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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0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02 11:44:45	4	삭제
		인터넷에 올라 와서, 인터넷 바른 생활 사람들한테 까인 해프닝 정도 아닌가요? 일베 놈들이 저걸 물고 뜯는게 오히려 웃기네요. 쓰레기가 쓰레기통 밖의 휴지보고 세상이 더럽다고 하는 꼴이네요 ㅎㅎ 이건 단지 주인이랑 대학생들이랑 영어로 얘기하다 보니 소통에 문제가 있어서 일어난 해프닝이죠 주인도 까마귀나 들짐승이 어지럽혔다고 하니 대학생들이 정리한 것 정도는 인지하고 있네요 여기서 문제는 대학생들이 정리하고 쓰레기를 모아서 쓰레기장에 버리지 않고, 게다가 웍이랑 카세트곤로와 옷을 같이 버렸다는 거죠. 버리더라도 주인에게 양해 내지는 양도를 했으면 별 문제가 없지만, 그냥 가버린 경우 주인이 처분해야되서 이래저래 짜증나는 문제로 발전한 거죠. 저 주인이 짜증나서 저 글을 쓴 건, 캠핑장의 룰을 알려줬는데 그걸 지키지 않아서 저 난장판이 된 게 화나서였을 겁니다. 일본 사람들은 룰을 지켰다면 나쁜 상황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룰을 지키는 것에 아주 민감합니다. 처음부터 룰을 지키지 않고 숙박을 하더니 쓰레기 정리에 관한 룰까지 지키지도 않고 이 상황을 만든 너희들 나빠가 되는 거죠. 당사자간 합의가 되었다는 것만 봐도 오해한 부분은 풀었다는 얘기가 되겠죠. 다만, 현지 방문할 때 까페나 블로그만 보지 말고, 조금만 더 알아보고, 혹 의사소통이 힘들거나 모르는 게 있으면 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서 서로 얼굴 붉히지 않는게 중요한 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게하는 타산지석이 아닌가 싶네요
	602	도서정가제에 대한 이런저런 생각.. [새창]	2017-09-02 06:43:31	7	삭제
		최재천 이 색희가 발의할 때 국민들 가르쳤죠. 두고 봐라 내 말이 맞다고. ㅋㅋㅋ. 문제점이야 다들 지적하시는 거죠. 다만, 엉뚱하게 도서정가제로 중고 서적 시장과 이북 시장이 성장하고 말았조. 풍선 한 쪽 누르니 반대 쪽이 부푼 거 일 수도 있지만, 정작 잡고 싶어한 문제는 못 잡았죠. 중고 서적 시장의 활성화는 결국 출판사는 궁물도 없고 판매하는 곳만 꿀빠는 거라 엎친데 덮친 격이죠. 이북 시장의 활성화는 이북 플랫폼있는 대형 온라인 서점의 온갖 꼼수(대여, 전자캐쉬, 할인율 등)로 새로운 슈킹 모델이 되었죠. 도서 정가제가 문제가 아니라 유통 시장을 개혁해서 출판사가 양질의 서적을 만들 수 있도록 수익을 보장해 줘야 하는데, 가격만 때려 잡으니, 꿀은 파는 놈들이 빨고, 눈탱이는 구매자들과 출판사가 얻어 맞은 꼴이 되어 버려죠. 최재천이 이 색희 생각만 하면 진짜... 그 때 게시판에 가서 이 꼴 난다고 사람들이 얘기해도, 조오까 내 말이 맞음으로 일관했는데, 배운 색희라 혓바닥은 길어서 그럴싸하긴 했죠. 그나마 최재천이 잘 한게 있다면, 꼴통 짓은 최재천이 했으나 욕은 503 정부가 쳐 먹었다는 거 정도일려나?? 이런 색히는 남들 다 예상해도 잘나 쳐먹어서 말 안듣고 사람들 말이 맞으면, 쏘리 이러고 끝내는 새끼라 담에 나오면 절대 찍어주면 안됨.
	601	25살. 트라우마를 안고 사는 딸을 구원할 수 있을까요? [새창]	2017-08-30 15:16:24	3	삭제
		사막 잡신에 미치면 약도 없는 걸 증명함
	60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29 14:59:47	6	삭제
		사람이 나댈 때랑 아닐 때를 구별 못하는 걸 팔푼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덜렁이로 보이는 거구요. 그러하니 행정 능력이 있다고 볼 수도 없다는 거죠. 답 나온 거 아님?
	599	김홍걸 위원장 트윗, <안철수 연설 영화 대사 표절? 또 시작이군요.> [새창]	2017-08-29 11:41:01	7	삭제
		완전 이명박이 과인데, 찰랑둥이들한테 얘기하면 절대 그 분과 같지 않다고 쉴드를 쳐서 돌아버릴 지경입니다.
	598	역대급 설레발.jpg [새창]	2017-08-26 08:50:19	0	삭제
		류승완이 사회문제를 상업적으로 잘 버무려서 흥행하는 감독인데 군함도는 그냥 인생의 망작, 지워버리고ㅠ싶은 흑역사로 남겠죠. 그리고 입 털어서 쪽박까지 깨먹어 버린 경우라... 다음에 재미있는 거 들고 나오면 분위기 반전되겠지만, 두고두고 회자되며 씹힐께 뻔해서 ㅎㅎ
	597	누가 과연 진짜 싸이코패스일까? <BGM> [새창]	2017-08-26 08:45:44	0	삭제
		인터넷에서 정의를 외치는 사람 중에 실생활에서 바르게 사는 사람 얼마나 될까 싶기도 하나, 내로남불인 사람들이 많은 거 생각하면 그러려니.... 실생활에서 제대로 못 살면 사이버 세계에서는 성인 군자인 척 할 수도 있죠 뭐. 다만 저런 식으로 극단적인 성인 군자인 척하는 게 문제인 거죠
	596	떡볶이 덕후가 직접가보고 추천해 드리는 떡볶이집 [새창]	2017-08-26 00:09:17	0	삭제
		마포에 가든 호텔 근처 떡볶이 가게 이름은 모르지만 친구가 데려가서 먹어보고 군대 갔다 온 후로 정말 맛있게 먹었다라는 생각을 한 가게가 있는데 윗 분들이 말한 곳 같기도 하고 ㅎㅎ 못난이란 걸 처음 먹어보고 감동. 사람이 맛을 기억을 못하는 것 같은데, 이상하게 맛있게 먹던 기억이랑 추억이 남아있어서 또 가보고 싶네요
	595	실시간 일본전철 상황 [새창]	2017-08-25 11:08:16	7	삭제
		일본은 지역 유통이 근간이라 왠 만한 건 지역내 소비합니다. 크게 보면 관서 관동 나뉘어서 유통되고 있습니다. 오히려 공장에서 만드는 음식의 원료의 산지가 어딘지 모르니, 그게 더 문제인거죠. 게다가 생선은 출하되는 항구가 원산지가 되서 생선 원산지 표시 자체가 의미가 없죠. 게다가 가다랭이 같은 경우는 큐슈에서 홋카이도까지 움직이죠. 카츠오부시 큐슈에서 만들지만 과연 안전할까 싶고, 게다가 카츠오부시 일본에서 밖에 안만드는데 과연 한국도 안전한가 싶네요
	594	실시간 일본전철 상황 [새창]	2017-08-25 11:01:37	8	삭제
		일본 사람들은 굳이 말할 필요없는 건 얘기하지 않는다는 문화가 있습니다. 쉽게 말해 불편한 사실 진실은 긁어 부스럼 내지 않는다는 거죠. 그러니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해를 못하는 거죠. 우린 굳이 얘기 안해도 되는 거 얘기하는 오지랖이 넓은 문화니깐요. 겉으로 얘기 안해도 속으로는 다 나름의 생각이 있습니다만, 어차피 현실은 안 바뀌고 감당이 안되니 눈 감고 있는 거죠. 일본 사람들 뒷통수 친다는 얘기도 겉으로 좋은 게 좋은 거라 할 뿐이고 나중되면 진심이 나오니 통수에 믿을 수 없는 것들이라는 생각이 드는거죠.
	593	또 다시 시작한다. 탁현민 죽이기![여가부 장관 피셜] [새창]	2017-08-23 15:05:26	0	삭제
		털우택은 같은 업종에서 일하는 오빠라서 그냥 용서하는 거죠. 알고보면 우택이 오빠 남성답고 돈도 잘 쓰고 좋은 오빠이거든요. 준표 오빠도 개인적으로 알고 보면 유머러스하고 좋은 오빠구요 거기에 비하면 탁현민은 책에다 여성 혐오 글 쓴 페미의 적이거든요. 내용이야 어떻게 되었든 여튼 나쁜 놈이니 우리가 남이가 정신이 투철한 여성계가 가만히 있을 수 없죠.
	592	요즘 일본 초등학생 이름 근황.jpg [새창]	2017-08-23 11:18:04	7	삭제
		이걸 아테지(当て字)라고 하고 한자의 본래 의미 상관없이 한자 뜻이란 음을 빌려서, 쉽게 말해 자기 꼴리는 대로 읽는 걸 말합니다. 이러한 이름도 아테지 나마에라고 해서 쓴 한자이름을 읽는 방법은 부모 마음인 거죠. 게다가 법률상 이름으로 쓸 수 있는 한자는 정해져 있습니다만, 읽는 방법은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저렇게 한자랑 읽는 거랑 차이가 나구요. 그나마 한자랑 이름이랑 어느 정도 매치한 부모는 나은 경우죠. 일본어의 하나의 특성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그래서 예전부터 써온 아테지를 누가 누가 더 많이 아나 퀴즈푸는 것도 일본 퀴즈 방송에서 자주 나오는 단골 문제이기도 하죠.
	591	배신자 스브스 [새창]	2017-08-22 22:11:22	9	삭제
		묘남편 취미보다 자기가 못하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는 거고. 남편의 취미를 엄청 한심하게 보는 것도 있겠죠. 묘한 놀부 심보죠. 그러니, 남편이 자기 용돈으로 아끼며 모아서 샀는데 꼴뵈기 싫은 거죠. 비상금도 인센티브가 나왔는데 삥땅친 거 아니면 조금씩 아끼며 모았을텐데 그거 보고 왜 열받는지... 사고 싶은 거 사는 거 보다 그거 사려고 돈 모으는 것도 재미라면 재미인데. 마치 로또사서 일주일이 즐거운 것 처럼. 근데 그걸 걸려서 욕 한바가지 먹고, 눈물을 머금고 팔고. 다시 돈 모으며 모으는 동안 즐겁고 다시 팔고. 눈물난다 ㅠㅠ
	59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22 15:59:34	3	삭제
		전문가와의 상담이 최선이죠. 다만 이게 사기의 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처음에 청구서 왔을 때 제대로 대응 안하면 나중에 저런 식으로 나와서 사람 환장하게 만드는 거죠. 그러면 순순히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내는 사람들도 있으니깐요. 법으로 등치려하면 법으로 해결할 수 밖에 없습니다
	589	eBook 리더기가 가져 온 삶의 변화 [새창]	2017-08-22 15:52:09	3	삭제
		글쓴이는 아니지만, 킨들이랑 아니패드로 비교 설명드리자면요 우선 제일 크게 느끼는게 태블릿보다 눈이 덜 피곤합니다. 그 다음이 밧데리가 장시간가고 태블릿보다 가볍습니다. 책 동시에 여러 권 읽는 사람한테 최적이구요. 단점은 오직 텍스트로 된 책만 읽기에 적합하다는 거죠. 사진 많은 책이나 잡지는 영...거기다 pdf 파일 읽으려면 갑갑합니다 그나마 요새는 좀 나아졌구요. 그래서 킨들로 만화책 보기는 괜찮죠 그 외 테블릿이 이것 저것 가능하니 멀티 플레이어로는 이북리더가 절대 따라올 수 없죠. 그런면에서 가성비는 이북리더가 너무 안 좋습니다. 카르타는 써 본 적이 없지만, 킨들이랑 코보 비교하면 화면 터치해서 사전 찾기 기능은 킨들이 월등히 좋습니다 이유는 킨들은 글자 오래 누르면 찾을 단어가 뭔지 잘 파악하는데, 코보는 그게 잘 안됩니다. 특리 일본어같은 경우가 더 심하구요. 그래서 현존하는 이북리더는 킨들이 제일 좋다고 생각하는데 한글 책이 너무 없는게 국내 유저들한테는 제일 안 좋은 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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