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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23	대머리 독수리는 잘못된 표현 [새창]	2022-10-11 20:08:00	4	삭제
		이글들이 독!수리라는 멋지구리한 이름을 가져가고 벌쳐(vulture)들이 대머리독수리라는 역전앞 외가집 같은 이름으로 불리는 더러운 세상~
	422	요즘 대학생들한테 논란이라는 문제.jpg [새창]	2022-10-11 18:34:21	1	삭제
		몰라서 무시하고 타박하는 게 아니라 업무 이메일이나 공문을 해독 못하는데. 리포트를 금일 오후까지 필히 제출하란 공지 보고 금요일까지 내라고 공지받았다고 우기고, (hoxy,...... 알면서 저러나 싶을 정도로 어이없는 문해력의 소유자들이) 사흘은 four days 아니냐고 한다든지, 예순여섯 을 육십 육으로 치환하는데 순간 정지하면, 한자어 줄이고 우리말 쓰자는 것도 말만 그렇다는 거 바로 드러납니다
	421	요즘 대학생들한테 논란이라는 문제.jpg [새창]	2022-10-11 18:19:53	0	삭제
		솔직히 시장하다는 높임말이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점잖게 말씀하는 어르신이 배고프다고는 안하시고 시장하다고만 하시는 걸 봐 와서 높임말이라기보다 고상?!한 표현임. 시장하다 빨리 오라고들 해라.. 식으로 말씀하는 걸로 보아서 자신에게도 충분히 쓰는 말임.
	420	전세계에서 한국만 먹거나 소수나라만 먹는 음식들 [새창]	2022-10-08 23:27:20	0	삭제
		중국 대만은 모르겠지만 일본 경우엔 멜론이나 키웠지 상업작물로서의 참외는 없는 걸로 봐야. 북한이 솔직히 같은 체제 하는 아니지만 우리랑 풍토나 입맛이 다를리는 없지 않을까요 남처럼 말씀하시길래..
	419	전세계에서 한국만 먹거나 소수나라만 먹는 음식들 [새창]	2022-10-08 23:17:12	0	삭제
		어릴 적엔 풍미가 좋아 맛있게 먹었는데 요새 미더덕은 생긴건 무슨 에일리언 알 같이 생긴데다 어디서 채취했는지 기름(식용 말고....) 냄새까지 한번 질색하고 다시는 안 먹음
	41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2-10-04 08:21:53	5	삭제
		아침 조 고울 선 곱다빛나다선명하다깨끗하다새롭다 싱싱하다좋다 생선..(은 물에서 갓 잡아올린 비가공한 그대로란 뜻) 하여간 국호가 그렇다니까 그래도 관심둬준 외국인이 시적으로 풀어준것도 뭐라고 하면 그거 식민사관입니다. (자학사관은 일본 우익이 쓰는 말이라 못쓰겠다...딱좋은데) 차라리 야나기 무네요시를 욕하시길. 한이니 비애니, 백의민족더러 '상복'을 늘 입는다고....어휴 서양도 양털에서 옷감 짜면 나는 원래 색깔이라고 베이지색, 기본 색이라고 부르는 거구요 우리네 천도 처음부터 하얗지 않습니다 희게 만들려고 엄청 손 타는 겁니다.
	417	미국 학교에서 생긴일 [새창]	2022-10-04 07:51:03	0	삭제
		양키가 대략 미국인의 비칭이간 한데, 제가 만난 딕시 하나는 양키고홈 소리 들으면 유감이지만 나는 양키가 아니라고 한댔다고 웃었는데 버지니아만 가도 양키라고 하면 펄쩍 뛸 듯~ 살면서 미국사람을 만나도 '양키' 아닌 서민 딕시 만날 확률이 훨씬 높고, (길거리에서 영국 귀족 마주치기 어려운 만큼이나 -카밀라 파커 볼스 정도만 되어도 길거리나 회사 다니면서 얼굴 볼 수 있는 급이 아님- 보통 사람 동선으로 와스프 엘리트 만나보기도 초큼 힘듭니다 괜시리 수억 들여 -입시비리도 불사하며- 보딩스쿨이나 아이비리그에 유학시키는 게 아님) 걔들이 다 트럼프 추종자는 아닙니다 외국물 먹을 정도면 아이큐 이큐가 당연히. . 이건 TK 는 다 2찍인가?랑 뉘앙스가 달라서 중언부언 써봤습니다. 바이블벨트니 뭐니 하는데 <시녀 이야기> 라는 소설에 보면 미국에 쿠데타가 일어나 기독교 원리주의 신정국가가 세워지는데, 가톨릭이랑 남침례교인들이 목매달리더군요 의미심장.
	416	김기현, 文서면 조사 통보에 "살인방조 정권은 법적 책임져야" [새창]	2022-10-04 06:18:35	0	삭제
		청기와집이라 청와대
	415	김문수의 위엄 [새창]	2022-10-02 14:28:07	0	삭제
		공인이란 자각도 없나 보다.
	414	인천 사시는 이X트몰 쓱-배송 주문하신 고x운씨 [새창]	2022-10-02 14:03:26	0	삭제
		귀 사이트에 가입한 적이 없으니 도용이고 삭제해 달라고 쓱 개인정보보호 담당부서 주소 찾아 메일 보내시죠. 저도 제가 페이 용도로만 사용중인 메일 주소로 애먼데 다 시키고 심지어 삼성계정이랑 디즈니+ 유플러스 구독까지 신청하고 다니는 분때문에 사이트마다 쫓아다니면서 삭제시키고 있습니다. 자기 개인정보 노출하기 싫다고 임의의 전번이나 메일 남기는 개짜증나는 인성의 소유자겠지요. 주소만 정확하면 물건이야 비대면으로 전달받고 끝일 테고. 계정 삭제 요구가 답임. 고객센터에서 전화받는 분은 콜센터 회사 소속이지 쓱 직원도 아닐 거라 입아프게 얘기해봤자 본사에 내용 올리고 말 텐데, 중간에서 밀리면 소용없음.
	413	세수하고 머리 감다가 허리 삐끗했네요 [새창]	2022-10-02 13:37:36	2	삭제
		허리 숙이지 마시고 샤워기 틀어놓고 밑에 서서 세수하고 감고 씻고 한방에 다 하시죠 군대는.. 좀그렇고.. 헬스장에서처럼, 솔직히 다하는데 몇 분 안걸리고 아침저녁으로 샤워하는 쿨한 장년으로 거듭나시길. 샤워헤드 세면대 수전구에 diy 세팅 충분히 가능합니다. 세수대야에 절하면서 머리감는 거 정형외과에서 진짜로 진지하게 말리는 자세입니다.
	412	개발자가 퇴사한 이유 [새창]	2022-10-02 13:22:54	4	삭제
		폐기 안하면. 공식 a/s 요원으로 위촉되어. 시도때도없이 전화옵니다. 진짜임.
	411	개발자가 퇴사한 이유 [새창]	2022-10-02 13:17:08	0	삭제
		엑셀 '팡션?!?' 목이 쉬어라 인수인계 해주고 나왔는데... (그거 없이 80년대 주판의 신이 와도 개쌩노가다 해야 함 절대시간이 부족함 야근해서 될 일 아님) 거짓말 안보태고 퇴사 일년 후까지 전화 왔음. 그동안 서식 폼 잡아놓은 거 절반을 날려먹고 잠수탄넘도 하나 나옴. 견적서를 워드도 아니고 문방구 거래명세서에 사장이 수기로 적어서 팩스 넣었다고 함 그래서 어쩌라고 뚝. 친구?나 친인척 회사에 기틀 좀 잡아달라고 (페이 협상도 없이) 덥석 가주는거 아님. 무보수 봉사 요원이고 직언하면 레이저 맞음.
	410	인류가 만든 가장 창의적인 무기는? [새창]	2022-10-02 10:02:31	3	삭제
		웃습니다 사장님
	409	태종과 세종이 나눈 마지막 대화 [새창]	2022-10-01 18:07:05	2	삭제
		1111 업적에 대한 의미 부여로 보면 개중 어불성설 같은 왕들이 많죠. 방계가 들어와서 새로 대를 잇는 계통을 세웠다는 것이라 보면 됩니다. 군주가 살았을 땐 없는 명칭이자 황제가 죽으면 붙이는 시호에서 (외왕내제 고려나, 조선 베트남 등은 공식적으로 황제국인 중국 몰래 붙인거. 알아도 뭐 어쩔 '제후국'보다 더 빨리 멸망크리~) 조(祖)는 시조에 해당하는 군주, 새로 건국한 것이나 다름없는 중시조급, 재위 도중 국가 위기를 극복한 군주에게 붙이는데. 왕조시대니까 왕조의 대통을 어떻게 잇느냐가 중요 핵심 사안. 종(宗)은 '잘 계승하였다' 는 뜻이고, 통치를 획기적으로 잘 해서 성군 소리를 들을 정도는 되어야 붙은 게 원칙인데 당나라 측천무후 시절부터 (종통이 혼란해진 시기) 시호의 인플레 현상과, 묘호 시스템(무난하게 대통을 이었다가 물려줬으면 전원 다 종묘에 들어 유교 국가의 조상신이 됨)이 제도화한 이후에는 폐위되지만 않았으면 전부 *종을 붙였지만, 그 이전엔 왕조의 대를 잘 이었다는 업적이 있다는 뜻으로 종을 붙였습니다. 전한 후한 시대까지는 시호 없는 황제도 있고 줬다 뺐긴 황제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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