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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baseball_98807
    작성자 : 키티화이트
    추천 : 10
    조회수 : 494
    IP : 77.87.***.116
    댓글 : 9개
    등록시간 : 2015/07/04 17:23:31
    http://todayhumor.com/?baseball_98807 모바일
    한) 선수에 대한 과부하는 비판의 대상이 되어야 맞습니다.
    일단, 근본적으로 혹사라는 표현이 가치중립적이지 않은 것 같아 제 글에선 '과부하'로 대체하고 시작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짚고넘어갈 점은, 투수의 과부하를 논하는 데 본인의 행복도가 논거가 될 수는 없습니다.

    한국 프로야구에서 신체능력 이상으로 무리해서 던졌던 투수들의 대명사와 같은 이름들이 있죠.

    박철순, 장명부, 최동원, 김성길, 염종석, 임창용, 구대성, 김현욱 등

    당연하지만, 이 중에 아무도 혹사당해서 힘들었다 혹사가 내 커리어를 망쳤다 말하는 선수는 없습니다.

    잘 던지니까 많이 나와 던졌고, 많이 나와 던져 잘 했으니 팀도 자신도 영광을 얻었으니까요.

    이 선수들이 덜 던졌으면 더 오래 잘 할수 있었을지, 지금 이상의 명성을 얻었을지는 모릅니다.

    그런 의미에서 그들이 <혹사당하지 않았다>라고 주장하시는 것이겠지요.


    하지만 분명한 건, 일반적으로 인식되는 기준에서 그와 같은 선수들은 과부하를 겪었거나 겪고 있다는 것입니다.

    선수보호 개념이 거의 없었던 초창기 프로야구에는 사실 선발은 완투가 목표였고, 주당 3번 등판하는 게 예사였으며

    불펜이라면 연투의 개념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냥 필요하면 던지는 거였지요. 사실 원년 해태처럼 선수단 규모가

    10명대라면 타자고 투수고 선발이고 불펜이고 없죠. 그냥 던지는 겁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선수가 빠르게 은퇴하고,

    기량이 출중해 남은 선수들도 30대 중반을 넘기기 어려웠죠. 그런 시대였습니다.

    메이저리그로 치면 19세기에, 선발투수가 한 시즌에 40번씩 등판해서 30번씩 완투하고 400이닝을 던져대던 시대.

    그러다 90년대가 왔습니다, 민주화가 이루어지고 사회 전체적으로 인권에 대한 개념이 수직상승했죠.

    스타시스템을 주창해 투수 분업화를 꾀했던 이광환 등의 야구관이 전면에 등장하는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박찬호의 영향으로, 선진야구를 접하게 된 야구팬들이 늘어나면서 '투수 과부하'라는 개념이 일반화됩니다.

    왜 우리나라 선수들은 빨리 펴서 빨리 지는 것인가. 왜 불펜투수가 130~150이닝씩 던지는 것인가?

    심지어 MLB에서도 200이닝을 던지는 선수가 한 팀에 한명이 될까말까하는데, 우리나라는 경기도 그들보다

    30여게임 적게 하면서 200이닝 투수들이 이렇게나 탄생하는 것인가?

    혹사라는 말이 이때부터 일반화되었죠. 고교를 졸업한 어린 투수가 데뷔시즌부터 몇 시즌 내내 200이닝 가까이

    던져대다 탈이 나고, 일류 마무리투수들이 5-6회부터 나와 정규이닝을 채우는 일들에 대해 문제제기가 시작됩니다.

    근본적으로 승부의 이름으로 무시되던 신체의 자기결정권에 대한 합당한 논의였고, 야구적으로 그리고 스포츠적으로

    볼 때도 굉장히 의미있는 발전이었습니다. 공개적으로 자행되고 있던 승부라는 이름 속의 신체 훼손을 이제 팬들이

    용납하지 않게 된 것이죠. 불과 몇 년 사이에 벌어진 일입니다. 선동렬은 중무리로 구르면서도 80년대 야구계의 일각

    에서는 보호받는다고 공격받았는데, 십여년 후 임창용을 비슷하게 쓴 서정환에게는 인간백정이라는 별명이 붙었죠...

    2000년대에도 없었던 일은 아니지만(배영수라든지), 사실 90년대 중반까지 중요한 경기에 주축 선수가 계속 연투하고

    다치면 데메롤 맞고 나오고 지치면 암페타민 마시고 이런 일이 정말 비일비재했습니다. 심지어 그런 것들이 지면상에

    투혼이라고 포장되던 시대였고, 그로인해 일찍 은퇴하게 된 선수들의 이야기는 누구도 기억하지 않았죠.


    물론, 그 후에도 여러 과부하를 겪은 투수들이 나옵니다. 그리고, 투수를 그렇게 굴린 코칭스태프는 거의 반드시라고

    해도 될 정도로 비판과 비난을 감수해야 했습니다. 이미 각성된 팬들의 선수보호에 대한 의식이, 더는 90년대 중반

    까지처럼 선수를 굴리는 것을 용납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불펜투수들은 80이닝 이하를 투구하게 됐고,

    그 이상을 투구하면서 혹사 논란에서 자유로웠던 선수는 거의 없습니다. 물론 빅리그 기준에서도 그 투구이닝은

    충분히 과부하라고 불릴 정도로 많지만, 적어도 불펜투수가 일주일에 서너번 나와 8~90구를 던지는 일이 80년대엔

    예사였다면 현재는 팬까페에 이를 성토하거나 걱정하는 글이 몇십개는 올라올 정도니 많이 발전했지요.

    (참고로 MLB에서는, 2010년대에 평균 80이닝 이상을 던진 불펜투수가 한 명도 없습니다.우리나라보다 선수층이

     더 두꺼운 것도 있겠지만, 선수보호라는 측면에서 70이닝대를 한계치로 본다는 시각이 일리가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이게 올바른 흐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야구선수도 어디까지나 직업인입니다. 직업 안정성이 타 직종에 비해 많이 떨어지고 직업에 종사하는 시기가

    많이 짧은 만큼, 최대한 그 직업을 유지하는 수단을 오래 보존해야 할 의무와 보존받아야 할 권리가 있습니다. 

    스스로 원해서 무리해서 과부하를 자처하는 것은, 야구선수로서 의무를 방기하는 일이며 또한 몸에 무리가 갈

    것을 알면서 무리하게 출장하게 하는 것은, 한 직업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주장하시는 것 중 하나가, 어떤 선수에게 그러한 많은 출장이 없었다면 영광도 없었고 그렇기 때문에

    혹사라고 비난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2001년 신윤호가 있겠지요. 그가 2001년에 중무리로 144이닝

    을 던지지 않았다면, 3관광도 골글도 없었을 것이며 결국 별볼일없는 선수로 남았으리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신윤호가 상식적인 수준의 투구수를 2001년에 기록했다면, 그 시즌에 각성했던

    피칭능력과 상대적으로 괜찮은 몸을 가지고 좀 더 오래 전성기를 누렸을 가능성이 큽니다. 92년 염종석은 온몸을

    불사르는 투구로 모든 영광을 한 몸에 안았지만, 그가 현재의 만 19세 선수에게 요구되는 제한 이닝(약 150이닝)

    이하로 던졌다면 90년대 안에 100승을 기록했을 수도 있고요. 김현욱이 97년에 150이닝+을 하지 않았다면 그의

    무릎 연골이 더 싱싱해서 던질 때마다 통증을 느끼지 않은 그가 트레이너로 전향하지 않고 아직 현역선수일 수도

    있습니다. 임창용의 부진했던 시절은 아예 없었을 수도 있으며, 이동현은 현재 250세이브를 기록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데드암을 겪지 않은 정민철은 일본프로야구에서 에이스로 등극했을 수도 있을테고요.

    스포츠에 가정은 없습니다만, 최소한 신체 과부하와 부상 그리고 출장의 관계에 대해서는 많은 사례들이 그

    상관관계가 틀림없이 존재함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팀의 필요와 본인의 의지, 여러 상황적인 요인들에 의해

    어떤 시기, 또는 한 시즌 선수가 과도하게 많이 출장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용인될 수 있을지 없을지는 관찰

    자의 시선에 따라 차이가 있겠으나, 그것이 일상적이고 장기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스포츠적 관점에서, 직업인의

    동지적 관점에서 그리고 인권적 관점에서 분명히 비판받아야 마땅합니다.

    흔히 일컬어지는 <혹사>가 절대악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후진적이면서 타파되어야 할 과거의 유산에 가깝다

    는 것은 이미 판을 구성하는 전체 소구자들에 의해 합의된 것이라는 얘깁니다.



    정말 말하기 조심스럽지만, 십수년간 자팀 팬들에 의해 혹사당하는 선수들에 대한 걱정과 코칭스태프에 대한

    비판을 들어온 사람으로(비근한 예로 김응룡 시절의 송창식) 최근의 한화 불펜진에 대한 혹사 논란에 있어

    그것을 팀 상황에 비추어볼 때 불가피하고 정당한 것으로 주장하는 팬들의 반응은 좀 당혹스러운 데가 있습니다.

    불과 수년~십년 전에, 그 때도 침체기를 지나 김인식을 감독으로 맞이해 쓸 만한 팀이 되어갈 때였습니다.

    윤규진-마정길-정병희-양훈 등의 선수들이 지금의 권혁-박정진 느낌으로 출장했었고, 많이 비판받았었는데

    그 때를 생각하니 지금의 반응이 더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3할 팀이 5할 팀이 되었더라도, 그래서 그 승률을

    만든 리더가 구세주처럼 보여도 팬의 역할은 그것을 찬양하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송진우의 다승왕 만들어주기 당시, 아직 야구에 대한 인식이 후진적이었음에도 수많은 홈 팬들의 비판과 우려를

    경험했던 입장에서는 더욱 그러합니다.



    특정 감독이 특별히 투수 혹사를 하고 있고, 그래서 그 감독만 특별히 비난을 감수해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한국 프로야구의 역사를 돌이켜볼 때, 지금까지도 정말 소수 몇몇 감독을 제외하면 혹사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죠.

    그리고 리그에서 성공했던 감독 중 다수는 여러 선수들의 과부하를 바탕으로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것이 혹사라고 비판되기보단 투혼으로 찬미되기 마련이었고요. 그게 한국프로야구였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게 정당한 것은 아닙니다. 그게 정당했던 시절은 이미 지났고, 성적에 대한 의무만큼

    선수를 보호해야 할 의무 또한 강해진 것이 21세기의 감독입니다. 그 기준에서 선수에게 무리한 출장으로 과부하를

    일으키고 있다면, 그게 누구이든간에 팬들은 그것을 견제하고 비판할 필요가 있습니다.



    프로야구가 출범한지 이제 33년이 흘렀고, 야구 수준도 팬들의 의식도 마케팅 수준도 스포츠생리학도 많이 발달했습니다.

    야구가 발전한 만큼, 야구 여명기에나 용인될 수 있던 선수의 과부하는 지양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PS: 비공감 누르시는 분들을 위해 미리 언질을 드리자면, 25년째 한화팬 맞고 글에 다른 의도 없습니다.

          다른 의견을 개진하시는 건 물론 환영입니다만, 최소한 그 점들은 사실로 인식하여 주시고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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