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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18	요즘 애니 이름 이렇게 지으면 성공하나 봄 [새창]	2023-07-01 13:00:30	0	삭제
		그냥 일본말이 다 "~의 ~" 스타일일 뿐
	517	중국인 앞에서 엉터리 중국어해도 안들키는 이유 [새창]	2023-06-30 21:18:14	1	삭제
		유럽에 그 많은 나라와 언어가 존재하는 걸 보면 유럽보다 넓고 많은 사람들이 사는 중국에 많은 언어가 있는 건 그렇게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우리나라처럼 이 좁은 곳에서도 수많은 방언이 존재하는데요. 외국어만큼은 아니지만 할아버지 할머니들 정통 방언을 표준어 구사자가 들으면 이게 도대체 뭐지??? 하실 걸요. 오히려 일찍부터 거대한 통일국가가 존재하며 언어의 동질성 내지 유사성이 비교적 잘 유지 - 물론 나라 규모에 비해서 - 되어 온 축에 속한다고 봅니다. 근현대 이후 보통화 정책 빼더라도요. 가장 중요한 요인 중 하나가 바로 한자라는 표의문자의 존재입니다. 말로는 안 통하더라도, 적어 놓았을 때 읽는 방법은 다르더라도, 뜻만은 서로 잘 통하게 해 주는 문자니까요. 완전 다른 말을 가진 우리나라나 일본하고조차도 한자를 이용해서 어렵지 않게 소통했을 정도이니 비슷한 그룹에 속하는 언어를 쓰는 중국 땅의 사람들에게는 그 유용성이 아주 컸겠죠. 말로 잘 안 통하는 사람들끼리의 소통을 위해 한자가 널리 받아들여지고, 거꾸로 그 한자가 여러 언어 또는 방언들을 너무 멀어지지 않게 묶어 주는 역할도 했을 거라고 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516	흡연자 중 제일 악질인 자 [새창]	2023-06-28 16:33:29	0	삭제
		람세스3 / 흡연자는 모두 나쁘다는 뜻이 아닙니다. 흡연구역에서 조용히 피고 깨끗이 잘 처리하는 사람들은 잘 눈에 안 띄겠죠. 근데 눈에 띄는 흡연자 중에는 별로인 분들이 너무 많아요. 비흡연자 입장에선 "눈에 잘 띄는 그런 분들을 기준으로" +" 비흡연자는 잘 하지 않는 행위를 기준으로" 이야기하는 게 당연. 그리고 솔직히, 저희 아파트 흡연구역에서 담배피시는 분들은 나름 매너 있고 꽁초 처리도 대부분 잘 하시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닥에 가래침 자국 시커멓게 착색되어 있는 걸 보면... 정말 자기들이 어떤 불편을 끼치는지 잘 아는 흡연자가 얼마나 될까 의심스럽네요. 나는 안 그런다고요? 훌륭하시네요. 님 욕하는 거 아니니 실드치지 말고 그냥 넘어가시면 되겠습니다.
	515	흡연자 중 제일 악질인 자 [새창]	2023-06-28 16:31:21	0	삭제
		람세스3 / 착각이 심하시네요. 나쁜 흡연자 비율이 자칭 기독교인들 중 JMS 신천지 정도 된다고 생각하시는듯? 차창 밖으로 담배꽁초 튕겨 버리고, 길거리에서 담배 피다가 침뱉고 담배꽁초 그냥 버리고 가는 사람들이 흡연자 계의 이단 쯤 된다는 건가요? 제가 보기엔 그냥 주류 정통파인데요ㅎㅎ 제가 유심히 보는데 차창 밖으로 담배핀 손 나왔다 싶으면 잠시 후 어김없이 꽁초 튕겨져 나옵니다. 금연구역 붙어 있는 길거리 구석에서 담배피는 사람 지켜 보고 있다 보면 슬그머니 꽁초 던지고 가지 스스로 수거해서 가는 사람 하나 못 봤고요. 도대체 뭘 보고 무슨 배짱으로 '대부분은 깨끗'한 척을 하시는지요? 보통의 기독교인들이 '일부만 보고 매도하지 마세요'라고 말하는 것도 조롱의 대상이 된 지 오래인데 흡연자 중 주류의 행태를 보고 그렇게 하면 안되는 이유는요?
	514	태국에서 좀 당황스러운 곳 [새창]	2023-06-28 14:19:03	0	삭제
		MEN 이 거꾸로 되어 있으니까 트랜스젠더용 맞네요
	513	흡연자 중 제일 악질인 자 [새창]	2023-06-27 19:03:56	3	삭제
		백이면 백 아니면, 백이면 99라고 할까요? 나는 아니란 말 나올 줄 알았네요. 제 생각엔 십중팔구는 (매번은 아니라도) 담배꽁초 아무데나 버리거나 침 뱉는다 생각하지만 좋습니다 몇보 양보해서 "일부"만 그렇다 쳐요. 그 일부 때문에 욕먹는 게 싫으시단 거죠. 근데 이건 아세요? 흡연자 중에 담배꽁초 버리고 침 뱉는 건 일부일지 모르지만 거꾸로 거리에 침 뱉고 쓰레기 버리는 사람은 대부분 흡연자라는 거. 길 걷다가 여긴 좀 더러운데? 싶은 곳은 어김없이 담배꽁초 + 검은 가래침자국(비 와도 안 지워짐) 덕지덕지 남아 있는 곳일 확률이 높다는 거. 한번 생각해 보세요 요새 흡연자 아니면 누가 그러고 다니는지.
	512	전지적 개미시점 (인간의 사악함편) [새창]	2023-06-26 19:14:15	0	삭제
		설명 : 땅에 있는 개미집 입구로 금속 녹인 걸 부어서 굳혀서 만든 조형물(?)입니다. 개미들이 다 떠나간 빈집으로 만들고, 혹시 남아 있을 개체들을 빼내기 위해 연기를 피우기도 한다네요. 개미들이 살고 있는 곳에서 만들었다면 개미 사체 잔해들이 많이 포함될 테니 진짜로 봐야겠죠? 아무리 해충이라 쳐도 저건 좀... 잔인해 보였는데, 찾아 보니 빈집이라 해서 다행ㅎㅎ
	511	상간녀가 복수를 도와달라면서 연락 했다.jpg [새창]	2023-06-21 16:58:43	12	삭제
		자기도 배신당하고 보니 상간녀 주제에 조강지처하고 같은 레벨인 줄 알았나 봄? 하긴 그런 정신상태니 5년이나 불륜 했겠지만..
	510	노력하지만 성적이 나쁜 연예인 jpg [새창]	2023-06-20 19:46:49	0	삭제
		(이어서) 배우로서 할 것 다 했지만 외부 요인 때문에 실패했을 수도, 작품을 보는 눈이 없어서일 수도 있지만 이 글에 나온 대로만 말하면 그렇단 이야기입니다;;
	509	노력하지만 성적이 나쁜 연예인 jpg [새창]	2023-06-20 19:40:55	0	삭제
		검법 연습 열심히 하고 공군 훈련 열심히 받고 자전거 열심히 타고 그게 영화 성공에 핵심적인 게 아니라는 게 문제네요. 요점 이해보다, 지엽적인 것만 열심히 달달 외우고는 나는 공부 열심히 했는데 성적이 왜 이렇지? 라고 하는 학생처럼...
	508	서양녀의 환상을 깨드립니다 [새창]	2023-06-16 19:27:39	0	삭제
		세줄요약에 은근슬쩍 밀프?
	507	영화평론가 이동진 분노의 장문글.jpg [새창]	2023-06-13 19:28:41	1	삭제
		정말 그것 때문이었나요? ㅎㅎㅎ 전 또 인어공주 대호평이라도 한 줄 알았네요;;
	506	영화평론가 이동진 분노의 장문글.jpg [새창]	2023-06-13 19:26:33	2	삭제
		6의 내용은 탁월한 능력으로 빌드업하지 않아도 맞는 말인데요. 뭐가 문제죠? 도덕적으로 비판하시려는 분이 1~5 정도로 근거를 갖고 오셨어야죠. 근거 없는 비꼼 외에 아무것도 아닌 댓글이네요. 신랄하지도 시원하지도 않고 읽는 사람 불쾌하게 만드는ㅎㅎ
	505	스테픈 커리가 농구계에 미친 영향 [새창]	2023-06-09 18:10:11	0	삭제
		??? 페이크영상 아닌가요
	504	미국에 노키즈존이 없는 이유 [새창]	2023-06-07 12:42:22	0	삭제
		저 사례에서 미국 기준으로도 우리 기준으로도 애가 '민폐' 끼친 건 없는데 다들 그 얘기만 하시네요. 자기 아이를 자기 방식으로 훈육하는 방식이었을 뿐 남들한테 폐를 끼치니 어떻게 하라..는 건 하나도 안 나왔고 주변 사람들도 별로 신경 쓰지 않았다는데요. 얼마나 애들 민폐에 다들 예민해져 있는 건지 보입니다. 어디서 듣기로 우리나라는 아이들 교육할 때 (부모 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도) 가장 관대한 편에 속한다고 하는데 이게 요즘만이 아니라 수백년 전 서양인의 눈으로 쓴 기록에도 나온다고 합니다. 좋게 해석하면 인간성에 대한 믿음 그러니까 적당한 환경에서 적당히 키워도 제대로 잘 클 것이다 라는 믿음에서 비롯된 것이고, 결과적으로도 훨씬 주체성이 높은 사람으로 자란다고 하죠. 물론 당연히 단점도 있을 테고 현대 사회에서 단점이 더 부각될 수도 있지만 딱히 애들 잘못도 없는 단순한 부모의 훈육 장면에 대해서도 이렇게 (나쁘게 표현하면) 눈에 불을 켜고 반응하는 건 좀... 실제로는 부모도 조심하고 주변 사람들도 관대한 아름다운 전통(?)에 따르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그렇지 못한 소수의 케이스가 크게 확대되어 보이는 건지, 아니면 사회가 많이 발전하고 변하다 보니 얼마나 관대해도 되고 얼마나 엄격해야 하는 건지 갈피를 못 잡는 부모 또는 주변 사람들의 기준 불일치로 실제로 많이 생기는 과도기적 갈등인지 모르겠지만 아이 하나를 온 마을이 키운다 했는데 태생이 민폐 덩어리일 수밖에 없는 아이들이 '민폐' 한마디로 자주 규정되고 배척되는 모습을 보는 건 좀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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