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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머리를푼♪별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5-03-29
    방문 : 71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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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를푼♪별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9 우리 이혼 하나봐요 작성자입니다. [새창] 2017-04-08 23:05:10 6 삭제
    코끝이 찡해지는 글이네요. 서로 보듬으며, 바깥은 눈바람이 와도 두분은 서로 품안에서 항상 봄볕이길 빕니다. 지금처럼 살아주세요.
    98 이번 한주 동안 입은 데일리룩(남자)입니다. [새창] 2017-04-08 21:32:22 0 삭제
    엄지척!!
    97 착샷으로 프사를 만들어보아요 [새창] 2017-04-08 16:12:42 0 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절대 안빼줘
    9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08 16:10:16 0 삭제
    롱스컷이 잘 어울리는 사람 넘나 부러워요♡
    95 정말 오랜만의 꽃 구경 [새창] 2017-04-08 16:08:38 0 삭제
    뒤에 나무때문일까요? 키가 190은 되보인달까, 다리라인이 쭉 뻗어서 더 그런듯도 하고... 로망의 교생선생님같은 이미지네요^^♡
    9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06 14:44:14 0 삭제
    저도 넘나 취향저격이라 출처 물어보려고 했는데 위에 이미 물어보셨네요! 그리고 답변까지 친절하게!!! 넘나 예뻐요!
    9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05 13:25:00 1 삭제
    모든 코디가 넘나 멋져요 ^^)b
    그래도 하나를 꼽으라면 두번째 컷이 취저!!
    92 리얼 친남매 송지효 남매 [새창] 2017-03-31 12:25:43 0 삭제
    감사합니다 ㅎㅎ
    91 예전에 지하철 화장실에서 난감했던 적이 있었어요. [새창] 2017-03-31 12:15:54 0 삭제
    그래서 결국 어떻게 하셨나요 ㄷㄷㄷㄷㄷ 나의 뇌여 일하지마라
    90 부부싸움 질문요 [새창] 2017-03-31 12:12:38 23 삭제
    글에 충분히 설명이 안되있어서.. 제 나름대로 궁예질을 해보자면..
    [컨디션이 안좋은 정도] 와 [아프다]사이의 어느지점인지가 와이프에게 잘 전달이 안된 게 아닐까 하네요.
    그래서 본인에게는 '내 상태를 보고도 그런말이 나오나?' 정도인 것이 와이프에게는 '사전정보없이 갑자기 들이박네'로 느껴지셨을지도...

    거기다 어떤 상황에서든 "생각 좀 하라"라는 말은... 그 대답으로 좋은 반응을 상대에게 기대하기란 어려운 게 사실이지요.
    89 리얼 친남매 송지효 남매 [새창] 2017-03-26 12:45:14 0 삭제
    이거 방송일자가 어떻게 되나요? 궁금궁금
    88 치킨 시켰는데 배달원이 사고 나서 죽었다고 하네요... [새창] 2017-03-14 11:58:32 1 삭제
    눈 비 올 때 배달시켜 먹자고 그러니까 신랑이 사고나기 좋은 날씨라 안된다,고 라면끓여먹자 했던 게 몇번 있었는데... 저라도 계속 맘쓰여서 한동안 뭘해도 손에 안잡히겠네요..
    87 쓸쓸한 흔남의 집룩 [새창] 2017-03-14 11:18:33 1 삭제
    흔남도 아니고 유유는 더욱 할 것같지 않은 모던룩이다...
    86 펌) 아내의 바람에 대한 무섭도록 씁쓸한 글 [새창] 2017-03-12 23:34:37 19 삭제
    왠지 두렵고 슬프네요. 지금 듣고 있는 음악이 좀 슬퍼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결혼 6년차의 저로서는 어쩔 수 없이 이게 미래가 될까봐..
    내 남편이 이런 심정에 서있는 날이 올까봐..
    그리고 어쩌면 내가 또 이렇게 될까봐서.
    85 좋은일은 연락안하시니까 서운해요 [새창] 2017-02-18 14:37:23 0 삭제
    저희 어머니는 중요한 일이다 싶으신 거는 아들에게만 말씀 하세요.
    저에게는 "그냥저냥 산다. 별일없다"고 하셨으면서 30분도 안되서 아들과 통화할때는 '이사'하신다고...
    매번 제가 듣는 말은 같은데(그래서 대화가 늘상 밋밋하고 대화가 안되요.) 나중에 보면 아니고..
    그래서 그냥 그정도까지 인가보다 하고 저도 제 신상에 관한것들 말씀 안드렸어요.
    그랬더니 "걔는 왜 친정갔다 오는 걸 보고도 안하냐" 그러시고
    저한테는 "친정에서 얼마나 맛난걸 먹었길래 설사병이 났냐"이런 식으로 비꼬시기도 하고..
    한번은 신랑이 "딸처럼, 가족처럼 생각 안하시는 거냐"고 저를 지칭해서 속상하다고 말씀드렸더니,
    딱잘라 걔는 가족 아니고 그냥 며느리.라고 잘라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그전까지는 딸처럼 하려고 애교 도 좀 섞고 큰 일아니라도 일상적인 일들도 수다처럼 먼저하고 그랬었는데
    이후에는 딱 사무적인 관계처럼 변했죠.. (그걸 또 서운해 하시네요..)

    그런데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 시간이 지나면 그러려니 하고 마음 더 안쓰는 저 자신을 보게 되요.
    글쓴분도 그렇게 되실거예요. 뭘 더 마음으로 하실 일도 없으실거고 그걸로 상대방이 서운하다 언질을 해도 '아 그러세요'정도로 정리되고..
    그리고 시간이 흐르다보면 심지어 '왜 진작 이러지 못했을까'하고 지금이 편하단 생각마저 들게되요.
    그런 내자신에 약간의 자괴감이 동반되기는 하지만, 글쎄요- '관계를 정리한 쪽은 내 쪽이 아니다'라는 걸 스스로에게 상기시키는 거죠.
    그러다보면 이 관계에서 항상 현자타임이 되요. 그건 시간만이 해줄 수 있는 거니까, 글쓴님도 그리되리라 생각되요... 시간이 지나면...

    그리고 저도 어머니에게 전화오면 막 심장이 뛰고 그랬어요. 가끔 전화를 늦게 받으면 그걸로 또 나무라기도 하시고 그래서 사면초가였죠.
    그런데 이제는 전화오면 신랑한테 토스해요. 옆에 없으면 그냥 넘겼다가 저녁에 신랑한테 말하고 넘기고...
    물론 가족사업을 하시니까 저랑은 상황이 다르겠지만, 천천히 그냥 놔보세요. 의외로 별 일 안생겨요..
    큰 일이 생기면 그걸 기회로 관계정리도 쉽게 되서 더 나을지도 모르고요.
    주변 지인들이 그러더라고요. 한번 일 치르고 나니까 기대치가 낮아졌는지 편해진다고... 사람이 뭐 그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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