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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만화책을 등에 식은땀 흘리며 보긴 처음이네...
진짜 지금 코에 땀이 송골송골 합니다.
5권부터 시작된 양치기 이야기는 죽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중간에 등장한 이누즈카 켄이치는
1~4권에서 보였던 그 '단순히 잔혹한 걸 즐기는 저널리스트'가 아닌
뭔가 엄청난 배후? 를 지녔거나 그 배후 자체인 것 처럼 보입니다.
1권에서의 조금 얼빠진 모습-> 조금 신비한 모습 이었고
2권에서는 모처럼의 선의를 보여 인간같았던 이누즈카는
이번 이야기에선 완전히 악마로 재탄생했더군요.
이야기 읽는 내내 계속 목에 갈증이 오지만
물을 마시러 갈 시간에 책을 마저 읽자 라고 생각하고 계속 읽었습니다.
와.....
정말 모처럼 이런 만화를 보게 되어 정말 좋네요.
1~8권 전권 구입했는데, 기존에 구입했었던 1,2,5권 에서 끊겼던
2~3권 부분의 에피소드를 읽어야겠네요.
하튼 9권이 엄청 기대되네요.
언제 나오려나
p.s. 이 만화책을 읽기 위해서는 다음의 조건을 만족해야 할 것입니다.
1. 어느 정도 잔혹함을 버텨 낼 수 있어야 함.
2. 어느 정도 성적인 묘사를 버텨 낼 수 있어야 함
3. 인간형 메카닉에 대한 거부감이 적어야 함.(그나마 다행인 건 확실한 리얼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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