お別れしたのはもっと 前の事だったような
헤어진 건 좀 더 예전 일이었던 것 같은데
悲しい光は封じ込めて 踵すり減らしたんだ
슬픈 빛은 가둬 놓고 발꿈치는 닳고 있었지
君といた時は見えた 今は見えなくなった
너와 있을 땐 보였던, 지금은 보이지 않는
透明な彗星をぼんやりと でもそれだけ探している
투명한 혜성을 멍하니 그래도 그것만을 찾고 있어
しょっちゅう唄を歌ったよ その時だけのメロディーを
언제나 노래를 불렀지 그 순간만의 멜로디를
寂しくなんかなかったよ ちゃんと寂しくなれたから
쓸쓸하진 않았어 충분히 쓸쓸해졌으니까
いつまでどこまでなんて 正常か異常かなんて
언제까지, 어디까지라던가 정상인가 비정상인가라던가
考える暇も無い程 歩くのは大変だ
생각할 틈도 없을 정도로, 나아간다는건 힘든 일이야
楽しい方がずっといいよ ごまかして笑っていくよ
즐거운 쪽이 훨씬 좋다며 얼버무리고 웃으며 나아갈거야
大丈夫だ あの痛みは 忘れたって消えやしない
괜찮아 그 아픔은 잊는다 해도 사라지지 않아
理想で作った道を 現実が塗り替えていくよ
이상으로 만든 길을 현실이 덮어써가고
思い出はその軌跡の上で 輝きになって残っている
추억은 그 궤도 위에서 반짝임이 되어 남아있어
お別れしたのは何で 何のためだったんだろうな
헤어진 건 어째서, 무엇을 위해서였을까
悲しい光が僕の影を 前に長く伸ばしている
슬픈 빛이 내 그림자를 앞으로 길게 늘이고 있어
時々熱が出るよ 時間がある時眠るよ
때때로 열이 나곤 해 시간이 있을 때 잠이 들어
夢だと解るその中で 君と会ってからまた行こう
꿈이란 걸 깨닫는 그 와중에 너와 나는 만나고 다시 나아가
晴天とはほど遠い 終わらない暗闇にも
맑은 하늘과는 꽤나 떨어진 끝없는 암흑일지라도
星を思い浮かべたなら すぐ銀河の中だ
별을 떠올릴 수 있다면 그 곳이 은하 속이지
あまり泣かなくなっても 靴を新しくしても
그다지 울지 않게 되더라도 신발을 새 걸로 갈아신어도
大丈夫だ あの痛みは 忘れたって消えやしない
괜찮아 그 아픔은 잊는다 해도 사라지지 않아
伝えたかった事が きっとあったんだろうな
전하고 싶었던 것은 분명히 있었겠지
恐らくありきたりなんだろうけど こんなにも
아마도 흔해빠진 내용이었겠지만 이렇게도
お別れした事は 出会った事と繋がっている
헤어진 건 만났던 것의 연속이잖아
あの透明な彗星は 透明だから無くならない
저 투명한 혜성은 투명하니까 없어지지 않아
◯×△どれかなんて 皆と比べてどうかなんて
◯×△중에 어느 쪽인지,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면 어떤지 따위는
確かめる間も無い程 生きるのは最高だ
확인해볼 틈도 없을 정도로 살아간다는건 최고야
あまり泣かなくなっても ごまかして笑っていくよ
그다지 울지 않게 됐더라도 얼버무리며 웃으며 나아갈거야
大丈夫だ あの痛みは 忘れたって消えやしない
괜찮아 이 아픔은 잊는다 해도 사라지지 않아
大丈夫だ この光の始まりには 君がいる
괜찮아 이 빛이 시작되는 곳엔 당신이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