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여기까지 글을 읽고 오셨다면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div> <div> </div> <div>긴글에 문법도, 흐름도 맞지 않는 글이라 힘드셨을텐데.. 어째든 다시 시작해 보겠습니다. </div> <div> </div> <div>해석자로서 제가 정해졌다면 어떠한 것을 이야기 하고 싶은지를 말하고자 합니다. </div> <div> </div> <div>저는 단순히 카툰이라는 뭉툭한 장르를 이야기 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약을 쓸때도 조금씩 양을 늘려가면서 그 몸을 조절하는 것처럼 저도 그 양을 조절하려고 합니다. </div> <div> </div> <div>저는 저번 편처럼 웹툰으로 이야기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우리나라 작품에 대한 애착도 있겠지만, 만화시장이 좁고 작은 우니라나의 경우에는 애니메이션 시장조차 없어서 힘들기에 그 부분에 힘을 보태고 싶어서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div> <div> </div> <div>음, 웹툰 시장이 참 많죠. 네이버, 다음, 네이트 같이 다양한 사이트에서 보여주는 서비스. 레진코믹스같은 유료화 사이트, 각종 신문사에서 올려주는 웹툰 등 참 많다고 생각됩니다. </div> <div> </div> <div>그 많은 작품을 다 하기는 힘들것입니다. 그렇기에 빠지는 작품도, 제 취향에 타는 작품들도 있을것입니다. 저는 그것에 부담은 가지지 않으려고 합니다. 평론이라는 것이 무조건적으로 강박증을 가지고 다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은 들지 않기 때문입니다. </div> <div> </div> <div>그러다보니 아마 완결이 난 작품들이 위주로 돌아갈것같습니다. 그 다음이 연재되어가는 작품들이랄까요. </div> <div> </div> <div>그래서 일단은 해보고 싶다 라고 생각 되는 작품이 있다면 </div> <div> </div> <div>네이버 완결 - 억수씨의 '오늘의 낭만부' / 황준호 '악연' / 호랑 ' 구름의 노래' / 후음 - 별의유언, 새와같이 / 와난 - 어서오세요 305호</div> <div> </div> <div>다음 완결 - 디디 '아귀'/ 비누끼 '짐승수컷고등학교'/ 조금산 '세상밖으로'/ 유현숙 '나는 매일 그를 훔쳐본다'/ 이충호 '지킬박사는 하이드씨 / </div> <div> 강형규 '무채색가족' </div> <div> </div> <div>일단 이정도만 이야기 한다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네요. 솔직히 진짜로 크게 판을 펼쳐서 특집으로 하고 싶은 작품도 많습니다. </div> <div> </div> <div>강도하 - 위대한 캣츠비, 아름다운 선 / 세브리깡 </div> <div> </div> <div>윤태호 - 미생 / 인천상륙작전 </div> <div> </div> <div>루드비코 - 인터뷰</div> <div> </div> <div>시노,혀노 - 죽음에 관하여 </div> <div> </div> <div>하지만 제 능력이 아직 부족하기에 잠시 내려두기로 하고요. 아마 첫 평론의 시작은 낭만부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가장 인상이 깊었던 웹툰이라서 더 그 작품에 매력을 느끼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div> <div> </div> <div> (연재중인 작품도 생각은 있지만, 잠시 배제합니다)</div> <div> </div> <div>그리고 저는 단순히 평범한 카툰만을 이야기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예술적인것이 아니라.. 음 </div> <div> </div> <div>여러분들이 깜짝놀랄 수도 있겠지만 b.l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고 싶다고 양해를 구합니다. 단지 동성애에 대한 환상적 확립만을 체계화 시키는 작품이라고 생각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작품 안에서 보여주는 로맨스적 역할이나 표현 또한 만화에 대한 장르성에 부합된다고 보여집니다. </div> <div> </div> <div>어째든, 저는 공부하겠습니다. 이 많은 이야기를 담아낼 그릇이 되기 위해서 말입니다. 지켜봐 주실거라 믿고 물러가겠습니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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