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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6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20 14:16:37	8	삭제
		요즘은 자살 의심자로 신고하면 경찰이 직계가족 아니라도 위치추적 해주고 결과도 알려주는군요... 처음 알았네... 그런데 스토커나 빚쟁이 보복범죄자 아니면 의부의처증 환자가 악용하면 어쩌죠? 약간의 연기력과 거짓말이면 흥신소 대신 바람난 와이프도 경찰한테 추적시킬 수 있을 듯. 개인정보 악용 소지가 무지 높아보이는데...
	36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20 10:33:42	26	삭제
		그런데 다 큰 성인 실종이 24시간 되기 전에 수사를 시작하나요? 직접 가서 신고하고 사건접수 시키는 것도 사정사정해야 받아주던데 전화로 신고했는데 경찰이 집에 찾아왔다구요? 직계가족이 아닌데 신고하면 전화 위치추적이 영장이 안나왔는데 해준다구요? 우리나라 경찰 써비스가 이렇게 신속해졌다니 감동이군요...
	36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20 10:10:36	131	삭제
		헤어지자고 할때 자살 운운하는 사람과는 꼭 헤어지세요. 너무 사랑해서 그런게 아니라 집착이거나 나약하거나 협박이거나 그런 때쓰기와 징징거리기가 인성인 사람입니다. 함께 결혼해 살다보면 얼마나 험난한고비가 많은데 그때마다 자살 운운하며 자기 먼저 무너져 앉을 가능성이 많은거죠. 극단적인 성향이 강하니 조심스럽게 자존심 건드리지 말고 그러나 단호하게 헤어지세요. 보통은 이럴때 술마시고 뻗어있느라 연락 안할 가능성이 높지만 최악의 경우 자살이 사실이라 해도 ... 그런일은 있어서는 안되겠지만 님 탓이 아니라는걸 명심하세요. 자살소동은 이별이 필요한 가장 확실한 이유라는 것도 잊지 마시구요.
	364	솔직히 한국의 정서는 '한' 이 아니다. [새창]	2014-09-14 08:46:12	1	삭제
		'흥'겹고 '신'나고 '멋'있고 '정'많고 그래서 또 '한'도 많은 감수성과 인간미가 풍부한 민족입니다. '한'은 그리움과 이루지 못한 꿈과 미안함과 연민이 혼합되고 응어리진 감정인데 고등한 정신을 가진 인간이라면 당연히 품게 되는 정서 아니겠습니까? 이거 아니다 저거다 그렇게 흑백양단으로 생각할 필요는 없지싶네요.
	363	캐나다 이민을 고려하시는 분들께 알려드리고픈 캐나다 현재 상황...1 [새창]	2014-09-12 06:23:15	7	삭제
		이 기회에 캐니다가 오유인으로 가득찼으면 좋겠네요. 예전에 이민오신 분들 중에는 정치의식이 전대갈 시절에 머문 분들이 너무 많아 대화하기가 겁나거든요. 토론토에 중국인 이란인 인도인 커뮤니티를 능가하는 오징어 커뮤니티 한번 만들어봤으면...
	362	이민글이 많아져서 올려보는 미국 이민자 이야기 1 (스압) [새창]	2014-09-11 14:40:09	8	삭제
		세월호 이후 한국이라는 나라에, 정치에, 기성세대에, 목숨보다 위에있는 자본과 비리의 사슬에 절망하고 그 꿈쩍도 않는 사악한 권력에 역겨움을 느껴 이제 이 나라를 버린다. 내가 어떤 못먹고 외롭고 힘든 이민의 고난을 겪더라도 엿같은 이놈의 나라를 버리고 말겠다는 분들.... 많이 보이네요. 참 어쩌다 나라가 이모양이 되았는지... 그런데요... 지구 반대편에서도 내나라는 포기가 안됩니다. 떠나면 잊히고 강건너 불구경이 될것같지만 ...아닙니다. 내가 어느나라 출신인지 그 나라 상황이 어떤지는 이민 3대까지 붙어다니며 나를 판단하는 기준이 됩니다. 그러니 여러분... 이민 가더라도 시민권 받는건 한번 더 고민해보시고 영주권자로서 재외국민투표를 통해 나라를 바로잡는 노력을 계속했으면 좋겠습니다. 나라는 부모가 아니라 자식입니다. 내가 도망칠 수가 없어요. 자식이 잘못하면 패서라도 바로잡아야지요. 못난 자식 내버리면 금방은 시원할지 모르지만 평생에 눈에 밟히고 동네 깡패나 범법자로 자라면 부모는 세상에 얼굴도 못들고 다니니까요. 해외거주 한국인이 한국뉴스보면 한국 싫어 따난것들이 왜 간섭이내고 비웃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 생각은 잘못됐다 싶어 이렇게 주젛거려봅니다.
	361	이민 이민하는데 이민해서 생활이 좋아질확률은 극히 드뭄 [새창]	2014-09-11 06:23:42	31	삭제
		세상 어디도 천국은 없습니다. 살기 좋은 외국에는 돈 많은 한국 상류층 2세들이 먼저 와서 드글거리고 한국의 나쁜점 그대로 옮겨뒀어요. 한국인 멀리하고 현지인들과만 상대하려면 결국 어느시점에서는 이방인으로서의 한계와 고독을 느끼게 되죠. 유리 천장 혹은 유리 벽이랄까요? 를 들어 캐나다는 공무원도 공채로 뽑는게 아니라 인맥으로 상시 채용합니다. 인종차별은 공식적으론 없지만 중국인 인도인 이란인들과 경쟁하다보면 나부터 없던 인종차별의식이 샘솟아요. 기존 이민자들이야 신규 이민자가 늘면 고객도 늘고 커뮤니티의 파워가 느니까 언제나 환영이지만... 언어와 인맥의 장벽 속에서 일자리 못찾고 갈등하다가 폐인이 되어가는 고학력 한국분들 종종 보면... 환상만으로는 스스로 이등시민, 영원한 이방인의 삶을 선택하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물론 캐나다 나쁘지 않아요. 그렇다고 아주 좋지도 않아요. 고향과 아주 멀리 떨어진 또다른 사람 사는 곳일 뿐이죠.
	36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07 01:21:06	14	삭제
		앉아계신분 예슬이 전시회 기획하셨던 장사장님이시네요. 저분께서 일베들에게 전쟁선포하셨어요. 농성장 찾아와 행패부리는 일베들 모두 사진찍어 공개하겠다고... 법적 책임은 본인이 다 감당하시겠다고... 참 멋지신 분이십니다.
	35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05 10:32:43	11/34	삭제
		반대먹어도 할 말은 해야겠네요. 돌아오셔서 너무 너무 너무 좋네요. 계속계속 써주시길....
	358	폭력에 관한 단상 <BGM> [새창]	2014-08-29 14:54:02	0	삭제
		감동적인 시네요. 카툰은 너무 슬프지만...
	357	대한민국 국민들 너무 순한거 아닌가요... [새창]	2014-08-22 11:26:28	1/6	삭제
		신라 천년 조선 500년 등등 우리나라에서 생겨난 왕조들은 500년은 기본이죠. 그 나라들 민생이 훌륭해서 그렇게 왕조들이 오래간건 아닐겁니다. 워낙에 말잘듣고 겁많은 민족성이라 그런것 아닐까요? 아니면 반만년동안 무시무시한 지배층의 폭압에 염색체부터 노예생활을 채념하도록 길들여져왔는지도 모르죠.. 오랜만에 귀국해서 딸이랑 광화문에 갔었습니다. 뭔가 힘이 되고싶었는데... 서명하고 리본달고나니 ... 저도 뭘해야할지 모르겠더군요. 머나먼 타향에서 참... 마음만 답답합니다.
	35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8-22 10:04:18	0	삭제
		외워야겠어요. 저놈들 이름석자.
	355	재미로 해보는 성격유형 테스트 [새창]	2014-08-21 12:17:15	0	삭제
		아하
	354	진중권에게 '명량'이 졸작일 수밖에 없는 이유 [새창]	2014-08-13 10:26:10	0	삭제
		ㅇㅇ
	353	[전설이 된 깡다구] 김영삼의 하나회 숙청 사건 [새창]	2014-08-05 21:03:52	0	삭제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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