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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끈황토박사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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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4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23 09:37:04	0	삭제
		공감이에요. 알아서 전화하고, 퇴근길에 찾아뵙고, 챙기고 다 해주니까 시어머니도 외롭다 며느리가 챙겨줬으면 이런것도 전혀 없으시고 편하네용
	239	[단독]포괄임금제 없앤다 [새창]	2017-06-14 10:52:15	3	삭제
		?_? 편가르지 말고 대기업이고 중소기업이고 다같이 힘냅시다! 대기업다닐때 새벽퇴근에 주말출근 할때도 수당한번 못받아봤네요ㅠㅠ 지금은 야근수당 풀로때려도 그때 초임수준도 안된다는건 함정이지만.. 그래도 '더 일하면 더 받는다'는 게 일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래도 힘이 되니까요 포괄임금제 금지 대환영입니다 짝짝짝
	238	제주도의 아름다운 경치 [새창]	2017-06-09 11:14:58	0	삭제
		222222
	237	부모님 결혼 기념일 [새창]	2017-06-05 09:36:02	0	삭제
		저도 굳이 안챙겨도 된다고 생각하는 편인데요. 신랑은 결혼전에 챙겼다고 하길래 전화연락정도만 드리고 있어요. 명절, 양가생신, 어버이날만해도 전 챙기기 버거워서ㅋㅋ 행사가 추가되는건 힘들어요..
	236	전 아직 결혼도 안했고 아이도 없는데 궁금한게 있습니다 [새창]	2017-06-02 10:49:07	12	삭제
		글 쓰신지 좀 지나서 댓글을 읽어보실지 잘 모르겠지만 꼭 말씀드리고 싶어서 적어요. 제가 비슷한 교육을 받은 사람이랑 사귀어본적이 있는데, 잘못하면 벌받아야하고 잘하면 칭찬받아야하고, 이런 상벌개념이 굉장히 확실했어요 이게 문제는 세상을 보는 모든 틀 자체를 그렇게 만든다는거에요 (이런 교육을 받아도 사람마다 다를 수는 있지만, 어떻게 영향을 끼칠수 있나 말씀드리는거에요. 글쓴님의 아이는 글쓴이와는 다른 존재라서, 어떤 영향을 받을지는 모르는거니까요) 연인관계에서도, 기타 다른 사회생활에서도 은연중에 상벌개념이 깔려있어서, 예를들어 제가 그 사람 기준에 잘못이라고 여겨지는 어떤 행동을 했다면 왜 그런지 생각해보거나/물어보거나/대화하거나/등등의 대처보다도 머리에 깊숙히 박힌 사고회로대로 생각하더라고요. 잘못=벌 넌 지금 잘못을 했고 그에 상응하는 것(폭언, 잠수 어떤것이든)을 받아야해. 그래야지 넌 그 잘못을 다시 안할테니까. 이런식으로요. 극단적인 예지만, 사람이 잘못을 했을때는 꼭 혼나야 그걸 고치는건 아닌데, 그렇게 학습되어버린거죠. 교육이라는건 그 사람이 올바로 생각할 수 있고, 행동할 수 있게 알려주는 거잖아요. 아이의 자존감을 무너뜨려서, 마음에 상처가 많은 아이로 키운다거나 글쓴이처럼 '남에게 피해주면 안된다'는 어떤 하나의 가치만 우선시 하게 된다거나 하게되면 그런 사고방식으로 인해서 또다른 남에게 큰 상처를 주고 오히려 피해를 입힐수도 있어요. 10년도 더 된 연애인데 아직도 상처로 남아서, 생각하면 진저리처지는 저같은 사람한테요. 집안교육의 중요성을 아주 깊게 많이 생각해보는 계기는 되었지만요.. 그러니 아이를 갖게되면 부디 사랑으로 키워주셨음 좋겠어요. 남이 옆에서 간혹 피해를 주더라도, 그래 그럴수도 있지하면서 관대하게 따뜻하게 안아줄 줄 아는 사람으로요. 사실, 사랑받았고 공감을 잘 할줄아는 아이들은 알아서 남들 배려도 잘 하거든요.
	235	데이트 스냅 사진 촬영 해보신분 계신가요??? [새창]	2017-05-31 11:16:37	0	삭제
		스냅 찍었었는데요. 말씀하신 개인이 한다는게 1인 대표 업체인 경우일거고요. 출장비가 보통 따로 발생하니까 그냥 그 지역에서 구하시는게 나을수도 있어요. 검색해서 광고글, 후기, 사진결과물 잘 살펴보시고 맘에 드는데 견적 받아서 비교해보세요. 적절한 가격이란게 없어요, 작가 실력에 따라 스냅촬영도 10만원~100만원도 하니까요. 본인이 얼마 이하로 하겠다 생각하면 그 이하로 찾고 딜 하시면 돼요. 레테같은데 스냅 찍는다고 얼마이하 원한다고 글 올리면 개인작가들이 정보 많이 줄겁니다. 첨이라 잘 몰라도 많이 찾아보셔야 돼요. 스냅은 그러려고 찍는거죠. 편하려면 스튜디오로 하시구요
	234	남편이 아무것도 안해요 [새창]	2017-05-30 15:10:49	0	삭제
		2년이나 노력하셨는데... ㅠㅠ 아이낳으면 더 힘드실텐데 걱정이네요
	233	남편이 아무것도 안해요 [새창]	2017-05-30 14:08:18	3	삭제
		나 아니면 할 사람이 없으니 하는거지, 해주는 사람 있으면 미루는게 편한게 사람 마음이라.. 여행 갔다와서도 짐 풀자마자 빨래 돌린다고 치면, 그거 다 되면 부르세요 같이 널자고. 묵묵히 혼자 치우면서 왜 안도와주지 해도 별로 안바뀔거 같으니까 화장실 청소를 하더라도 같이 하자면서 내가 욕조 닦을동안 바닥을 닦으라거나, 데리러 오겠다고 하면, 괜찮으니까 나 퇴근전에 청소기만 돌려달라고 하거나. 구체적으로 얘기하면서 점점 집에서는 쉬기만 하는 습관을 바꿔야 같아요.. 파이팅
	231	(결혼후) 아...정신이 없어서 연락을 못했네 [새창]	2017-05-30 10:41:15	0	삭제
		어..저는 받아본적도 없어서 일일히 한분씩 감사인사 드려야 하는지는 몰랐어요. 신행 다녀와서 답례품 돌리고, 어른들께는 답례장 보내드리긴 했지만요. 글쓴이 같은 분이 하객중에 있었으면 내심 엄청 섭섭하셨겠는데요. 그냥 받으면 고마운거고 못받으면 바쁜가보다 이렇게 편하게 생각해주심 안되나요ㅠㅠ
	230	결혼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합니다.(경제적인 문제) [새창]	2017-05-30 09:50:25	1	삭제
		공무원 아파트 말씀하시는거 같은데요, 수도권 지역은 거의 반전세로 월세전환되었는데 지방은 아직 전세가 있나보네요 그리고 상여금, 보너스, 각종수당 제하지 마시고 연간 총급여로 한번 계산해보세요 교사 초임이어도 연간 총소득 보시면 거의 급여낮은 대기업(롯데,CJ같은) 기본급이랑 비슷하거든요 절대 절대 네버네버 박봉 아니니까 박봉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정말 박봉은 보고 눈물이 나네요.. 아이 태어나고 부족하다면, 가능하다면 담임 부장 방과후 등등 맡으시면 또 수당 나올거고요. 평달에 200정도로 생활하고 상여금으로 경조사나 큰소비에 대비하면 괜찮으실거 같아요 얼마나 여유롭게 쓰고싶은만큼 쓰냐의 문제지, 처음부터 200으로 생활하면 또 살게되니까요 상여금을 따로 통장에 넣고 생활비 부족한 달이나 큰일 있는달에 쓰시는거 추천드려요
	228	쯔위, 사나가 신기하게 느낀 한국문화 .jpg [새창]	2017-05-18 09:26:56	2	삭제
		제가 알기로도 쯔위는 타이베이.. 사나없이 사나마나 ♡♡♡
	227	상견례 이런 이야기 해도 될까요?? (예비신부) [새창]	2017-05-17 13:13:27	4	삭제
		저도 그 마음 알거 같아요. 일단 힘내시구요ㅠㅠ 근데 이렇게 고민하고 맘고생 한경우에 헤어지면 오히려 후련하기도 하더라고요. 홀가분하고. 그 사람 사귄 기간보다 남은 인생이 훨씬 더 길고, 누굴 만나 알아갈 시간도 충분해요. 이런문제 명확하게 못갈라주고 고민하게 하는데, 세상에나 사람은 좋다고요? 글쓴이가 그동안 도와준거며 뭐며 예비시댁에서 고마워하는 분위기도 아니잖아요. 정말 좋은 사람은 내 사람에게 득될거 잘 말해주고, 애매한건 물어봐주고, 마음쓰게 안합니다. 아까운 시간과 돈, 남은 인생동안에도 계속 쓰셔야 할텐데 그건 아깝지 않으세요? 뭐든 좀더 순탄한 사람을 만나서 마음편히 연애하고, 결혼식도 제대로 하시고, 인생의 새로운 시작점부터 이미 많은 부분 포기하며 살진 마세요 그 정도 마음이면 정말 충분히 다른 좋은 분 만날 수 있는데 안타까워요.ㅠㅠ 그리고 돈 문제에 대해서라면 저도 상황이 비슷했는데, 단지 돈 때문에 돈 없다고 다들 반대하는게 아니에요. 태도가 문젠거죠. 저 세가지 질문정도는 모두 미리 답 들고와야 하는거고요, 현재 자산, 빚, 지원금, 향후 급여 다 따져보고 결혼자금, 상환계획, 용돈, 생활비 다 미리 계획하고 의논해봐야돼요 서로 다 알아야하고, 같이 해결해가는게 부부고 동반자인데 왜 어물어물 넘어가나요. 어리지도 않다면서 아직 결혼할 준비가 안되신거 같아요. 안타까워서 길게 쓰게됐네요. 암튼 전 말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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