고 있는 귀천검을 얻기 위한 술수였다.</div> <div> </div> <div>허나 사망한 줄 알았던 비월이 진서연을 구하기 위해 달려와 두명의 공격을 대신 맞게 된다.</div> <div>이를 본 진서연은 스승의 죽음에 분노하며 무신을 쓰러뜨리고 </div> <div>당황한 익산운에게 내상을 입히지만 홍석근의 공격으로 비월봉 아래로 추락한다. </div> <div> </div> <div>어린 시절부터 진서연을 인간으로 대한건 오로지 검선 비월 하나였으며,<br>진서연은 그녀에게 단순히 스승의 정뿐만 아니라 어머니로서의 감정도 가지고 있었다.</div> <div>이 사건으로 무신은 실종되고 익산운은 깊은 내상으로 본래의 무공 대부분을 상실하게 된다.<br>홍석근 역시 회의감 속에 은거에 들어가 이후 천하사절을 본 이는 거의 없다.</div> <div> </div> <div>비월은 육신을 잃고 선계로 돌아간다.</div> <div> </div> <div>익산운은 내상을 제때 치료하지 못하여 결국 수월평원 영린촌에서 쓰러진다.</div> <div> </div> <div>이를<strong> 촌장 유태월과 주민 구은지</strong>가 발견하고 그를 간호한다.<br>익산운은 마을에 금방 적응해 모두와 친해졌고, </div> <div>혼자 살아 정에 굶주렸던 구은지는 익산운을 사모하게 된다.<br>익산운과 구은지는 마치 부부처럼 살았으나<br> 익산운은 자신을 쫓는 마족이 있다는 사실을 점괘로 알게 되고 <br>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않고 내력을 회복할 시간을 벌기 위해 마을을 떠난다.<br>이때 구은지는 익산운의 자식을 임신했으나 익산운을 위해 이 사실을 숨긴다.</div> <div><br>이후 아들을 낳았고 그 이름을 <strong>일심</strong>이라고 짓는다.</div> <div><br>또한 아들에게 아버지에 대한 진실을 숨긴다.</div> <div>천하사절의 아들이므로 어떻게 이용당할지 모른다는 생각에서였다.</div> <div><br>마을사람들은 처녀가 아들을 낳았다며 구은지를 비난했고 구은지는 과거보다 더욱 고립된 생활을 한다.</div> <div> </div> <div>간신히 살아남은 진서연은 무신 천진권의 배신으로 인간에 대한 증오를 가지게 된다.<br>또한 그녀의 희망이자 존경하는 대상 비월의 사망으로 인간의 사악함을 깨닫게 되고 마황의 대리인이 된다.<br>이후 그녀는 마황강림을 위한 준비에 착수한다.</div> <div> </div> <div>동방대륙에서 반란이 일어난다.<br>운국의 압제가 너무나 심해졌기 때문이다.<br>운국에서는 우장군 군마염을 보내 이를 진압한다.<br>군마염은 대장군으로 명받고 운국의 영웅이 된다.</div> <div> </div> <div>섭환 황제와 황후 남설린 사이에 딸이 태어난다.<br>딸의 이름은 <strong>섭소유</strong>다.<br>섭소유를 출산한 남설린은 휴가를 이유로 동방대륙 백림사의 운림원으로 휴양한다.<br>당시 동방에 있던 군마염과 거거붕, 그리고 황실호위대장 도천풍이 동행한다.</div> <div><br>과거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던 군마염과 남설린은 오붓한 시간을 가진다.</div>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alt="ur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1/1420715652EWJ24c8FOQnpxb.jpg"></div></div> <div> </div> <div>이때 <strong>악 황후는</strong> 남설린과 군마염, 그리고 섭소유를 제거할 계획을 꾸민다.<br>악 황후는 자신의 자리를 위협할 남설린과 섭소유를 싫어했고 </div> <div>마찬가지로 운국의 영웅으로 떠오른 군마염을 제거하고자 했다. </div> <div><br>악 황후는 자신의 후원자인 흑룡교를 통해 운림원을 급습한다.</div> <div><br>군마염과 거거붕의 활약으로 남설린은 대피하게 되고<br> 도천풍은 불타는 가옥으로 뛰어들어 아기 섭소유를 구출한다.</div> <div> </div> <div>도천풍은 섭소유를 납치하려던 흑룡교 행동대장 <strong>흑귀</strong>와 싸우고 그를 쓰러뜨리지만 죽이지 않는다.</div> <div>흑귀는 이미 이전부터 살인에 대한 회의감을 느끼고 있었고, 사람을 죽이는 행위에 염증이 생겼다.<br>이후 흑귀는 세신교에 귀의하여 중이 되었고 법명을 <strong>현담</strong>이라 한다.</div> <div> </div> <div>하지만 암살이 실패하자마자 악황후는 남설린이 군마염과 바람이 났을 뿐만 아니라<br> 군마염이 황제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역모를 일으키려 한다며 반역자로 몰아 군사를 보낸다.</div> <div><br>동방에 남아있던 군마염과 남설린은 고민하게 되고<br> 마침 성도로 돌아간 군마염의 의형제이자 우장군 거거붕이 역모죄로 묶여 처형되고 만다.</div> <div> </div> <div>도천풍은 섭소유를 지키기 위해 황실호위대장 자리를 버리고 모두와 연락을 끊고 잠적한다.</div> <div>군마염에게 있어서는 이제 죽여야 할 운국 황제의 딸이였고</div> <div>운국 황제에게 있어서도 자신을 버리고 남과 정을 통한 황후의 딸이었다.</div> <div>어느 누구에게도 그 정체를 밝힐 사정이 아니었기에 도천풍이 직접 그녀를 키우게 된다.</div> <div><br>어린 섭소유에게 어머니의 성인 남씨 성을 주어 <strong>남소유</strong>라 부른다. <br>아기 남소유, 어린 아들 <strong>도단하</strong>와 함께 세상을 떠돌아 다닌다. </div> <div> </div> <div>군마염은 역모에 몰려 자신과 자신의 부하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마저 모두 죽을 위기에 처하자<br> 자신을 따르는 병사들을 이끌고 동방대륙에서 반란을 일으킨다.</div> <div>강류시에서 거병한 군마염은 자신을 따르는 자들은 모두 포섭하고 이외에는 제거한다.</div> <div> </div> <div> </div> <div><img width="296" height="370" alt="i2614003488.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2/1392811823Cmge5pQTsOk7eWR.jpg"></div> <div> </div> <div><br>이와중에 강류시의 명판관이자 진소아의 아버지 진태평이 사망한다. <br>진태평을 죽인 자는 진태평의 부하 조승우였다.<br>조승우는 이후 전쟁을 비롯해 나라에 큰 공을 세워 승상이 된다.</div> <div>이 일로 인하여 진소아는 조승우에게 원한을 품게 된다.</div> <div> </div> <div>진소아는 이때 사람들과 도망다니다가 설인들의 굴에 잡혀들어가게 되고 그곳에서 죽을 날을 기다렸으나</div> <div>이오락으로부터 구원을 받는다. 이오락은 진소아를 제자로 삼는다. </div> <div> </div> <div>군마염은 국명을<strong> 풍 제국</strong>이라 짓고 자신을 초대황제로 한다.</div> <div><br>그리고 운국과 전쟁을 시작한다.<br>이를 사가에서는 <strong>풍운전쟁</strong>이라 일컫는다.</div> <div> </div> <div> </div> <div><img class="tcx_image" style="width:655px;height:685px;" alt="i3765308300.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2/1392811823lACTLxgIbxgw3.jpg"></div> <div> </div> <div> </div> <div>이를 쯔음으로 하여 운국 황제 섭환이 사망하고 그의 어린 아들이 즉위하였으며<br> 악 황후가 태후가 되어 섭정통치를 시작한다.</div> <div> </div> <div>풍국이 크게 밀려 수도 강류시가 파괴될 위기에 처했으나 진서연이 풍국에 들어가면서 전세는 바뀐다.</div> <div><br>진서연은 뛰어난 책략과 고강한 마공으로 압도적 전력 차이로 운국을 무찌른다. </div> <div>이때의 진서연은 이미 마황의 대리인으로서 그에 걸맞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div> <div><br>운국은 동방대륙을 포기하고 퇴각했으며, 남은 잔존 병력들은 수월평원으로 내려갔다.<br>그들은 도유한군에 흡수되어 반풍복운의 기치를 내걸고 풍제국에 항쟁했다.</div> <div><br>이들은 수월평원 곳곳에 퍼져 풍 제국과 싸웠고 경천맹의 전신이 된다.</div> <div> </div> <div>풍제국은 안개숲에 남아있는 운국 잔존 병사들을 견제하기 위해 영린촌에 기지를 세우려 한다.</div> <div><br>하지만 이는 사실 영린촌의 영석광산에서 나오는 많은 양의 영석을 확보하고<br> 영린촌 주민들의 노동력을 사용하기 위해서였다.<br>그들은 영린촌 주민들에게 부역을 가했다. </div> <div> </div> <div>해무진이 서락의 난민인 청랑과 홍랑을 거둔다.</div> <div> </div> <div><strong>진소아</strong>는 아버지의 복수를 하기 위해 조승우를 죽이려 하지만 실패로 끝나고 </div> <div>깊은 상처를 입고 죽음을 기다리던 찰나<br> 마침 지나가던 길이었던 역왕 홍석근에게 도움을 받고 개심하여 복수를 포기한다.<br>이때부터 진소아는 홍석근을 정신적 지주로 삼게 된다.</div> <div><br>진소아는 세상을 떠돌며 견문을 넓히고 이후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격사이자 뛰어난 보물사냥꾼이 된다. </div> <div>또한 그녀는 이오락의 직계 제자였기에 탄포사의 후계자이기도 하다.</div> <div> </div> <div> </div> <div><img width="400" height="302" alt="%BCҾ%E7%BB%F3.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2/1392811831BtUz4xZIU6fqmW.jpg"></div> <div> </div> <div> </div> <div>후일 <strong>녹림왕 소양상</strong>은 본래 진태평의 노비였다.</div> <div>진태평의 사망과 풍운전쟁의 혼란 사이에 그는 강류시를 빠져나와 산적이 된다.</div> <div>그는 자신의 분노와 증오를 담아 강력한 무위를 자랑하며 여러 녹림 세력들을 하나로 모았고</div> <div>녹림도주가 되어 모두의 위에 선다.</div> <div> </div> <div>또한 아직까지 풍국에 반기를 들던 운국 출신 군인이나 관료, 주민이나 범죄자들이 모두 녹림도로 모여 항쟁한다.</div> <div>그들 녹림도는 바람평원 최고 세력으로 자리 잡게 되고, 풍국만이 아니라 운국의 녹림도 세력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된다.</div> <div> </div> <div>풍운전쟁이 끝나고 군마염은 국정을 바로잡고 파괴되었던 강류시를 재정비한다.<br></div> <div>군마염은 신하의 반대를 무릅쓰고 사랑하는 남설린을 황후로 책봉한다.</div> <div>신하들은 군마염이 남설린을 황후로 얻게 될 경우 얻을 오명들을 생각하며 반대하였으나</div> <div>군마염에게 있어 남설린은 전쟁의 이유 중 하나였기도 하므로 그녀를 버릴 수 없었다.</div> <div><br>또한 일등공신 진서연에게 <strong>태사</strong>의 자리를 준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br><span style="font-size:12pt;"><strong>10여년전(10~20)</strong></span></div> <div> </div> <div>풍제국 황제 군마염과 황후 남설린 사이에 딸 <strong>군마혜</strong>가 태어난다.<br>하지만 군마혜를 출산하던 도중 난산으로 남설린이 사망한다.</div> <div><br>군마염은 크게 상심하여 정치에 뜻을 잃었고, 진서연이 제국의 실권을 장악한다.</div> <div>진서연은 마황을 강림시키기 위해 천명제를 준비하기 시작한다.</div> <div> </div> <div>진서연은 익산운을 찾기 위해 <strong>영린촌</strong>을 급습했고 영린촌의 용맥을 봉인하며 영린족을 학살한다.<br>이때부터 영린족은 풍제국의 노예가 되어 영석 채취에 동원된다.<br>이는 천명제에 쓰이는 막대한 영석에 사용하기 위함이다.</div> <div><br>이때 일심의 어머니 구은지가 불타는 집에 갇혀 사망한다.<br>  <br>일심은 이 모든 일이 익산운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 여겨<br> 익산운을 원수로 생각하며 살아간다. </div> <div>익산운이 일심의 아버지라는 사실은 오로지 어머니 구운지와 촌장 유태월만이 알았으나</div> <div>구은지는 죽었고 </div> <div>유태월은 일심의 아버지가 익산운이라는 사실이 퍼지면 일심이 위험해질까 두려워 비밀을 지킨다.</div> <div>훗날 이 일은 비극을 낳게 된다.</div> <div> </div> <div><img width="480" height="270" alt="ilsim.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2/1392812212bg4AWM82OGYwz9y15NB7ju1Y.jpg"> </div> <div> </div> <div>무신의 마지막 자손 <strong>천무령</strong>이 풍운전쟁 도중 사망하고 그의 아내 예사랑도 세상을 떠나면서<br> 무신의 자손들이 세상에 남지 않게 된다.</div> <div><br>하지만 예사랑의 딸이 살아있단 소식에 예사랑의 여동생 예하랑은 그녀를 찾기 시작한다.</div> <div>예하랑은 대사막을 떠돌며 온갖 무공비급을 가졌고 덕분에 뛰어난 무공을 가지게 되었다. </div> <div><br>또한 장사수완, 사람이 따르는 카리스마까지 가지고 있었고<br> 그녀는 아무것도 없는 대사막 한가운데에 객잔을 만든다.</div> <div> </div> <div>이 객잔마저도 돈을 벌기 위한 용도가 아니라 조카를 찾기 위한 목적이었다.<br>대사막 가운데에 생긴 토문객잔은 수많은 사람들이 오고가며 더욱 커졌고<br> 그만큼 온갖 정보가 돌아다녔다.</div> <div> </div> <div><strong>영묵</strong>이 홍문파의 제자가 되었다. 도천풍이 자리를 비웠으므로 그가 대사형이 되었다.</div> <div> </div> <div>노비 출신이었던 소양상이 녹림왕으로 불리며 명성을 떨친다.</div> <div> </div> <div><strong>백림사의 동자승 정하도는</strong> 어린 시절 우연히 공주 군마혜를 만나게 되고, 한눈에 반한다.<br>공주인 군마혜의 곁에 있기 위해 정하도는 끊임없는 무공수련을 하게 된다. </div> <div> </div> <div><strong>운국 우장군 마영강</strong>이 대사막에 주목으로 부임한다.<br>무신의 비보가 대사막에 있다는 소문을 듣고 그것을 가져 신공을 가진 후<br> 군마염처럼 자신의 나라를 세우려는 목적이었다.</div> <div><br>마영강은 통치에 관심이 없었고 대사막의 백성들은 도탄에 빠진다.</div> <div> </div> <div>이때 대사막에서 마계의 문이 열리고 유가촌이 공격받아 폐허가 된다.<br>유가촌 사람들은 결국 마을을 버리고 계곡 안쪽에 새롭게 마을을 만들었다. <br>  </div> <div>마계의 문이 열린 자리에 수많은 영석이 생겼고<br> 혼천교와 무림맹에서는 사람을 보내 영석을 얻기 위한 전투를 펼친다.</div> <div>혈풍사막이라 불린다.</div> <div> </div> <div>마영강은 여색을 탐하였는데 유가촌에 살던 <strong>유성</strong>의 누이 유정이 마영강에게 걸렸다.<br>마영강은 유정의 약혼자였던 유명한의 아버지에게 돈을 주며 파혼을 요구했고<br> 그들의 약혼은 파기되었다.<br>마영강은 유정을 데려가고 동시에 유명한을 노역에 부려먹여 죽게 했다.<br>유정 또한 분을 못이겨 자결한다.<br>이에 앙심을 품은 유성은 마영강의 부하를 살해한다.</div> <div><br>마영강은 본보기를 보이고자 유성의 부모를 죽이고 유골을 유가촌에 방치한다.</div> <div>유성은 사람들이 자신을 도와주길 바랬으나 유가촌 사람들은 유성이 마영강 병사를 죽인 탓에 </div> <div>유가촌이 더 살기 어려워졌다며 부모와 누이까지 잃은 유성을 비난한다.</div> <div><br>분노하고 절망한 유성은 강력한 무공을 얻어 마영강과 유가촌 주민들에게 복수할 것을 맹세하며 여행을 떠났고<br> 이후 역왕 홍석근을 만나 그의 제자로 들어가 홍문파의 일원이 된다. <br>유가촌과 절연하여 성을 무씨로 바꾸어 <strong>무성</strong>이 된다.</div> <div> </div> <div>운국의 관리였던 <strong>귀환</strong>이 자신의 부패한 죄가 들키자 끌려갈 것이 두려워 토문진에 숨어 난을 일으킨다.</div> <div>이때 모아놓은 보물들을 모조리 갖고 가 밑천으로 삼는데, 이 가운데 무신반이 있었다.</div> <div> </div> <div>도사 왕악령의 제자 <strong>나추옹</strong>이 강시술에 손을 대며 죽은 자의 시신을 모욕한다.<br>왕악령과 또다른 제자 <strong>모용중</strong>이 나추옹을 봉인한다. <br>모용중은 이후 <strong>영환도사</strong>라는 칭호를 얻게 된다.</div> <div> </div> <div>12년 전, 정치에 뜻을 잃었던 군마염은 점차 진서연의 음모를 알아가게 된다.</div> <div>그는 자신만의 세력을 모아 진서연을 쳐낼 생각을 하였으나, 이를 진서연에게 들키게 된다.</div> <div>그는 황궁에 더 이상 아군이 없음을 알고 호위대와 친구 백무기만을 이끌고 도주하지만</div> <div>이 역시 진서연에게 저지당하고 만다. </div> <div>호위대들이 목숨을 버려가며 시간을 버는 사이 군마염은 자신의 재기를 위하여 </div> <div>다른 호위대원에게 옥새를 숨길 것을 명하고, 백무기에게는 자신의 갑옷을 주어 지키게 한다.</div> <div> </div> <div>진서연에 의해 이미 군마염은 잡혔음에도 그들은 각자의 임무를 해냈다.</div> <div>특히 백무기는 진서연에게 패해 큰 부상을 입었음에도 강류시를 탈출해 폭설을 뚫고 백청파로 돌아온다.</div> <div> </div> <div>백청파 문도들은 상처입은 백무기를 보고 놀라는데, 이때 백무기는 사범인 <strong>건야행</strong>에게 뒤를 부탁한다고 말한다.</div> <div>폭설 속에서 등장한 진서연을 본 건야행은 모든 문도들을 모았다.</div> <div>그들이 웃어른으로 존경한 비월을 죽였다고 소문이 났던 진서연이었다.</div> <div>건야행이 진서연을 죽이라 명한 순간, 건야행의 아들 <strong>건마</strong>만이 이를 반대했다.</div> <div> </div> <div>진서연이 비월의 손을 잡고 비월봉에 온 날부터 서로 알고 지낸 사이였다.</div> <div>건마는 진서연이 절대 그럴리 없다며 이야기를 들은 후에도 늦지 않다며 만류하지만</div> <div>건야행은 그것이야말로 저 마녀의 특기라고 속지 말라며 건마를 기절시킨다.</div> <div> </div> <div>눈을 뜬 건마가 본 건 폐허가 된 백청파, 아버지와 사형제들의 시신이었다.</div> <div> </div> <div>백무기는 진서연을 피해 비월봉까지 피하지만 진서연이 올 것을 짐작하며 기다린다.</div> <div>하지만 진서연은 오지 않았고, 큰 부상을 입었던 백무기는 갑옷을 끌어안은 채 죽게 된다. </div> <div> </div> <div>이후 백청파에서는 진서연에 대한 원망을 품은 혼령들이 돌아다니게 되고,</div> <div>사람들은 그곳에 방문하지 않게 되었다.</div> <div> </div> <div>진서연이 직접 군마혜에게 무공을 가르친다.</div> <div>이때 군마혜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황궁이 이상하게 돌아간다는 사실을 직감한다.</div> <div> </div> <div> <div>진서연은 군마염을 뇌옥 지하 깊숙한 곳에 가두고 </div> <div>군마염이 암살에 대비하기 위해 법기를 몸에 둘렀다며</div> <div>가짜 황제를 내세웠고 사람들은 이 말을 믿게 된다.</div> <div> </div> <div>진정한 황제의 증표인 옥새를 찾기 위해 군마염을 살려두지만</div> <div>군마염은 이를 이야기하지 않고 버틴다.</div> <div>플레이어에 의해 탈출하기까지 12년 간 군마염은 엄청난 고문을 당한다.</div> <div> </div> <div>본래 해적집단들의 총칭에 불과했던 충각단이었으나</div> <div>대함대장 철무괴가 등장하여 모두를 하나로 모으게 된다.</div> <div>충성서약과 일정량의 상납금만 내면 각 지부의 일은 알아서 맡겼으며,</div> <div>그 크기가 매우 커져 뭍세력에도 영향을 끼쳤다.</div> <div> </div> <div>당대 정사파간의 싸움과 한심한 조정에 신물이 난 인재들은 모두 충각단으로 향하게 된다.</div> <div>은광일 남매가 그 대표적인 인물이다.</div></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span style="font-size:12pt;"><strong>몇년 전(1~9)</strong></span> </div> <div><span style="font-size:12pt;"></span> </div> <div>풍운전쟁의 운국 패잔병들은 전쟁 이후 심각한 증후군을 앓게 되었으며 고향으로 돌아간 후에도 괴로워했다.</div> <div>고향에 찾아갔으나 적응하지 못하고 자살하거나 굶어죽는 이가 많았다.</div> <div><br>거거붕의 부관이었던 <strong>석삼자</strong>는 당시 대사막에 주목으로 있던 마영강을 찾아간다.</div> <div>이들 패잔병들을 위로하며 도와줄 것을 청한다.<br>하지만 마영강은 그를 건방지다하여 고문하여 쫓아낸다.<br></div> <div>석삼자는 과거 부하들을 모아 산적 집단 <strong>복곤패</strong>를 결성한다.</div> <div>그들은 <strong>사지석림</strong>에서 난을 일으켜 마영강군을 공격했다.</div> <div> </div> <div>풍운전쟁의 영웅들이었으나 결국 패잔병으로 여겼고</div> <div>나라에서는 그들을 안을 생각이 없었기에 일어난 반란이었다.</div> <div>그들은 점차 세력을 넓혀 사지석림 일부를 점령하는 지경에 이른다.</div> <div> </div> <div>풍국이 수월평원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면서 각지에서 전투가 벌어진다.<br>특히 세금을 늘리고 각종 수탈을 하게 되자 제국이 휘청이기 시작한다.</div> <div><br>진서연의 독주에 불만을 품은 승상 조승우는 황제 군마염을 몰아내고 </div> <div>딸 군마혜를 새로운 황제로 추대하고자 한다.</div> <div> </div> <div>이는 정확히 말하면 어린 군마혜를 앞세워 자신이 섭정 통치할 음모였다.</div> <div> </div> <div><strong>정하도</strong>가 결국 풍제국 무과에서 장원급제한다.<br>장원급제한 자에게는 그자가 원하는 어떤 직위든 얻을 수 있으므로<br> 정하도는 바로 어린시절부터 사모한 공주 군마혜의 호위무사 자리를 자처했다.<br>황제는 허하였고 이로 인해 정하도는<strong> 군마혜의 호위대장</strong>이 된다.</div> <div> </div> <div>이 무렵을 쯔음으로 하여 정하도가 <strong>풍제일검</strong>이라 불린다.</div> <div> </div> <div>또한 정하도와 유천이 친해지게 된다.</div> <div>본래라면 정하도는 명문세가였던 유천과 말을 하기도 힘든 신분이었으나</div> <div>장원급제 이후 서로에 대해 알아가던 그들은 친우로서 서로를 이해하고 인정하게 된다.</div> <div> </div> <div>정하도가 군마혜를 지키는 검이라면 자신은 제국의 방패가 되리라 다짐한다.</div> <div> </div> <div>정하도는 이후 경천맹을 만드는 군마혜의 뒤를 따라가 여전히 호위대장 노릇을 한다.</div> <div> </div> <div><img width="550" height="367" alt="android_1419157288324.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1/1420715748ZMaIIShBTXpajViYGkgCjQle1QCp8SF.jpg"></div> <div> </div> <div>하오방주 <strong>육손</strong>이 다음 자리를 <strong>이오락</strong>에게 넘긴다.</div> <div>이 젊은 방주는 음지에 있던 하오방을 끌어올려 양지로 향했다.</div> <div> </div> <div>육손은 탁기에 당했지만 극마지체를 넘어 절마지체에 이른 초인이었다. </div> <div>그는 더 이상 대의도 의리도 그 어떤 것에도 얽매이고 싶지 않아 세상을 떠돌아다니게 된다.</div> <div> </div> <div>녹림도 대두령 <strong>소양상</strong>과 <strong>당여월</strong>은 연인 관계였다.</div> <div>소양상에게 딸 소연화가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소양상을 사랑한 당여월은 그와 함께 했다.</div> <div>허나 어느 날, 그들은 공격을 당했고 그때 소양상은 당여월이 아니라 소연화를 먼저 구했다.</div> <div>한쪽 눈을 잃은 당여월의 협박과 요청 속에서도 소양상은 그녀를 버린다.</div> <div> </div> <div>이후부터 당여월은 복수를 다짐하며 남대륙으로 떠나 오락당을 창설한다.</div> <div>본래 오락당은 남자들만이 들어올 수 있었지만, 검사 <strong>진이</strong>만큼은 당여월의 총애를 받아 들어올 수 있었다.</div> <div>하지만 돈 문제로 인하여 진이는 투기장에 참가하게 되고, 오락당 시절을 그리워하며 살아간다.</div> <div> </div> <div><img class="tcx_image" style="width:367px;height:504px;" alt="character_img1_big.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2/1392812211tOmoOtyhY.jpg"></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남소유, 도단하와 함께 방황하던 도천풍은 제룡림 대나무 마을을 지나가던 도중<br> 도적떼를 발견하고 이를 퇴치한다.<br>마을 사람들은 도천풍이 마을에 남아주기를 청했고<br> 운국 황실이 이러한 백성들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는다는 것을 아는 도천풍은 이를 승락한다.<br>물론 남소유와 도단하 두 아이를 계속 데리고 방황하기 힘들다는 점도 있다.<br>이후 마을을 지키기 위해 자경단을 조직한다.</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strong>남소유</strong>는 뛰어난 미모로 인해 대나무 마을 최고의 미인이라 불리게 되고</div> <div>도단하는 특유의 성격으로 온갖 사건을 일으킨다</div> <div> </div> <div>사실 도단하는 남소유를 좋아했기 때문에 </div> <div>그녀 앞에서는 약한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아 떼를 썼다.</div> <div> </div> <div>또한 도천풍은 이무렵 고봉을 식구로 들이게 된다.</div> <div>고봉의 아버지는 충각단의 습격으로 목숨을 잃었다.</div> <div>고봉이 처음 도단하를 본 날, 고봉은 도단하야말로 무협소설에서 나오는 주인공이라 여겼다..</div> <div>일개 촌민인 자신과 달리 도단하에게서는 영웅의 모습이 보였다.</div> <div>도단하를 따라가면 자신도 그런 일들을 할 수 있지 않을까.</div> <div>이후부터 도단하와 고봉은 늘 함께 다니게 된다. </div> <div> </div> <div>남소유는 도천풍에게 아버지라고 부른 적이 있으나 도천풍은 남소유에게 크게 화를 낸다.</div> <div>도천풍은 남소유에게 딸처럼 아꼈지만 그가 모셨던 군주의 자식이었기에 언제나 일정선을 그었다.</div> <div>어린 시절부터 그녀를 길러온 도천풍과 선이 그어져있었기에</div> <div>남소유는 항상 정에 고팠고 남들로부터 사랑받고 싶어했다. </div> <div>또한 떠돌이 생활에 대한 보상으로 부유하고 기품있는 삶을 살고자 했다.</div> <div> </div> <div>길홍, 진영, 화중이 홍문파의 제자로 들어간다.</div> <div> </div> <div>성장한 군마혜는 아버지가 이상해진 것을 포함해 이 모든 것의 원흉이 진서연이란 사실을 알게 된다.</div> <div>그녀는 아버지가 죽었다고 생각하고, 나라를 바로잡기 위해 진서연을 처치하려 한다.</div> <div>허나 국내는 대부분 진서연의 일파였기에 바깥에서 일을 벌이고자 한다.</div> <div>그는 유천에게 국내에서 지원해줄것을 부탁한다.</div> <div>그녀는 직접 정하도와 함께 수월평원으로 향한다.<br>그곳에 있던 운국 잔존병사의 우두머리인 도유한과 손을 잡고 <strong>경천맹</strong>을 만든다.</div> <div> </div> <div>조승우와 군마혜는 손을 잡았고, 조승우는 군마혜에게 자금을 지원한다.</div> <div> <br>하지만 진서연은 자신이 원하면 언제든 그녀를 데리고 갈 수 있으니 <br> 잠깐의 놀이라 여기며 가만히 내버려둔다.</div> <div> </div> <div>또한 군마혜는 수월평원의 반풍세력인 도유한군을 끌어들이면서 본명을 내놓는 실수를 한다.</div> <div>더 이상은 물자도, 지원도 없어 그저 부하들과 평화롭게 살고 싶은 마음이 강했던 도유한은</div> <div>자금지원을 바탕으로 새로운 조직안을 내놓은 군마혜의 편을 들 수 밖에 없었지만</div> <div>군마혜의 속셈을 알 수 없어 갈등한다.</div> <div> </div> <div>도유한에게 있어서 군마혜는 그가 지금까지 싸워온 풍국의 공주였으므로</div> <div>갈피를 찾지 못한채 의심하게 된다.</div> <div> </div> <div>돼지농장 주민 망난자가 자신의 재능이 뛰어나지만 스승이 없음을 한탄하며<br> 대사막까지 내려와 스승을 찾아다닌다. </div> <div> </div> <div>진서연이 죽었던 거거붕을 탁기로 부활시킨다.<br>철두육괴 거거붕이 요마왕으로 부활한다.</div> <div> </div> <div>마영강이 보물사냥꾼들을 대거 고용해 자신의 부하로 삼아 무신의 비보를 찾기 시작한다.</div> <div>본래에도 대사막에는 수많은 보물사냥꾼들이 있었지만 마영강이 본격적으로 찾기 시작하면서</div> <div>더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어 대사막 곳곳에는 보물사냥꾼들의 경쟁이 시작된다.</div> <div> </div> <div>귀환이 사마교 토문진 분타의 분타주가 된다.<br>그가 본래 가지고 있던 세력과 사마교 세력이 합치면서 거대한 반란세력이 된다.</div> <div>운국에서는 한시랑 장군이 병사를 이끌고 사마교를 막으려 왔지만<br> 사마교의 병력과 자금에 압도된다. <br>사마교와 대립하는 성군당의 백무가 한시랑 장군을 돕기 위해 온다.</div> <div> </div> <div>하오방주 이오락이 하오방주 자리를 내놓고 탄포사를 건립한다.</div> <div> </div> <div>귀환과 마영강이 계약을 맺는다.<br>귀환은 토문진에서 사마교의 이름으로 거대한 환영초밭을 운영하고 있는데,<br>마영강이 이를 눈감아주는 대신 약간의 돈을 주는 내용이다.</div> <div>마약의 일종으로 결국 사람의 정신을 혼란케하고 환상을 보여주며 결국 폐인으로 만드는 환영초에 의해<br> 사마교 집단은 더욱 융성해지고, 토문진은 대혼란에 빠지게 된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strong><span style="font-size:12pt;">근래(현재~1년)</span></strong> </div> <div><strong><span style="font-size:12pt;"></span></strong>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550" height="351" alt="3695971628_CG7KgHAq_C5A9B1E2BAAFC8AF_Bns_BDC5BAB4B1B3C0B0B0FC_C6F7C8ADB6F5.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2/1392812211sqvCbYS4tX2oaVZLvrghy2DJ.jpg"></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div>거대해적들인 충각단이 동방대륙에 대규모 보급기지를 건설한다.<br>함대장 <strong>해무진</strong>의 핏빛 상어항을 중심으로, <br>격풍의 <strong>포화란</strong>을 위시한 뛰어난 고수들로 바다뱀 보급기지를 지키고 운영했다.<br>풍국에서는 그들을 운국에 대한 일종의 방패막이로 생각하며<br> 오히려 서로 협조하는 양상을 띠고 그들의 자치권을 인정한다.</div> <div> </div> <div>포화란은 해무진을 할아버지라 부르며</div> <div>호랑이 두마리를 애완동물로 키우고 있다.</div> <div> </div> <div>바다뱀 보급기지에는 뛰어난 무림고수들이 많았기에 누구도 접근하지 못했다.</div> <div> </div></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img class="tcx_image" style="width:483px;height:263px;" alt="5c352a1434ebb6f51396614e.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2/13928124273Ure4CdZE.jpg"></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풍운격사라 불리는 보물사냥꾼 진소아가 마영강에게 고용된다.</div> <div> </div> <div>충각단 남해함대 돌격대장 <strong>은광일</strong>을 중심으로 제룡림 대나무마을을 습격한다.<br>하지만 도천풍과 자경단에 의해 번번히 패퇴당한다.</div> <div> </div> <div>이때 대나무마을이 촌이라며 내심 무시하던  남소유는 </div> <div>은광일의 남자다운 모습을 보고 한눈에 반하게 된다.</div> <div> </div> <div>악교족이 지키던 귀도시에서 점차 마물의 수가 많아지고 탁기가 강해진다.</div> <div><br>도융과 권찬의 망령이 나타나는 회수가 늘어난다.<br>도융 장군과 권찬, 그들의 부하들이 망령으로 나타나는 이유는<br> 고도시를 제대로 지키지 못한 한 때문이며 <br> 또한 그들은 망령이 되어서 떠돌다가 살아있는 자가 보이면<br> 과거 자신들이 싸웠던 마물로 착각하며 공격해온다.</div> <div> </div> <div>군마혜는 수월평원의 다른 이종족들과 힘을 합쳐 봉기하자는 것이 계획을 세운다.<br>군마혜는 앙시족, 수와족, 낙원족, 악교족, 홍돈족 등에 연락을 취할 준비를 한다.</div> <div> </div> <div>악교노장은 귀도시에 대한 경계를 강화한다.<br>이 가운데 악교족에 내분이 생겨 기존의 적교단과 반란을 일으킨 혈교단으로 나뉘게 된다.</div> <div>적교단은 기존처럼 귀도시를 경계하며 인간을 돕자는 측이었지만</div> <div>혈교단은 인간과 손잡는 것을 거부하는 입장이었다.</div> <div> </div> <div>돼지농장에서 홍돈족의 낌새가 이상해지는 것을 일부 주민이 발견한다.<br>특히 주민들이 키우던 돼지를 홍돈족이 세뇌해서 자신의 부하로 삼는 사건이 벌어진다.</div> <div> </div> <div>소양상의 양녀 소연화가 실종되었다가 대사막에서 발견된다. </div> <div>녹림왕 소양상의 딸 소연화를 찾아서 결혼을 하게 된다면 그 후계를 이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div> <div>모든 대륙의 녹림도들이 소연화를 찾기 위해 혈안이 된다.</div> <div> </div> <div>(기존 스토리에서는 소양상이 실종되어 녹림도가 혼란에 빠지자</div> <div>소연화가 나서서 이를 말리려고 했지만 녹림도들은 그녀를 무시했다. </div> <div>그녀 자신이 무신의 비보를 찾아 이름을 떨칠 생각이었으나</div> <div>신 스토리에서는 단순 실종이 되어 스토리가 이어지지 않는다</div> <div> </div> <div>이는 과거 거거붕이 역모죄로 죽었다, 전쟁의 책임을 물어 죽었다 등 </div> <div>설정 오류와 동일하다)</div> <div> </div> <div>진서연의 악행에 대해 알게 된 혼천교와 무림맹이 양측의 최고고수들을 모은다.<br>이들은 본디 팔부기재라 불리던 자들로 원래 마황에 대비하던 자들이다.<br>마황이 다시 부활한다해도 은거하여 나타날지 아닐지도 모를 천하사절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br> 혼천교와 무림맹이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만든 조직이다.</div> <div>하지만 이들 팔부기재는 진서연과 싸워 패배하고 동료를 잃고 겨우 도망친다.</div> <div><br>마황에 대한 대비책으로 만들어졌으나 그 하수인 진서연에게도 패배할 정도였으므로<br> 양대 세력의 충격은 엄청났다.</div> <div> </div> <div>동료에 대한 복수. 자신들의 무기력함. 몰살당한 문파. </div> <div>각자의 팔부기재는 진서연을 죽이고자 하고, 결국 은거한 천하사절을 찾아 이 일을 해결코자 하였으나<br> 이 시점에서 무신과 비월은 죽었다 알려졌고 익산운은 실종이었다.<br>팔부기재는 무일봉에 은거한 홍석근을 찾아내지 못했다.</div>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450" class="chimg_photo" alt="스크린샷_140930_00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1/1420715867uptkG9Nl.jpg"></div></div> <div> </div> <div>충각단의 은광일이 산적 흑룡채와 손을 잡고 대나무 마을을 협공할 계획을 세운다.</div> <div><br>대나무마을의 도천풍은 자경단 숫자를 늘리고자 하지만 쉽사리 되지 않는다.</div> <div> </div> <div>대사막에서 보물사냥꾼 집단인 풍사단과 황사단이 서로의 영역과 물건을 두고 다툰다.<br>보물이 숨겨진 동굴을 두고 한측은 풍사굴, 한측은 황사굴이라 지칭하며 싸운다.</div> <div> </div> <div>사지석림에 위치한 흑창족의 세력이 점차 강해진다.<br>마영강이 직접 자신의 호위병과 친위대를 이끌고 사지석림에 오지만<br> 흑창족 토벌이 목적이 아니라 이곳에 있는 비보의 단서를 찾기 위함이었다.</div> <div> </div> <div>무도파 제자들이 사부가 죽은 이후 그 비급을 탐내다가 뿔뿔히 흩어진다.</div> <div>일부는 사지석림에 갇혀 나오지 못하기도 하고, 일부는 죽었다.</div> <div>몇몇은 비급에 정신이 팔려 근처를 헤메고 있다.</div> <div> </div> <div>홍문파 제자 무성이 진서연과 연락하며 음모를 꾸민다.<br>홍석근이 먹는 탕약에 독을 타기 시작한다. </div> <div> </div> <div>동방대륙 부농촌 근방에서 악충패가 들끓기 시작한다.</div> <div>그들은 때론 사람을 잡아먹기도 하며 마을을 습격해 생산물을 뺏어갔다.</div> <div> </div> <div>같은 시기 소양상은 소연화 실종 이후 소연화를 찾아 마적 등을 시켜 어린 여자아이를 찾아 다닌다.</div> <div>또한 강대해진 세력을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풍 제국을 위협한다.</div> <div> </div> <div>탄포사 문주 이오락이 몇 번이나 진서연을 죽이려 들지만 기회를 찾지 못한다.</div> <div>진서연은 수면도 취하지 않았기에 조금의 기회도 없었다.</div> <div> </div> <div>운국은 악태후의 폭정으로 국력이 쇠락하여 수도 옆에서 일어난 사마교의 민란도 막지 못하였고</div> <div>대사막은 마영강의 횡포로 민심을 잃은 상태다.</div> <div> </div> <div>풍국은 진서연의 수탈이 심해지면서 주민들의 불만이 커져만 간다.</div> <div>특히 오랜시간 풍제국의 노예 생활을 해온 영린촌에서는 의로운 사람들이 비밀조직을 만든다.</div> <div>그것이 <strong>월광회</strong>이다. 목적은 풍제곡으로부터 영린촌이 해방되는 것이다.</div> <div>일심은 월광회에 가입하여 연락책으로 활동한다.</div> <div>하지만 풍국은 이를 사전에 눈치채고 점조직으로 이루어진 월광회의 일부 회원들을 찾아내 회유하거나 살해, 또는 부역에 끌고 간다. </div> <div> </div> <div>도유한을 모시던 부관 허재호는 남은 운국 병사들을 이끌고 </div> <div>수월평원 끝에서 나오기 시작한 탁기와 마물을 막아내기 위해 싸운다.</div> <div>하지만 남은 운국 병사들이 탁기에 물들어 점차 열세가 되자</div> <div>경천맹 부맹주로 있는 도유한에게 몇차례나 서신을 보내 구원을 청하지만</div> <div>도유한은 요청을 무시한다.</div> <div> </div> <div>경천맹 암살대장이자 용병이었던 우금이 풍제국과 협력하여 배신을 준비한다.</div> <div>또한 도유한 역시 군마혜가 사실은 제국과 이미 내통하여 자신들을 처리할 생각으로 접근했다고 여기기 시작한다.</div> <div>혹은 황실 권력싸움에 자신들이 휘말렸다고 여기며 의심한다.</div> <div> </div> <div>풍국 상층부에서 법기를 무기로 사용하여 전쟁에 이용하려고 한다.</div> <div>법기는 본래 돈많은 고위직들의 여흥을 위한 물건이었으나 </div> <div>과거 나류국 시절 이 법기가 강력한 살인무기로 사용되었던 점에서 따와</div> <div>다시 이 법기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각종 병기가 탄생한다.</div> <div> </div> <div>이 법기가 수월평원에 시험차 투입되고 점차 강력한 법기들이 하나둘 생산되면서 경천맹은 위기에 몰리게 된다.</div> <div> </div> <div>경천맹주가 된 군마혜는 자신의 호위대인 홍화대로 변장하고 그림자무사를 맹주로 세운다.</div> <div> </div> <div> </div> <div><img width="550" height="309" alt="canvasImage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2/13928118234Xw3GU5g4rEjeYCEdKcLKfqveZHJaqL.jpg"></div> <div> </div> <div> </div> <div>외톨이마을을 사마교로부터 지키던 운국 한시랑 장군은 중앙군 거만하 장군에게 구원을 청한다.</div> <div>하지만 거만하는 지방의 일은 지방 스스로 알아서 처리하라며 이를 거절한다. </div> <div>이후에도 한시랑의 구원요청을 꾸준히 거절하게 된다.</div> <div> </div> <div>대륙 곳곳에서 이유 모를 탁기가 흘러나온다.</div> <div> </div> <div>익산운은 자신을 쫓는 마족무리들을 피해 계속 세상을 떠돌아다닌다.</div> <div> </div> <div>무신은 진서연에게 입은 상처 때문에 무공의 일부를 잃고 만다.</div> <div>그는 자신이 숨겨뒀던 신공을 다시 받아 강해지기 위하여 소연화 곁에서 기회를 본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주인공)이 기억을 잃은 상태로 쓰러져 있는 것을 홍석근이 발견하여 거둔다.<br>홍석근은 (주인공)을 홍문파의 제자로 삼으니 그가 곧 문파의 막내였다.</div> <div><br>주인공(이후 막내로 통칭)은 진영 사저의 목소리를 시작으로 잠에서 깬다(게임의 시작).</div> <div><strong>그날, 막내는 홍문파의 정식제자가 된다.</strong></div> <div>같은 날, 진서연에 의해 홍문파가 붕괴된다.</div> <div> </div> <div> </div> <div><img class="tcx_image" style="width:412px;height:575px;" alt="3283565d37908fde027ab1d8.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2/1392811822mkR1VkHcpWXORCe4in7NiIT7tcHkL7kj.jpg"></div> <div></div> <div> </div> <div><br> </div><br>
    청운객의 꼬릿말입니다
    예전엔 http://todayhumor.com/?humorbest_840652 썼었습니다. 
    이번에 리부트되면서 다시 적어요.
    오타, 오류, 질문사항 받습니다.
    퍼가실 분들은 출처 적고 댓글에 퍼가실 곳 적은 후 그냥 퍼가시면 됩니다.
    제 샌박은 Knight청운입니다. 궁금한거 있으시면 따로 물으셔도 됩니다.
    설정덕후 스토리덕후입니다. 1천~2천년전 스토리 제외하곤 다 안다고 자부합니다.
    오랜만에 다시 적으려니 갑자기 생각나지 않는 것도 있고 다 적고 보니 빼먹은 것도 몇개 있습니다.
    완벽하진 않지만 재밌게 읽고 우리가 하는 게임이 이런 스토리구나 기억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블소...게임은 막장이지만 스토리는 좋아요...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5/01/08 20:22:29  223.62.***.112  淸人  364192
    [2] 2015/01/08 20:40:16  175.115.***.251  배가고프당..  428878
    [3] 2015/01/08 20:47:45  175.253.***.58  햄야채볶음  82060
    [4] 2015/01/08 21:22:04  118.221.***.158  이르른  557581
    [5] 2015/01/08 21:24:31  61.79.***.117  황금붕어  291783
    [6] 2015/01/08 21:33:07  182.224.***.40  이즈용쨔응  357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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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15/01/08 21:40:57  218.235.***.77  아리아발레  283781
    [9] 2015/01/08 21:49:20  220.72.***.137  아리메아  212083
    [10] 2015/01/08 22:01:48  116.93.***.66  흑천도룡기  537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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