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에 눈팅하는 회원이었는데... 자게가 이상해지고..
오유에 보니 다이어트 게시판이 있네요...ㅎㅎ 그래서 정착하려고 왔습니다.
작년 7월부터 혼자 운동했는데..
키 180에 86kg 살면서 가장 많이 몸무게가 나갔던 때였는데...
식단조절도 하면서 ... 그냥 천천히 빼자 이런맘으로.. 한달에 2킬로씩만 빼도 5개월이면 10킬로니깐 ㅎㅎㅎ
운동 혼자 공부하면서 간이평행봉 사서 딥스하나도 못했는데.. 이제는 10개 10세트로 총 100개 정도는 거뜬히 하고
푸쉬업도 2~3개 못햇는데... 이제는 머 맘먹고하면 나눠서 300개는 하고 백팩에 모래주머니 넣고 하고... 의자에 다리 올리고 하고...
머 복싱도 배우고 혼자 조깅도 하고 그냥 시간나면 했어요.. 한창 할땐 아침엔 복싱 밤엔 혼자 웨이트... 하면서..
중간에 부상도 당하고 지금도 목이 안좋은데.. ㅎㅎㅎ 이번에 헬스장이 저렴해서 등록하고 인바디 첨 재봤는데..
몸무게도 많이 줄고 체지방도 생각외로 낮네요..^^
물론 몸 좋으신분들 더 많고 하겠지만..
나름 기쁜데...자랑할데가 없어서 올립니다 ㅎㅎ 여자친구는 운동얘기를 싫어해서..ㄷㄷ
앞으로 자주 올게요 잘부탁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