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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4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0-28 10:20:20	1	삭제
		윗 댓분들 말에도 많이 공감합니다. 당장 생계가 어렵지 않은 사람이 우선일 수 있는것. 그래서 이해 못할바 아니고 차라리 솔직히 말해주길 원했다고 했죠. 하지만 그게 성차별로 걸면 얼마든지 걸수 있는 사안이라 그렇게 말할수 없는 팀장 입장도 헤아릴수 있는거구요. 제가 팀장 입장이었다면 어떻게든 후려치는 이유를 만들기보다 그냥 미안하게 됬다고 할것 같네요. 사실 제 업무는 회사에서 제가 제일 오래해왔고 모든 히스토리를 알고 있는 사람이었는데 대체 가능하다는 이유는 납득할 수가 없었거든요.
	54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0-27 15:36:09	0	삭제
		아참. 저와 저울질 당했던 그 중간관리자 남자분은 내가 그분 똥 치우느라 혈압상승 유발자로 유명했습니다-_- 뭐만 하면 나한테 물어봐... 메일함은 나에게 처리해달라고 포워딩 해준 그분의 메일로 늘 가득찼었죠.
	54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0-27 15:29:23	16	삭제
		약간 핀트에 어긋난 얘기일 수도 있습니다만... 현직 개발자 40대 여성임. 이전 대기업 근무시 같은 개발 직군에서 남녀 차별은 1도 없었다고 자부함. 일도 똑같이 했고 월급도 똑같았음. 능력과 프로젝트별 개고생 여부에 따라 인센티브 차이는 좀 있었지만 남녀 차별은 전혀 없었음. 이게 회사 잘 돌아갈땐 아무 문제 없었는데 경영난이 터지면서 무급순환휴직에 들어갔는데 이때부터 문제 발생. 자녀가 없고 남편이 타 대기업 직원임을 알려져있던 나(중간관리자급)와 갓난쟁이 딸 있는 외벌이 남성 중간관리자 사이에서 팀장이 나를 내침 -_- 팀장 면담때 이유를 묻자 내 업무는 대체인력이 있다는 후려치는 이유를 대는게 더 자존심 상했음. 그럼 그간 고과 잘준건 뭔데? 팀장도 차마 넌 니가 안벌어도 남편이 잘 버니 살만하잖아 라고 말할수는 없었겠지만 차라리 솔직히 그리 말해주길 바랬었음. 이해 못할바도 아니었는데, 앙심 품으면 저런 솔직한 말이 성차별로 큰 문제가 될수도 있으니 그리 말하진 못하겠지. 내가 무급휴직 첫타자로 지목되니 내 밑에 애들이 도대체 왜 과장님이 1순위인지 모르겠다는 반응이었음. 그래서 애들에게 속삭여줌. "유부녀 우대" 반박불가인게 휴직대상에 진짜 무능하기로 동네방네 소문난 몇몇 직원(남녀포함) 제외하고 나같은 여자가 주를 이뤘음. 실제 순환휴직까지 갈 정도로 경영난이 심각해진것도 이유이겠지만 내 밑에 유능한 애가 이직하면서 팀장 면담할때 퇴사 이유로 나 휴직 보내는거가 충격이었다고 팀장한테 말한게 사이다 ㅋㅋㅋ 직장내 성차별. 내내 못느끼고 살다가 결정적인 부분에서 크게 맞아서 아얘 없다고는 말 못하겠어요. 허나 지금은 또 다른 직장에서 차별 못느끼고 잘 일하고 있습니다만. 또 비슷한 경우가 생기면 제가 1순위가 아니라고 장담 못하겠네요.
	539	택배가 없어졌어요 ㅜㅜ [새창]	2017-10-17 22:35:56	2	삭제
		택배 찾았어요! 경비실에 개봉도 안한채로 고스란히 돌아와있었어요. 볼펜으로 "잘못배송됨" 하고 적힌거 보니 다른집에 잘못 배송됬거나 다른 주민이 잘못 찾아가셨다가 돌려놓으신듯 해요. 아직 세상은 살만하네요 ^^
	538	택배가 없어졌어요 ㅜㅜ [새창]	2017-10-17 16:51:19	0	삭제
		열어봤어도 상관없으니 잘못 찾아가신 분은 경비실에 다시 맡겨달라는 프린트를 뽑아놨어요. 오늘 퇴근하면서 경비실에서 택배 되돌아온거 있는지 다시 확인해보고 안돌아왔으면 종이 붙여두려구요. (날씨도 추운데 새 내복이 없어졌어....시름시름)
	536	남편이 퇴근길에 플스4를 사왔어요..;; [새창]	2017-09-30 15:03:23	18	삭제
		아니면 이게 효과가 좋을까요?
	535	남편이 퇴근길에 플스4를 사왔어요..;; [새창]	2017-09-30 15:02:45	18	삭제
		ㅎㅎ ㅈㅂ 이게 효과가 좋을까요?
	534	남편이 퇴근길에 플스4를 사왔어요..;; [새창]	2017-09-29 20:23:06	7	삭제
		감사합니다. 즐거운 추석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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