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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4	정의당을 비난하고 싶지 않은 이유 [새창]	2015-09-29 07:02:55	30	삭제
		오유 분위기가 정의당이 힘도 없는데 나쁜 놈처럼 흐르는 것 같아 아침부터 주절주절 떠들었는데.. 이미 시사게에 핵심만 잘 요약하신 글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괜히 부끄러웠습니다ㅠㅠ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독성이 좋게 고치느라 댓글 삭제가 많아 죄송합니다^^;;)
	31	프로불편러, 여러분에게도 ‘불편’한 것은 아닌가요? [새창]	2015-09-06 11:44:05	0	삭제
		음 주된 논지 중 하나는 불편하다고 말하는 사람들 모두가 동참하고 불편한 원인을 없애자고 말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말씀하시는 문제가 발생한 경우는 1) 극단적으로 불편함을 표현하는 몇몇 사람의 경우 2) 특이한 사안의 경우 불가피한 일이었다고 생각됩니다. 문제가 된 각각의 사안에 대해 상술하자면 (가) 시노자키 아이 씨의 사진은 제목에 표시하는 것만으로도 불편한 유저들이 충분히 피할 수 있는 문제였으므로 ㅡ 없애자는 방향의 문제제기는 극단의 경우였다고 생각되고 (나) 맘충의 경우 제목에 표시한다고해서 피할 수 있는 문제가 이니기 때문에 ㅡ 사용하지 않는 것이 어떠냐고 제안할 수 밖에 없는 문제였고 (그 불편함의 이유는 마지막 파트에 서술하였습니다) (다) 맥심 표지의 경우는 없애자 보다는 부적절하다는 문제가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과정에서 정리가 된 경우라고 보입니다. 불편한 사안을 제거하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을 뿐더러, 상대방의 표현을 심대하게 제약할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설혹 그러했다면 문제 제기를 하는 측에서도 유의해야 할 문제이겠지만ㅡ 비판을 받는 측에서도 단순히 불편하다는 코멘트를 무조건 없애자, 하지말라는 방향으로 해석하지 않는다면 더욱 좋겠다 하는 것이 저의 낙관적인 견해입니다:) 제 서술이 부족하여 잘 전달이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코멘트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30	프로불편러, 여러분에게도 ‘불편’한 것은 아닌가요? [새창]	2015-09-05 23:42:19	0	삭제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불편하다'라고 말하는 이는 벌어지는 현상이나 주류적인 글에 노출을 막을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모든 유저가 그렇겠지만요^^;;) 글에 표시를 한다던지 등의 방식으로 조금은 배려해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의견 함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2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9-03 19:12:54	0	삭제
		악역 전문 배우이심은 잘 알지만.. 이 분이 성범죄자 전문배우도 아니시고... 악역 중에도 정말 다양한 배역이 많은데 왜 저런 컨셉일까 의아했습니다. 나쁜 남자 혹은 악역 컨셉을 고려하더라도 세부 주제 선택이 상당히 부적절했다고 봅니다.
	28	인생템 소개합니다:) (스압주의) [새창]	2015-07-31 23:40:20	0	삭제
		오늘 시드물 첫주문해서 받았는데:) 앞으로 참고하겠습니다ㅋㅋ 정성글엔 추천! 제가 베스트로 토했어요_
	27	레제방에서 미스마리테가 순위 떨어지면..?(질문-완료) [새창]	2015-07-26 00:53:42	0	삭제
		아하! 그랬군요 ㅋㅋㅋㅋ 괜한 걱정을 ㅠㅠ 김구라씨도 계속 나오는걸 보면 정말 그러네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답변해주신 분들!!!
	23	실시간) 잠 안자는 나쁜아이를 위한 club bar 개장★ [새창]	2015-02-12 05:05:34	0	삭제
		우왕 클럽이 꽉찼네요:) 너무 예뻐요!! 작성자님 새벽에 고생 많으셨네요!
	22	총 356개의 노란리본을 보내드렸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새창]	2015-02-03 15:08:31	3	삭제
		정말 많은 수량이었네요. 고생 많으셨어요:) 어떤 카페에 앉은 여자분 가방에 달린 노란 리본을 보며 제가 나눔 받아 달고있는 노란 리본도 세월호를 기억하길 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게 되더라구요. 앞으로도 잊지 않고,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겠습니다. 다시 한 번 고생 많으셨어요!!♥
	2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1-30 03:03:57	10	삭제
		음 이런 댓글을 다는 것이 부디 유의미한 일이길 바랍니다. 글이 보류로 갈수도 있고 삭제될 수도 있지만- 부디 읽혀질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우선 글의 가장 큰 전제가 되고 있는 "세월호는 슬프고 천안함은 안슬프냐?"의 논지는 분명한 오류라고 보입니다. 물론 모두가 둘다 슬픈 일이라 생각한다고 확신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모두가 둘을 다르게 본다는 것 역시 확신할 수 없다는 논리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가까운 예로 저부터가 두 사건 모두가 무척 안타까운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사고로 젊은 생명들을 무력하게 잃어야 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건 발생 이후를 생각해보면 어떻습니까? 말씀하신 것처럼 세월호 관련 특별 법안은 왜 나왔습니까? 희생자들에게 돈을 주고 여러 '특혜'를 주기 위함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아직 법안 전문을 보지 못했지만 세월호 특별법이 통과되기 위한 과정과 내용을 여러 보도를 통해 추려보면 가장 큰 핵심은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는 것"입니다. (실제 여야가 합의에 진통을 겪은 것은 그 원인 규명의 방법--위원회 구성 등-을 정하는 과정 때문이었습니다. 보상 때문에 다툰다는 보도는 접하지 못하셨을거에요) 사고의 원인 규명이 왜 핵심에 있냐면 천안함 사고와 가장 큰 차이가 여기에 있기 때문입니다. 모두가 천안함 사고의 원인에 동의하는 것 같아 보이지는 않지만, 천안함 사건은 조직 중 하나인 군에서 발생한 문제였고 이는 국가 안보와도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외국의 조사원들을 함께 모아 조사단을 꾸려 원인을 분석했고 실제로 사고가 난 배를 인양하였습니다. 이러한 분석이 있었고 정부는 북한의 폭침이 원인이라고 규명했기 때문에, 천안함 사고의 희생자였던 병사들에게 관련 배상 법안에 근거하여 배상이 이뤄졌을 겁니다. 하지만 세월호는 어떤가요? 이제 몇달 뒤면 사고 1주기가 됩니다. 유병언을 잡는다는 명목으로 온 방송이 경찰의 작전을 생중계하던 것도 백골의 발견으로 잊혀졌고, 이런저런 진통 끝에 통과된 특별법에 기반한 원인 규명 절차는 아직 본격적으로 시작 되지도 않았습니다. 여전히 이런저런 사고의 시나리오들만 남아있습니다. 콘서트..는 제가 잘 알지는 못하지만 ㅡ 이러한 원인규명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뜻을 함께하는, 서로의 마음을 모으는 형식에 불과합니다. 무엇이 "일부 유족들의 행태"로 논해져야하는지 알려주시면 저도 함께 고민해보겠습니다. 음... 뭔가 작성자분이 천안함 장병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하시다고 하니... 그 따스한 마음을 세월호 희생자들과 유족들에게 비춰보시면 그 궤가 크게 다르진 않을 겁니다. 제 부족한 생각이 잘 전달될런지 모르겠네요... ! 제 댓글에 잘못된 사실관계나 오류가 있다면 먼저 사과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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