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명의 재능나눔하시는 분들로 인해 뷰게가 많이 시끄러운거 같은데요.
그분들로인해 나눔신청 하신분들 혹은 뷰게 오유의 많은분들이 실망하신 것 같습니다.
순수하게 나눔활동을 하지 않고 한분은 넘겨짚기로 상대방을 비난하도록 많은분들을 동조하였고
또다른 분은 투명하지 않은 신청자 선별에 대한 의혹을 남겼죠.
참 안타깝네요.
그런데 제가 궁금한건 논란의 글 중심에서 '오빠'라는 호칭 및 두분의 개인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친목질 비난인데요.
이점이 좀 의아했습니다. 사실 표면적으로 드러났기 때문에 비난 할 수는 있지만
오유 회원 개개인 간의 소통이나 연락은 오유를 벗어나면 지극히 사생활의 범주가 아닌가요?
물론 두분이 작당하고 신청자를 선별하는 행위 및 고의적인 어그로는 비난의 여지가 없지만
그외에 카톡내에서 보여지는 친밀한 부분까지 친목질로 규정하는 것은 선을 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이게 범법행위가 아닐뿐더러 오유 내부 게시물들이 아닌 카톡과 같은 오유 외부에서의 친목 행위이기 때문이죠.
즉 그러한 행위는 그냥 도덕적으로 비난할 수는 있지만 오유가 반대하는 친목질의 범주에는 속하지 않는 다는 것이죠.
재능기부자 분들이 제삼자인 신청자의 카톡에서까지 오빠라는 호칭을 사용한것 또한 오유 게시물 내에서 대놓고 그런것이 아닌이상
그것까지 문제삼는것은 과한거 같아 주관적인 생각을 적어봅니다.
관련 신청자 분들이나 다른 분들을 비난 하는 목적이 아니라 제 주관적인 기준에서 궁금했기 때문에 글을 남깁니다.
다른 분들은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답변 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