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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배입니....까?
22일 대전구장의 윤규진(한화)에게 위로가 쏟아졌다. 7년만의 선발등판이었던 전날, 6회 4-1의 리드에서 내려와 선발승 요건을 채웠지만, 박정진-송창식의 ‘필승조’가 무너지면서 안타까운 기억을 남겼다. 송창식의 미안해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 것을 두고 “선배라 아쉬운 티도 못냈겠다”는 어느 기자의 ‘실수’에 “제가... 선배입니다”라고 정정해야 했던 ‘동안투수’다. ‘노안 송창식’의 뜬금없는 1패속 또 한 번 확인하는 진리. 서열은 얼굴이 아닌 프로필로 확인하는 걸로.
출처 |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10&aid=000033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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