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span style="font-size:9pt;">1화 시작할 때 염원이 깃든 물건에서 도깨비가 태어난다는 삼신의 나레이션으로 시작한 것으로</span></div> <div>검에 김신의 염원(복수)와 백성의 염원(김신의 부활)이 깃들어 검이 도깨비로 부활한 것인데</div> <div>이게 완전한 부활이 아니라 영혼만이 부활한 것이 아닐까 해요. 그래서 불멸인 것도 있고</div> <div>지은탁이 도깨비를 인간이 아닌 존재라고 인식한 이유이기도 하고요.</div> <div><br></div> <div>근데 여기서 부활한 것은 공깨비의 어두운 부분인 것이죠.</div> <div>전쟁에서 수천의 피를 묻힌 업의 대가로 벌을 받아야 하는....</div> <div>그렇다면 나라를 구한 그 덕은 어디로 갔을까요??</div> <div>자기가 하고 싶어서 한 것도 아니고 나라와 백성의 위해서 한 몸을 바쳤는데</div> <div>이유를 막론하고 단지 살인을 했다고 벌을 900년이나 준 것은 너무 가혹하잖아요.</div> <div><br></div> <div>그래서 김신의 덕과 선한 심성이 부활한 것이 바로 덕화라고 생각했어요.</div> <div>과거에 덕화와 꼭 닮은 그 소년이 처음이었고 다음이 현세의 덕화인거죠.</div> <div>이름이 각각 금선, 덕화로 선과 덕에 관련된 이름이기도 하고요.</div> <div>원래 선하면 천국으로 가지만 아직 업을 다 갚지 못 했기에 인간으로 태어나고 <span style="font-size:9pt;">다시 덕화로 환생한 것이 아닌가 싶어요</span></div> <div>삼신도 덕화 안에 있는 선한 기운을 보지만 창조신이 수작은 부린터라 김신의 환생이라는 것은 모르는거라고 생각하고요.</div> <div><br></div> <div>금선(옛날 덕화)이 공깨비의 검 앞에 왔을 때 검에서 도깨비도 깨어난것이고 </div> <div>현세의 덕화에게 <span style="font-size:9pt;">신이 빙의한 것은 </span><span style="font-size:9pt;">그 그릇의 역할을 암시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삼신도 현신해서 현세에 존재하고 있는데 창조신이라는 존재가 다른 사람의 몸을 빌려 온 것이 이상했거든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그리고 공깨비가 저주에서 벗어나 무로 돌아가는 것은 이 죄악과 업을 다 갚아서 무로 돌아간다는 것이고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이것은 다시 말해서 덕화, 즉 공깨비의 선한 부분만이 남는데 어두운 존재가 사라지면서 가지고 있는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좋은 기억이 </span><span style="font-size:9pt;">덕화에게 들어가고 공깨비로 각성하지 않을까 싶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각성하는건 다른 상상도 해 봤는데요. 저승이가 이 모든 사실을 알게 되고 여자 저승사자가 궁녀라는 것도 알게 되는데</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이걸로 둘이 만나게 되면서 저승이가 여사자한데 명을 하나 내리는데 그것이 바로 덕화와 키스하여 기억을 찾으라는 것.</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여차사는 마음의 짐을 가지고 있어 그 명을 받아 덕화와 키스하게 되면서 덕화가 전생의 기억을 찾게 되는....사실은 저승</span></div> <div>사자의 기억은 전생만이 아니라 잊은 기억도 찾을 수 있는터라 공깨비의 기억도 덕화가 찾게 되고 그래서 지은탁과의</div> <div>사랑을 다시 떠올리고 덕화는 지은탁에게로 간다는 스토리의 상상도 해봤습니다.)</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br></div> <div><br></div> <div>김비서로부터 회사를 돌려 받을 때 회사임원들이나 직원의 반발이 가장 적을 인물이 누굴까와</div> <div><span style="font-size:9pt;">10년후 지은탁이 아저씨가 아닌 대표님이라 부르면서 거부감이 없을 인물을 </span><span style="font-size:9pt;">생각해보니 유덕화더라고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그래서 한번 상상해봤어요. 소설 쓴다 생각하고 상상한거라 여기저기 허점들이 많긴하네요ㅎ</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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