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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녹스 밤비 처음 보자마자 고민할 것도 없이 완죤 확고히!! 민트였는데
결재까지 다 해놓고 지름을 정당화하며 계속 보다보니까 왜 이리 화이트도 예뻐보이는지ㅠ
밤비사러 네이처컬렉션갔다가 수려한 한효주 쿠션도 같은 질러버린ㅋㅋㅋㅋㅋㅋ
골드하나 실버하나, 쿠션하나 메탈하나 산걸로 완벽하게 균형적인 지름이었다고 생각했는데
아 근데 왜 이제와서 화이트가 왜 이리 예쁘냐구요오~~
양심상 차마 더 지르진 못하겠고.. 근데 지를것 같아.. 아냐 안돼. 그냥 지를까? 내가 양심이 어딨어? 그래도 안돼. 으아아아아악!!!!!
뷰게님들 저 좀... 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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