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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5	명절에 고향 내려가시는 집사님들 어떡하시나요? [새창]	2017-01-06 03:21:57	0	삭제
		전 근처 아는 분들께 부탁해서 이틀 정도 와서 봐 달라고 말씀드려요. 보통 근처에서 명절 보내시는 분들이 계셔서 명절 인사만 드리고 오셔서 집과 고양이를 같이 봐주세요.
	14	(급)치즈찾고있는데 시간이많이없어요 도와주세요.. [새창]	2017-01-06 03:19:24	3	삭제
		지역이 멀어서 도움을 못 드려 정말 죄송하네요...ㅠㅠ 저도 일주일만에 잃어버린 아기를 찾은 일이 있는데요, 숨을 골목이 많은 빌라 단지였어요. 처음에는 불러서 찾으려고 했는데 삼일을 그냥 허비하고 나중에는 전단지며 포스트잇이며 빌라 곳곳에 다 붙이고 빈 박스에도 붙였어요. 박스에 붙였더니, 박스 수거해 가시는 할머니가 보시고 연락주셨어요. 저기 저쪽 골목에서 박스 안에 며칠 째 숨어서 밥만 날름 먹고 다시 숨는 고양이 봤다고. 그래서 찾았어요. 거의 일주일 만에 그렇게 찾았으니 주변에 널리 널리 알리는 게 중요하다고 봐요. 용인시면 캣맘들의 활동이 아주 활발한 곳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곳에도 도움 요청 해 보시면 어떨까요. 아, 추워지기 전에 아기 상처 덧나기 전에 제발 얼른 찾았으면 합니다.
	12	나도 있어 사람들 진짜 고양이 다 있지만 이제 나도 있어 하하하 [새창]	2016-12-22 20:31:54	3	삭제
		우리 애 이름이 사랑이인데 저도 입양한 아이에요 ^^ 둘째 들어오면 자랑이라고 지으려고요 ㅋㅋㅋㅋ 사랑이 자랑이 어때요?
	11	아기고양이 뭉이에게 무차별폭력을 가한 입양자를 고발합니다 [새창]	2016-12-22 17:07:47	1	삭제
		이분 뭘 잘못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저 말들 백번 믿어준다고 쳐도요, 뼈가 부러지고 아이가 탈수 증상을 겪을 때까지 '방치'하는 것도 학대입니다. 당신은 그 아이를 '돌보는 의무'를 가지고 있었던 겁니다.
	8	몽뭉이 구조자에요 뭉이 기사가 떠서 글올립니다 추천부탁드려요 [새창]	2016-12-21 23:17:08	9	삭제
		안 그래도 방송국이나 신문사에 넣어보자고 말씀드리려 했는데 오마이뉴스에서 기사화 해주셨군요. 정식 기사가 될 수 있게 추천하러 갑니다. 하루 종일 아이 생각에 들어왔다 나갔다 하고 있었어요.
	7	고양이 알레르기 있으신분들 조언좀 해주세요ㅠ [새창]	2016-12-21 17:35:17	0	삭제
		저도 기른 지 2년째인데 그전에도 다른 고양이들 많이 길렀는데 알레르기 없었거든요~^^ 근데 이 아이는 장모종이라서 그런지 아무튼 털을 뿜기 시작하면 장난이 아니더라고요. 일상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ㅠㅠ 그래서 환절기 때는 제가 약을 한달씩 먹기도 했어요. 저도 이 아이가 떠날 때까지 책임져야 하니까 여러 검색을 해 봤는데요. 일단 '드시는 음식' 중요합니다. 고양이 털에 대한 알레르기를 지금 당장 완화하는 방법은 약밖에는 없는데 그게 안 된다고 하시면...ㅠㅠ 인내심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한두 달에 걸쳐 체질 개선을 해야 하는 것 같아요. 밀가루 가급적이면 안 드셔야 해요. (밀가루 끊는 거 정말 중요한 듯해요. 거의 모든 알레르기 치료 후기를 보면 나와 있더군요.) 어머님이 면역력 문제로 알레르기가 발현된 것일 수도 있으니, 몇 개월에 걸쳐서 면역을 기르는 음식들을 의사(혹은 한의사)와 상담 후 결정하셔서 길러 보시는 건 어떨까요. 고양이 매일같이 빗질 해주시고요, 모질이 가늘어서 피부를 파고들거나 호흡기로 들어갈 수 있으니 가급적이면 빗질 하실 때는 어머님과 떨어뜨린 공간에서 환기를 하시면서 마스크 쓰시고 충분히 하시고, 털 관리 해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그렇게 버티고 있어요. 그리고 없던 알레르기가 갑자기 생긴 거면 면역성이 좀 떨어졌을 확률이 높으니 체력과 면연력을 기르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고양이 털관리를 매일 해주시고요~, 침구나 옷에 붙는 털들 때는 제품들이 시중에 많으니 가급적이면 많이 활용하셔서 부지런해지는 수밖에 없더라고요...ㅠㅠ
	6	동물을 향한 폭력은 사람간의 폭력보다 더 끔찍하게 느껴지네요. [새창]	2016-12-21 17:26:58	12	삭제
		저도 그 글 보고 너무 흥분해서 밤을 꼴딱 샜어요 ㅠㅠ 잠이 안오고 손발이 떨리더라고요. 어릴 때부터 강아지 고양이 새 길렀고, 성인이 되어서도 유기동물센터에서 햄스터 고슴도치 데려다 기르고 지금도 유기묘 출신 야옹이가 집으로 와서 기르고 있거든요. 전 장수하고 떠난 햄스터들이 지금 2년이나 흘렀는데도 그 아이들이 제게 준 사랑과 그럼에도 저는 제대로 놀아주지도 못한 미안함에 눈물이 날 때가 많은데...ㅠㅠ 지금 저의 행복을 차지하는 우리 고양이가 나이가 많은 채로 제게로 와서 이 아이가 자기 별로 떠날 시간이 금세 다가올까 봐 자다가도 일어나서 쓰다듬고 슬플 때가 많은데...ㅠㅠ 어찌 사람이 작고 연약하고 힘없는 아이들과 동물들에게 그리 잔인할 수 있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 사람은 어떻게 그럴 수가 있을까요. 아직도 분노로 온몸이 떨리네요.
	5	밥 떨어진 아침 풍경 [새창]	2016-12-14 15:19:32	0	삭제
		우리집 아기는 유기묘 출신이에요. 좀 더 조심스러워요. 처음에 저랑 살 때는 배가 고프면 자고 있는 제 입술을 핥더니 이제는 제가 고개를 돌리면 (입술이 아파요!) 다가와서 눈꺼풀을 핥아줘요~^^ 눈 어서 뜨라고.
	2	개인적으로 '멋진헛간'이 제일 좋은듯 [새창]	2015-08-23 04:52:53	0	삭제
		저도 멋진 헛간이 가장 좋았어요~^^ 예전에도 말하는 대로가 가장 좋았고요. 현장에서는 좀 루즈하게 느껴졌어도 오래 두고 듣기에는 멋진 헛간 같은 곡이 좋은 것 같아서 음원도 구입했습니다.
	1	이 동물 종류가 뭔지 아시는 분 계시나요? [새창]	2014-07-02 01:58:20	0	삭제
		오!!! 갑자기 님! 맞는 거 같습니다!!! 줄무늬도 꼬리도 똑같네요!!! 완전히 감사합니다!!!!! 이제야 맘 편하게 잘 수 있게 됐어요! 스팍내꺼 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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