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 포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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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 태양절이 시작돼는 일출이 시작돼기 약 3시간 전, 시청에서 얻은 자그마한 방에서 합창 단원들과 연습을 하기시작하였다.
처음에는 자유롭게 자신이 좋아하는 소리를 내면서 목을 풀다가 마지막에는 입장곡을 위주로 마지막 연습을 마쳤다.
"휴우... 모두 수고하셨어요 연습하신것처럼 하시면 완벽하실것 같아요."
'삐이익! 삐이이!'
그렇게 모든 연습을 마치고 이제 모두가 모여있는 중앙홀로 가려는데 뒤에서 한 목소리가 들렸다.
"아아... 아름다운 연주였어요. 정말 고운 소리인데요?"
여태껏 들어보지 못했던 목소리... 그리고 뭔가 위엄있는 목소리에 천천히 고개를 돌려보니 밝은 아우라에 둘러싸여있는 새하얀고 커다란 유니콘...아니 알리콘이 있었다.
"아...그...어... 서...설마 세...셀레스...스...스티아.........고...공주님..."
어버버 거리면서 겨우 겨우 공주님의 이름을 부르면서 업드렸다. 그러자 공주님은 방긋 웃으면서 친절하게 말을 놓으면서 말을 해주었다.
"후후훗... 그렇게 긴장하지 않으셔도 돼요. 단지 아름다운 소리가 들려서 내려온거에요. 그런데 궁금하군요. 저희 캔틀롯에서도 그렇게 아름다운 연주를 지위할수있는 포니는 없는데 말이에요?"
"그...그...그... 아...그...그...가...감사...가...감사합니다. 다...단지 펴...평소에 치...친하게 지...지내오는 아 아...이들에게 부...부탁을 한것 뿐이에요..."
"그대는 정말 친절하고 착하시군요? 그러면 아름다운 연주를 기대하겠어요. 이만 저는..."
그렇게 공주님이 가신후에도 한참동안 업드려있다가 다행이 그 근처를 지나가던 핑키에 의해서 수습(?)돼어서 다행히 제 시간에 중앙홀에 도착해서 연주를 시작하였다.
하지만 연주를 하는 동안에도 머리속에 계속 생각나는 말이있었다. 바로 셀레스티아 공주님이 하신 친절하다는말...공주님이라면 분명 나의 본래 모습을 아실건데... 혹시나 반어법으로 나에게 친절하시다고 하신것이 아닐까? 그러한 생각이 맴돌았다.
그렇게 생각에 잠겨있는동안 잘못하여서 몇가지 음이 이탈돼었다. 일순간 주변 포니에게 미안한 감정을 느꼇다 나의 이기적인 생각 때문에 이런 연주를 듣게하다니... 그렇게 머리 속에서 생각을 하는것을 그만두고 다시 연주에 몰두하였다.
그 이후에는 다행이 틀리는 부분이 없이 잘 끝내었다. 그 외에 몇가지 공연을 더 한 다음 이제 진정한 태양절의 주인공이 등장할 시간이 다가왔다.
"신사 숙마 여러분들! 포니빌의 시장으로서 하계 태양절의 시작을 발표하는것은 대단한 기쁨입니다!"
"와~" "시작이다!"
곳곳에서 환호가 터져나와서 잠깐 말은 멈추신 시장님은 이내 다시 천천히 연설을 시작하였다.
"잠시후 우리 마을은 일출의 마법을 목격하고 일년중 가장 긴 오늘을 기념하게 됩니다! 자! 우리 땅의 통치자를 소개하게 되어 큰 영광입니다! 태양과 달을 매일마다 주는 바로 그 포니, 선하고 현명한 이퀘스트리아에 조화를 불러오는 자!"
"준비 돼었니?"
마침내 준비됀 맨트가 나오고 합창단원 들에게 신호를 주었다.
경쾌한 등장음과 함깨 2층 테라스의 커튼이 열리면서 셀레스티아 공주님이 등장하였다. 아니 등장하여야 했다.
"에?"
전체적인 시청 디자인을 맡은 레리티의 의아한 목소리와 동시에 중앙 홀에 모인 포니들은 패닉에 빠졌다.
시장님이 혼란에 빠진 포니들을 진정시켰지만 이어서 들려오는 레리티의 결정적으로 셀레스티아 공주님의 부제를 알리는 말에 더더욱 우리들은 패닉에 빠졌다.
패닉은 점점 더 커져갔다 그런데 보라색빛 연기와 함께 어딘가에서 나타난 검은색 알리콘의 등장에 모든 포니들은 수근 수근 거리는걸 멈추고 일제히 테라스를 쳐다보았다.
"오, 나의 사랑스런 국민들! 너희들이 태양을 사랑하는 표정을 보는것도 참 오래간만 이구나.
처음에는 엄청난 위압감에 설마 셀레스티아 공주님...이라는 생각을 하였지만 전혀 다른 느낌이 들었다. 뭔가 찐득하고 위협적인 위엄... 부드러운 셀레스티아 공주님과는 전혀 다른 느낌.. 도데체 무엇일까? 주변의 새들도 어서 빨리 피하라고 하였지만 날개가 도저히 움직이지 않아 도망갈수도 없었다.
어쨋거나 알리콘의 등장에 성질이 급한 대쉬가 당장이라도 그 정체불명의 알리콘에게 날아가려는것과 그것을 막는 애플잭을 보며 그 알리콘은 웃으면서 말을 하였다.
"이런? 난 왕족으로서 충분치 못하다고 생각하는것이냐? 이몸이 누구인지는 알고그러는것인가?"
아래에서 핑키의 헛소리가 들렸지만... 모두의 무시속에 다시 그 알리콘은 나에게 다가오며 말을 하였다.
"천 년동안 감금 되었던 지금 내 왕위는 더이상 인정되지 않는것이냐?"
나에게 도망가라던 새들도 다가온 그녀의 위압감에 모두 도망갔다. 그리고 나 또한 벌벌떨면서 최대한 그녀에게 벗어나려고 하였다.
"전설을 떠올렸는가? 혹은 표시를 보았는가?
"그랬어! 당신의 정체를 알아! 당신은 달속의 암말! 나이트메어 문!"
레리티를 위협하고있던 그 알리콘...아니 전설속에서만 들리고 악몽야 축제를 만든 장본인인 나이트메어 문이라니... 정체를 알고나니 더더욱 온몸이 떨리기 시작하였다.
어쨋거나 자신의 정체를 아는 트와일라이잇과 실랑이를 벌이던 나이트메어 문은 그녀를 막으려던 로얄가드 모두를 그녀의 강력한 마법에 당했고 그녀는 이제는 이퀘스트리아는 영원한 어둠으로 뒤덮힌다는 말만을 남기고 사라졌다 ... 세상에 영원한 밤이라니...그랬다간 동물들과 식물들의 컨디션이 엉망으로 변해버릴것이다... 막아야한다... 어떻게든 막지못하면 아름다운 꽃부터 시작하여 수많은 동물이 사라질것은 물론이고 나 또한 살지 못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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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터샤이는 자신보다 동식물을 걱정하는 착한 여자 ,그런데 자신이 친절하지 않다고 여김,그리고 무능이의 말 한마디에 삽질을 시작하는 여자.
그나저나 큰일 입니다. 플러터샤이의 성별이 정해지지 않았어여... 물론 남자여도 겉모습은 여린 여자같은 모습 그나저나 이제 에필로그겸인 조화의 원소를 얻는데 까지 약 3편정도 밖에 안남았네요... 빠르게 써야징
그리고 1편에 핑키가 2층을 통해 오는걸로 돼있는데 생각해보면 핑키는 어스포니잖아요? 근데 핑키잖아? 아마 됄거야. 그러니 수정않할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