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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사과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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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사과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732 메이저리거의 구종 클라스 [새창] 2018-02-06 05:59:52 22 삭제
    인간의 어께와 손목의 뼈와 인대가 가지는 물리적인 한계가 있을텐데...
    요즘 스포츠보면 진짜 괴물들이 나와서 괴물들이 인간이 칠 수 없는 공을 던지면 괴물들이 그걸 또 쳐내고 이러고 있는 것 같네요.

    최근에 슈퍼보울 경기를 친구들과 봤는데. 이건 뭐 한명 한명이 인간이 절대 아님. 종만 같을 뿐 동체시력, 근력, 순발력 등이 도저히 같은 인간이라고 받아들이기 힘들 지경이더라고요.
    2731 이등병이 쏘아올린 수통 [새창] 2018-02-06 03:13:15 60 삭제
    군전역한지 10년이 다되가는데 읽으면서 열받네요.

    아니 훈련중에 물을 마셔야 되서 수통을 달라는데 그게 고문관이면 뭐 밥달라하면 고문관인가? 뭐 잘해달라는 것도 아니고 말 그대로 '생존'에 필수적인 물품인데...

    어떻게 보면 슬프네요. 얼마나 부조리를 당하면서 침묵하는데 익숙해져있으면 이등병이 다른 것도 아니고 수통 달라는 것으로 문제 생겼다고 그 이등병을 고문관 취급하고 있으니, 진짜 문제는 부대 신병들에게 수통조차 제대로 공급못하는 간부들이 문젠데 말이죠.
    2730 멕시코 카르텔이 미국을 건드리지않는이유 [새창] 2018-02-04 03:04:30 103 삭제
    요즘 인터넷에 허위 정보가 왜이렇게 많이 돌아다니는지...

    거의 매일 마다 오유에 허위 정보 자료들이 올라오네요.

    1. Camerana 요원에 대해서 글을 찾아봐서 아무리 읽어봐도 외교적 압박이 있었다는 이야기는 나오지만, 군경 지휘권을 넘겨 받았다는 이야기는 전혀 나오지 않습니다. 멕시코 경찰들과 협력해서 체포가 되었다는 이야기만 나오네요.

    http://www.latimes.com/world/mexico-americas/la-fg-mexico-gallardo-20170824-story.html

    After Camarena disappeared, an irate Reagan administration pressed the Mexican government to find him. U.S. customs officials all but shut down the nearly 2,000-mile-long border, triggering a binational crisis. Mexican authorities soon rounded up Fonseca and Caro Quintero, but Gallardo — reportedly protected by authorities — was not arrested until 1989.

    2. 미국 DEA 홈페이지 들어가면 타국내에서 행동할 땐 그 국가법을 따르는 것을 명시하고 있으며 그 국가가 허락하지 않는 이상 체포 작업을 할 수가 없다고 되어있습니다. 독자적인 군사행동이라니 도대체 무슨 말을.. 그러면 미군이 한국에 들어와서 마약범 잡는다면서 교통 통제하면서 특정 건물에서 자기들 마음대로 시가전 벌이는게 가능하다는 이야긴데 상식적으로 그게 어떻게 허용되겠습니까...

    https://www.dea.gov/ops/fci.shtml

    Among the many restrictions, DEA agents are prohibited from active involvement in arrests of suspects in host countries and from participating in unilateral enforcement actions without the approval of officials from the host government. Operating strictly within these guidelines, DEA agents participate in five different law enforcement functions while working abroad:

    인터넷에 올라오는 이런 이야기는 대부분 다 뻥이에요. 30%는 진실인데, 나머지는 전부다 자극적으로 만들려고 꾸민 이야깁니다.
    2729 호불호 갈리는 비빔면.jpg [새창] 2018-01-30 13:28:37 20 삭제
    저는 오이를 굉장히 좋아해서 (특유의 향도 좋고, 시원한 식감도 좋고) 오이가 들어있는 요리를 선호하는데 오이를 정말 싫어하시는 분들을 보고 '사실 맛이 그렇게 강한게 아닌데, 왜 이렇게 싫어할까?' 하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알고보니 오이의 쓴맛을 강하게 느끼는 유전자 타입이 있더군요. 즉, 이분들을 오이를 먹으면서 저와 전혀 다른 맛, 특히 쓴맛을 느끼는 거라서 싫어하는 거라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편식이 아니라...

    관련 유투브 비디오: https://www.youtube.com/watch?v=LT3N2Cmtflc

    그래서 20대 초중반 땐 성인들이 비빔면에서 오이 빼는 것을 보면서 애기도 아니고 무슨 편식을...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유전자 때문일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나서부터 사람들의 행동이 정말 그 나름의 정당한 이유가 있을 수가 있다는 것을 많이 느꼈었죠.

    지금은 이런 요리 같이 먹을 때면 항상 오이 빼드릴까요? 혹은 오이 싫어하시면 저한테 주셔도 되요. 라고 꼭 이야기 합니다. 또 항상 처음 뵙는 분하고 식사할 땐 못먹는 음식 있으신가요? 꼭 물어보는게 습관이 되었죠.

    비빔면 보니까 예전에 배웠던 기억이나서 댓글 하나 달게되네요.
    272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1-30 01:06:51 0 삭제
    스트코프 캐리 돌변입니다. 정말...

    벙커로 중앙 지역 도배하고 랠리 찍어둔 다음에 자원 계속 주으러 돌아다니면서 자원 모일 때마다 SCV 2마리로 계속해서 벙커 충원하고 터렛 짓고 업그레이드 자원 남을 때마다 돌리면서 쿨다운 돌때마다 써주면 문제 없이 깰 수 있어요.

    스투코프의 쿨다운이 얼마나 사기인지를 알 수 있는 돌변인듯
    272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1-24 05:48:55 0 삭제
    노바 공방으로 클리어했는데요.

    아군이 아르타니스라서 실수를 해도 한번은 살려주는게 엄청 크더군요. 남는 광물로 광자포 도배도 가능하고...

    제가 노바로 교전 시작하면 뒤에서 폭풍함 부대가 지원사격을 해주는 형태로 싸웠는데 나중에 폭풍함이 많이 쌓이니까 쉬워지더라고요.

    아르타니스 캐리가 가능한 돌변인 것 같네요.
    2726 인터넷 실명제 부활 주장이 개소리인 EU.jpg [새창] 2018-01-23 11:22:05 2 삭제
    예전에는 하면 안된다는 주의 였습니다. 개인 프라이버시가 너무 손상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인데요.

    그런데 최근 5년간 인터넷의 발전과 함께 온갖 인간의 추악한 어두운 면모가 리플들로 드러나는 것을 보면서, 필요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소가 조금 더 쉬워지는 것만으로도 가치가 있지 않은가... 개인적으로 생각해요.
    2725 안경을 쓰고 과학 용어를 말하면, 지적이고 섹시해 보인다? [새창] 2018-01-11 08:30:53 42 삭제
    아니 무슨 괭이가 이렇게 말도안되게 잘생겼지...
    눈매, 털, 콧날, 귀... 와 진짜 미남이네...
    2724 꼰대다 vs 아니다 로 갈리는 문제 [새창] 2018-01-04 09:48:26 56 삭제
    단 2명만 차에 타는데 조수석에 안타는 것은 정말 이상한데;

    운전자 입장에서는 '음? 이 사람 나 싫어하나?' 이런 생각들지 않나요?
    272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1-03 01:57:14 0 삭제
    아군 노바가 정군 천공기 레이져도 다운 시키고 무쌍찍으셔서 포인트마다 스투코프로 벙커 공사하다보니까 끝나있었...
    272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2-29 11:21:40 0 삭제
    제가 카락스고 파트너가 케리건이었는데

    제 생애 본 케리건 중 단연코 원탑 케리건이었습니다. 진짜 케리건 이렇게하는거다를 보여주더군요. 그냥 저그 래더 하셔도 다이아쯤은 쉽게 찍을만한 실력...

    확장과 중앙 지역에 포탑 도배하고 옵져버 뿌리고나서 케리건이 울트라와 히드라가 일정이상 쌓이니까 끝났더군요. 근데 정말 어려웠습니다. 특히 초반에 타이밍이 조금이라도 엇나가면; 바로 끝나더군요.
    272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2-19 01:58:07 0 삭제
    케리건이 정말 좋더군요. 제 생각엔 스투코브 케리건이 가장 좋을듯.
    272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2-14 04:34:49 0 삭제
    스트코프로 생각보다 쉽게 클리어했습니다. 벙커하고 탱크로 방어하면서 목표들은 쿨다운으로 처리해주면 그렇게 어렵지 않더군요. 그냥 스트코프가 사기인건가;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워낙 방어형 맵에서 너무나도 강력한 사령관이다보니
    271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2-06 07:25:06 0 삭제
    노바가 확실히 좋은 해법인거 같아요.

    자가라도 좋은 것 같은데, 생각보다 자가라 잘하시는 분들은 많치가 않아서... 자가라, 노바 조합이 가장 최적화된 조합 아닐까 합니다.

    저는 노바, 한/미라 조합으로 깼어요. 한/미라도 열차 딜 상당히 잘 넣더라고요. 기동성도 상당히 괜찮고.
    2718 테라m의 과금구조(인벤펌) [새창] 2017-11-30 10:33:40 21 삭제
    이런 글들을 볼 때마다 제 머리속과 아마 다른 많은 분들 머리속에 떠오르는 질문이 있을겁니다.

    '아니 도대체 저런 게임을 왜하는거지?'

    그런데 저런 게임이 수십~수백개 씩 생기고 망하고를 반복하고 있죠. 무슨 말이냐면 하는 사람들이 어마어마하게 많고 그만큼 시장이 크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게임이 이렇게 범람할 수 있는 도박성 중독 유도입니다. 실질적인 도박인 행위를 게임으로 교묘히 포장하는 것이죠.

    만원을 넣으면 0.05% 확률로 백만원을 주는 기계가 있다고 했을 때 여러분은 매일매일 거기다가 '과금'을 하시겠습니까?

    근데 여기다가 화려한 이펙트 입히고, 적당한 세계관, 스토리, '하우위쳐 전쟁사령관 양손마검, 붉은 늑대 특수부대 대장군 방패, 흑룡 혈마법사 장로의 화염지팡이' 이런 식으로 그럴듯한 이름 붙여놓으면 도박이 게임이 되는 말그대로 '마법'이 부려집니다. 확률도 극악스럽고, 과금 유도 방법도 어처구니가 없게 비도덕적인데도 말이죠.

    루트박스 금지하는 법률을 만든다는 기사 오유에서 읽어본적이 있는데, 이러한 문제가 점점 붉어져서 게임사의 이러한 만행이 빨리 끝났으면 합니다. 장기적으로 게임사에게도 안좋습니다. 대중에게 그렇지않아도 이미지가 안좋은데, 주위 사람들이 몇백만원씩 써서 생활이 망가졌다는 이야기가 들려오면 누가 긍정적으로 게임을 생각할까요? 게이머에게도 게임 디벨로퍼한테도 안좋은 방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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