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르고 벼르던 
에스티로더 더블웨어
아르마니 래실크
맥 루비우. 모란지. 칠리
나스 오르가즘 섹스어필
보고 왔어요

래실크는 생각보다 제형이 많이 묽어서
확실히 섞는게 좋을 것 같아보이더라구요

더블웨어는 본 컬러가 가장 제 피부와 흡사한것 같았어요
그럼 래실크는 4호 쏘도 괜찮겠죠? 

저는 오렌지 색 립을 좋아해서 
모란지도 다홍디홍할까 해서 발라봤는데
생각보다 엄청 화하고 노란? 주황? 오랜지더라구요
너무 제 본래 입술색에서 겉돌았고
칠리는 제가 너무 나이들어 보이더라구요
반면에 루비우는 맘에 쏙들었어요!!!!
너무 튀지도 않는것같고 ㅎㅎ 저만 그렇게 느끼나요...?

그리고 나스는 오르가즘이랑 섹스어필 두개만 발라봤어요
섹스어필은 살짝 뽀얗게 보이는 자연스러운 색이고
오르가즘은 홍조가 올라오는 컬러더라구여
전 섹스어필도 좋아보였는데
친구는 무조건 오르가즘이라고 옆에서 ... 흑 ...
얘는 좀더 고민해보려구요 ㅠㅠ

오랜만에 백화점 가본데다가
이것저것 테스팅해보니 확 느꼈어요
와 역시 비싼데는 테스팅부터가 달라
너무 친절해...!!!!!!
하나하나 세심하게 봐주고 상담해주니까 좋더라구요

다 너무 사고싶었지만.... 
엄마가 외국 나가실때를 노려 면세 참스를 쓰기위해
기다리려구요 흑흑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