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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인건가님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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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30	오냐자식 호로자식된다는 글보고 혼란이 [새창]	2017-07-24 02:37:19	0	삭제
		에구 속상하셨겠어요..... 음 개인적으로는 장단점이 있다고 봐요 저는 꽤 엄한 가정에서 자라났는데 타인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예의 지키려고 노력하지만 화낼줄을 몰랐어요.... 충분히 억울하고 화날만한 상황에도 어쩌지 내가 화내도 될까? 아니야 내가 나빴다 치자 어른에게 예의없이 굴면 안돼 나만 참으면.... 이런 식이였죠 또 저의 생각은 표출하지 않고 부모님 의견대로 하는게 버릇이 되어 인생에서 선택해야 할 상황이 닥쳤을 때 제 생각대로 선택하기도 어려웠습니다 얼핏 보면 예의바르고 착해보일지 모르지만 성인으로서 험한 세상 살아가기에 이만저만 어려운게 아니었어요 청소년기에 해야했던 고민들을 부모님 말씀대로 하자며 묻어두고 살아가다가 성인기에 터지니 더 힘들었고요 반면에 네가 원하는대로 다 해라~ 하는 말을 듣고 자라난 친구들은(제 주변인 기준으로) 자립심도 강하고 당당하고 의견 표출도 자유로웠지만 너무 자기 위주라고 해야하나? 항상 내가 먼저고 타인 입장에서 생각하는걸 어려워하고 원한다면 충동적으로? 결과가 어떻든 누가 어떻게 조언하든 내가 원하니까 무조건! 하는 친구도 있었고요 안좋은 결과가 될게 뻔한 길도 (누가봐도 이용해먹는 나쁜 애인 등) 주변에도 아무리 말려도 그냥 끌리니까 가는 불나방같은 아이들도.... 그래서 그 선이 중요한 것 같아요! 안되는건 단호하게 알려주되 아이가 충분히 선택할 수 있는건 연령과 상황에 적절하게 허용하고 지지해주는거요 인간으로서 가르쳐야 할 기본 소양은 잘 가르치되 자녀가 아주 나쁜 짓만 하지 않는다면 지지해주는거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자녀분이 감정을 이해할 수 있게 터놓고 말씀하시면서 이건 되고 안되는 거라는걸 함께 합의해가며 현명하게 잘 결정하셨음 합니다
	32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16 03:28:20	0	삭제
		저도 잠의 나라로 같이 가고싶어요.... 새벽에 왜이리 잠을 못자나...ㅠㅠㅠㅠ
	328	혼자서 해외여행 다니면 속이 편했다 [새창]	2017-06-16 03:27:15	0	삭제
		부럽네요 같은 곳에 많은 사람과 함께 있으면서도 구태여 사람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는 그 고독한 편안함! 저도 해외여행 가고 싶습니다ㅠㅠ
	32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16 03:08:16	0	삭제
		강제적 솔로는요?
	32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16 02:59:22	0	삭제
		전 성우 김영선님... 덕질까진 아니지만 목소리 넘 조아요...흑
	325	문득 새삼스레 세월의 흐름? 을 느끼실 때는 언제이신가요 [새창]	2017-06-16 02:56:46	0	삭제
		이건 정말...... 엥 언제 이게 시작했지 헐.... 하는 생각이ㅠㅠ
	324	문득 새삼스레 세월의 흐름? 을 느끼실 때는 언제이신가요 [새창]	2017-06-16 02:55:34	0	삭제
		먼가 슬프네유ㅜㅜㅜㅜㅜㅜ
	323	문득 새삼스레 세월의 흐름? 을 느끼실 때는 언제이신가요 [새창]	2017-06-16 02:53:59	1	삭제
		헉........... 고학번 언니들이 저한테 와 몇학번이라고?????????? 그럼 도대체 몇년생이야 말이돼????? 헐.... 소름돋아 징그러 하던거 어제같은데
	322	문득 새삼스레 세월의 흐름? 을 느끼실 때는 언제이신가요 [새창]	2017-06-16 02:50:42	1	삭제
		그땐 진짜 어렸었는데....(회상)
	321	여기 프듀보는 분들 별로 없으실거같지만 이제 막방이네요 [새창]	2017-06-16 02:40:47	0	삭제
		맴아프시겠어요... 에휴ㅜㅜㅜㅜ 전 괜히 봤나하는 생각도 가끔 들었어요... 아직 데뷔전인 연습생 좋아하는거 정말 극한직업..ㅜ 지금까지 질풍노도의 시기에도 연옌 크게 좋아한적 없었는데 후....
	320	질문글은 늘 떨리는 것... [새창]	2017-06-16 02:38:40	1	삭제
		언제이셨던건가요
	319	질문글은 늘 떨리는 것... [새창]	2017-06-16 02:38:25	1	삭제
		가장 마지막 연애는?
	318	여기 프듀보는 분들 별로 없으실거같지만 이제 막방이네요 [새창]	2017-06-16 02:37:11	0	삭제
		이제 금요일의 낙이 사라졌어요....ㅜㅜ.....
	317	여기 프듀보는 분들 별로 없으실거같지만 이제 막방이네요 [새창]	2017-06-16 02:34:10	0	삭제
		허허허... 그렇네요.... 벌써 막방입니다 (정줄놓음)
	316	세루파티 가실까요!!!! [새창]	2017-06-16 02:22:19	1	삭제
		ㄷㄱㄷ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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