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글은 열심히 읽었는데 직접 쓰는 건 처음이네요.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겠지만 일단 끄적끄적 해봅니다.
헤어에 대한 고민이 많아서 어릴 때부터 이런거 저런거 다해봤습니다.
매직이랑 염색을 너무 많이 해서 늘 상태가 안 좋았거든요.
최근에는 좀 괜찮은 건 너무 비싸서 가격 압박이 심하고
싼거는 마음에 드는 물건이 없어서 방황 중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여기서 제품을 추천받고 사용해봤는데 도움이 많이 됐어요!
그것은 바로 자브 키토산 LPP!
가격은 너무 저렴하고 용량은 대용량이라서 넘나 좋아요!
다른 LPP도 써 봤는데 겨울되니깐 그것도 별로더라고요..
그래서 고민하다가 자브 키토산을 여기서 추천 받아서 사용했는데 짱짱 좋습니다!
(원래는 구매 인증하려고 사진 캡쳐도 했는데 업로드가 왜 안 되는 걸까요???)
그리고 최근 에센스로 가장 좋은 건 아이허브에서 산 지오바니 헤어 세럼입니다.
이게 호불호가 갈릴 수가 있어요.
에센스가 약간 되직한 물풀 같은 느낌이거든요.
저도 첨 사용했을 때 정말 깜짝 놀랐어요.
근데 의외로 바르고 나면 괜찮더라고요.
바르고 나면 머리결이 좀 무거운 느낌이 들때도 있는데
저는 워낙 머릿결이 안 좋아서 이 정도는 써줘야 뭔가 바른 느낌이 들었어요.
로레알은 여러가지 써봤는데 너무 가벼운 느낌이더라고요.
당분간은 지오바니로 정착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추천은 빗입니다.
탱글티저 다들 잘 아시죠?
저는 선물 받았는데 그 때는 이게 뭐지 했거든요.
하지만 딱 한 번 빗질해보고 빗에 중독되었습니다.
빗질만해도 뭔가 정리되는 느낌이 퐉퐉들어요.
여튼
자브키토산 + 지오바니 + 탱글티저
이 조합으로 이번 겨울은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제품 추천해주신 분들 넘나 감사합니다!
마지막은 정말 어떻게 끝내야 할지 모르겠네요.
그냥 저는 이만!! 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