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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41	의사협회 투쟁 선언의 배경 [새창]	2012-11-21 17:12:09	3	삭제
		님 리플을 쭉 읽어보면 당연지정제 위헌소송이 공익을 위협하기때문에 문제이다...라고 하시는거죠, 지금? 이게 바로 공리주의의 가장 큰 문제입니다. 소수의 일방적인 희생을 당하는 사람을 깔고가야 유지가 되는 사회는 정의로운 사회가 아니죠. 자, 그럼 저런 소송이 나올수밖에 없었던 배경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세요? 위헌소송은 의사가 자신들의 권리를 찾기위한 목소리가 일절 무시되는 상황에서 나온 발악이라는겁니다. 그리고 코메디 닷컴을 누가 운영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의료계랑 무슨 관계가 있길래 의료관련 신문이라고 하신건데요?
	240	의사협회 투쟁 선언의 배경 [새창]	2012-11-21 17:07:22	4	삭제
		자, 그럼 제가 말한 경실련의 이중적인 태도와 헌재의 권고도 무시하고 터무늬없는 수가를 유지하는 정부의 태도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혀주세요. 전 할 말 다 했습니다.
	239	의사협회 투쟁 선언의 배경 [새창]	2012-11-21 17:03:21	6	삭제
		제 리플 참고하셨다면서 저 뉴스가 의료관련 신문사라니요;; 코메디닷컴을 의사가 운영하나요?
	238	의사협회 투쟁 선언의 배경 [새창]	2012-11-21 17:02:20	5	삭제
		뭔 소리인지 모르겠지만, 하도 보복부에서 의사를 쥐어짜니 의협에서 위헌소송을 걸었고, 합헌 판정을 내리면서 수가 정상화 하라는 권고를 내렸죠. 근데 10년이 지나도 상황이 좋아지기는 커녕 갈수록 옥죄기만 하니 의협도 빡쳐서 재소송 건거에요. 뭐가 문제죠?
	237	의사협회 투쟁 선언의 배경 [새창]	2012-11-21 16:58:24	4	삭제
		위 기사는 의협신문이 아니라 코메디닷컴인가 하는 뉴스입니다. 먼저 링크했던건 잘못 가져와서 리플 지웠어요.
	236	의사협회 투쟁 선언의 배경 [새창]	2012-11-21 16:57:08	7	삭제
		의협의 공식 입장은 발표한적이 없어서 저도 모릅니다. 저를 의사들 사이에선 민영화는 반대입장쪽으로 기울어있어요. 왜냐? 민영화 되어봐야 의사 입장에서도 딱히 좋아질게 없거든요. 정부의 노예가 자본가의 노예로 바뀌는 것 뿐이니까요. 다만 수도 없이 불합리한 환경개선의 요구에도 묵묵부답인 정부와, 한술 더 떠서 진료비 비싸다고 난리치는 시민단체를 보고있으면, 확 민영화되서 돈 없어서 죽어봐야 정신차리겠나 하는 생각은 가끔 듭니다.
	235	의사협회 투쟁 선언의 배경 [새창]	2012-11-21 16:53:48	6	삭제
		당연히 시민단체는 반대하겠죠. 의사들 희생으로 터무늬 없이 싼 값에 의료서비스를 제공받다가, 이젠 시스템이 유지가 안될 지경인데도 돈 더 내라는 소리하면 거품물고 달려들잖아요? 의협이 위헌소송 계속 시도하는 이유는 단 하나에요. 헌재에서 수가를 올리라고 권고했는데도 보복부가 무시했기때문에. 공익을 위해서라는게 참 좋은 말입니다만, 그걸 위해 일부의 일방적인 희생을 묵인하는건 폭력이나 마찬가지입니다.
	234	의사협회 투쟁 선언의 배경 [새창]	2012-11-21 16:43:39	4	삭제
		위헌소송에 관해 시민단체의 판단을 왜 신경써야 하죠? 어차피 그 사람들도 똑같은 이익단체인데요? 저 판결은 바꿔 말하면 수가의 정상화가 동반되지 않은 당연지정제는 위헌이라는 뜻입니다. 아무리 수가 올려달라고 발악해도 생까니 위헌소송이라도 해보는거죠.
	233	의사협회 투쟁 선언의 배경 [새창]	2012-11-21 16:40:07	1	삭제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96&aid=0000012943 당연지정제 관련 뉴스 출처
	232	의사협회 투쟁 선언의 배경 [새창]	2012-11-21 16:37:15	10	삭제
		이럴수가?!//당연지정제 합헌판정 하면서 재판부가 쓴 말은 안옮겨오셨군요. "현재의 수가가 의사의 진료권을 억제하는건 맞으나 국민의 보장성을 강화하는 긍정정인 측면이 크기때문에 합헌이다. 단, 빠른 시일 내에 수가를 정상화 시킨다는 전제 하에서." 라고 했는데요? 경실련은 2003년 <경실련 국정과제 토론회>에서 "주 5일 근무제를 조기에 도입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 조세, 사회복지제도, 인력난 완화 등 부문별 지원책을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는데 의사가 노동법에 근거한 법정 노동시간을 지키겠다고 하니 그걸 집단 이기주의로 몰았군요. 뭐 하자는 플레이인가요?
	231	근로기준법에 맞게 40시간 근무 하겠다는데 불법인지 아닌지 고민 [새창]	2012-11-16 11:15:38	0	삭제
		1불만이면 님도 사정을 알리고 바꾸려고 노력이라도 하세요. 나도 일한만큼 댓가를 못받으니까 너네도 받을 생각 하지 마라는게 정상적인 생각입니까?
	230	근로기준법에 맞게 40시간 근무 하겠다는데 불법인지 아닌지 고민 [새창]	2012-11-16 11:05:53	15	삭제
		쉘든쿠퍼// 그놈의 히포크라테스 선서는 한번 읽어본 적도 없으면서 드럽게 써먹네요 ㅋ 그렇게 좋아하시는 히포선생님도 환자를 위해 최선을 다하라고 했지, 자기 인생 포기하고 정당한 대가를 받지 말란 소리는 안하셨습니다. 당신같은 사람들이 주장하는게 그 뭐더라...? 열정페이 계산법이라던가...? 열정과 능력이 있으면 싼 값에 막 부려먹어도 불평하지 마라, 뭐 그런거네요, 씨발 ㅋㅋ
	229	총알도 못 빼는 군병원 [새창]	2012-11-11 22:06:50	16	삭제
		공중보건의든 군의관이든, 의사 고용할 돈으로 해쳐먹어서 그렇습니다. 제대로 전문의 고용해서 진료받게 하려니 지들 해쳐먹을 돈이 부족하거든요. 결국 과 상관없이 의무복무 하는 사람한테만 모든 군 의료업무를 맡기려니 이런 일이 안일어날수가 없는거에요.
	228	총알도 못 빼는 군병원 [새창]	2012-11-11 22:06:50	81	삭제
		공중보건의든 군의관이든, 의사 고용할 돈으로 해쳐먹어서 그렇습니다. 제대로 전문의 고용해서 진료받게 하려니 지들 해쳐먹을 돈이 부족하거든요. 결국 과 상관없이 의무복무 하는 사람한테만 모든 군 의료업무를 맡기려니 이런 일이 안일어날수가 없는거에요.
	227	치과도 그렇고, 한국의료시스템은 개판이다. [새창]	2012-11-09 23:27:06	1	삭제
		위 링크에서 퍼온 댓글. 대한민국의 의료현실을 정확히 짚고 있네요. 안질환을 보지 않고 라식만 하는 안과. 피부질환을 보지 않고 미용만 하는 피부과, 분만받지 않고 미용하는 산부인과, 흉터 환자 , 안면열상 안보는 성형외과, 다 그런 이유죠. 의사들은 아는데 국민들은 모르죠. 정부는 아는데 숨기고 의사만 나쁜놈으로 몰죠. 도대체 의대 정원 늘리면 저런 문제가 해결된다는 발상은 어떤 사고 구조인지 도통 알수가 없습니다. 납뜩이 안되요 납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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