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곧내 <div><br></div> <div><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7/14363961711jG8P7L8sFVPRABG.jpg" width="800" height="450" alt="20150629_123107.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center;"><font size="3">1일차 - 아직 이름 없음.</font></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아빠 앵무새[고리]가 하도 시끄럽게 울어대고 흥분한 것 같아서 열어보니 한마리가 태어났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center;">사실 이번이 4번째 시도한 끝에 겨우 부화한건데요. 나름 비화도 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첫번째 산란때는 초보부부라서 그런지 알을 안품어서 불발..</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두번째는 한참 짝짖기하고 알 낳고 있는데 아빠 앵무새의 정강이뼈가 부러지는 바람에 불발</div> <div style="text-align:center;">(이유는... 아빠 앵무새가 계속 엄마 앵무새에게 밥을 먹여줘야하는데 그걸 못했거든요;;)</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세번째는 얘네는 알 품을줄 모르는 것 같아서 그냥 알부화기 사다가 부화 시켜볼려고 했는데. 불발...</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네번째 되서야 그냥 지들이 알 아서 하게 냅두자라고 정한 후 그냥 건드리지 않기로 함...</div> <div style="text-align:center;">차후 알을 5개 낳고 나서 10일정도 후에 확인해보니 두개 정도만 핏줄 생성이 확인됨 나머지 3개는 죽은 것으로 판단...</div> <div style="text-align:center;">다시 15일 정도 되었을때 검란해보니... 역시 3개는 생명이 잉태되지 않음...</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7/1436396173ErlHgcjDGcVcJy5sZZpSiXa424xPzVc.jpg" width="540" height="960" alt="1436103850768.jpeg"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center;"><font size="3">4일째 - 둘째가 태어남(역시 둘다 이름이 없음.)</font></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둘째까지 태어난 이상 부화가능성이 전혀 없는 3개의 알은 저렇듯... 잘때 기이한 각도로 목이 꺽이게 만드는</div> <div style="text-align:center;"> 불편함이 있어서 </div>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뺄가 했지만, 엄마 앵무새[체리]가 스트레스 받을까봐 그냥 냅두기로 함.</span></div> <div style="text-align:center;">이후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둥지 안에 엄마 앵무새가 있을 때는 열지 않기로 함....(스트레스 최소화...)</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7/1436396172Lj1auKRbFuZmUlJFsfz.jpg" width="800" height="450" alt="20150708_112640.jpg" class="chimg_photo"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center;"><font size="3">10일차 - 엄청큼!(알보다 두배는 큰듯... 역시 아직 이름이 없음)</font></div><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앵무새 부부도 초보지만, 닝겐 역시 앵무새 양육은 처음이라 이것저것 알아보느라 시간좀 보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center;">10일차인 만큼 엄청 성장했습니다. 불과 4일차까지만 해도 알보다 약간 큰 정도였는데. 성장세가 장난 아닙니다.</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아직 눈을 못 떴기에 이유식은 줄 수 없지만, 15일~20일차 사이에 눈을 뜨면 이유식을 먹이게 됩니다.</div> <div style="text-align:center;">사실 부부 앵무새는 애완조라기보다는 번식조에 가까워서 손을 꺼려하는 모습을 보이곤 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어릴때부터 손위에서 이유식을 직접 먹이고 키우면 애완조가 된다기에 열심히 키워보려고 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center;">차후에는 이유식 먹이는 것조 촬영해서 올리겠습니다^ㅡ^</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