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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mia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97 부동산이 하루 아침에 뚝딱 해결될 것 같나요? [새창] 2017-08-02 15:20:17 2 삭제
    상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496 부동산이 하루 아침에 뚝딱 해결될 것 같나요? [새창] 2017-08-02 15:01:48 5 삭제
    대출을 안받아봐서 몰라서 묻습니다.

    대출을 받을때 원금상환 일자를 명시하게 되어있을텐데
    담보 부동산 가격이 떨어진다고 그 계약 다 무시하고 은행이 대출금 상환을 요구할 수 있나요?
    그런게 대출조건에 혹시 있나요?

    예를 들어 5억 아파트를 사기위해 사고자 하는 아파트를 담보로
    3년 거치 10년 상환의 조건으로 2억5천을 받았다고 칩시다.
    살때는 5억이었지만 5년후에 집값이 떨어져서 3억이 되었다고 쳐요.
    분할상환으로 2억5천을 13년에 걸쳐 갚기로 했는데
    5년만에 은행이 담보의 가격이 떨어졌다는 이유로 독촉을 할수 있느냐는 거죠.

    금융이나 재테크에 무식한 사람이니 너그럽게 알려주세요.
    488 딸같은 며느리는 개뿔..!! 이라고 시어머님이 말씀하십니다. [새창] 2017-06-22 18:23:10 24 삭제
    사실 우리의 사이좋은 고부관계는 전적으로 시부모님의 덕입니다.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참으로 모자라는 며느리에요.
    아무것도 하는게 없거든요.

    시부모님께선 우리 부부를 독립적인 가정으로 존중해주시고
    잔소리 일체 없으시며
    음식 싸주면 남아서 버리는 며느리들 많다는 얘기를 들으시고는
    필요하면 얼마든지 가져가도 되고 필요없으면 안가져가도 된다 하시구요.
    제사때도 음식 사다쓰니 일찍올거 없다 하시구요.
    필요하면 먼저 전화하시고 제가 먼저 전화드리면 몹시 기뻐하시긴 합니다.

    일이있어 도련님과 집근처 들르셨다가도
    시어머니가 갑자기 들이닥치면 며느리들이 싫어한다고 도련님만 올라와서 물건 받아 가시고
    시어머님은 근처 커피숍에서 커피 드시고 계셨더라구요.

    전생에 제가 나라를 구했을까요?
    진심으로 저는 우리 시부모님 좋아하고 존경하고 있어요.
    마음으로 우러나서 뭘 더 해드리고 싶구요.

    남편도 제가 너무 좋아하지만
    이리 좋은 시부모님이 계시니 남편이 더 사랑스럽네요.
    487 딸같은 며느리는 개뿔..!! 이라고 시어머님이 말씀하십니다. [새창] 2017-06-22 18:07:18 13 삭제
    아... 이렇게 단시간에 베오베에 오다니...
    이 영광을 버거킹에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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