零れ落ちた涙 受け止めた君の手をすり抜け
흘러내린 눈물은 받아들인 너의 손을 빠져나와
堅いアスファルトに叩きつけられながら消えてく
딱딱한 아스팔트에 부딪히며 사라져가네
そこに在るモノさえ 信じることはできない癖に
그곳에 있는 것조차 믿지 못하는 주제에
そこに無い何かに 救いを求めて目を瞑った
그곳에 없는 무언가에 구원을 바라며 눈을 감았어
生まれ変わるその日を信じて
다시 태어날 그 날을 믿으며
目に映るものすべて 遮断して 息を吸った
눈에 비치는 모든 것을 차단하며 숨을 들이 쉬었지
抱えきれないほどの現実を この手で壊してしまえたら
감당할 수 없는 현실을 이 손으로 부숴버린다면
君が僕の感情を切り裂いた言葉も 忘れてしまえるかな
나의 감정을 찢어버린 너의 말도 잊을 수 있을까
砕け散った僕に容赦なく降り注ぐ雨粒
산산조각 난 나에게 가차 없이 쏟아 내리는 빗방울은
君のその涙と混ざり合い 川になり流れる
너의 그 눈물과 뒤섞여 강이 되어 흐르네
誰かの悲しみなど いつかは
누군가의 슬픔도 언젠가
空を彷徨う風になって 消える場所を探す
하늘을 떠도는 바람이 되어 사라질 장소를 찾아
君の名前を僕は叫んだ
너의 이름을 나는 외쳤어
例え届かない声だとしても
비록 전해지지 않는 목소리라 할지라도
いつか誰かをその手で愛し
언젠가 누군가를 이 손으로 사랑하고
いつも誰かをその手で守れるように
언젠가 누군가를 이 손으로 지키기 위해
数えきれないほどの偶然と 数えきれないほどの必然が
셀 수 없는 우연과 셀 수 없는 필연이
君と僕の存在を引き裂いて 孤独を分け与えていった
너와 나의 존재를 갈라놓고 고독을 나누고 있었어
抱えきれないほどの現実を この手で壊してしまえたら
감당할 수 없는 현실을 이 손으로 부숴버린다면
君が僕の感情を切り裂いた言葉も 忘れてしまえるかな
나의 감정을 찢어버린 너의 말도 잊을 수 있을까
抱えきれないほどの現実を この手で壊してしまっても
감당할 수 없는 현실을 이 손으로 부숴버린다 해도
君が最後にひとつだけくれた言葉だけは 忘れないままで
네가 마지막으로 주었던 단 하나의 말만은 잊지 않은 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