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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갱걀갱걀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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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갱걀갱걀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7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5-13 05:34:49 0 삭제
    움... 어떻게 화장품 같은 걸로 가릴 수 있지 않을까요.. @_@
    87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5-13 05:32:01 0 삭제
    -_-.. 솔직히 말해서 저도 기독교인들 방언하는 거 처음에 보고 무서워서 교회안나가고 그랬어요. 그때가 초등학생인가 그랬는데..
    고등학교 때 잠깐 마음 튼 교회 갔는데 그 교회에서 간 수련회에서 애들이 울면서 기도하는거(7~8살) 보고 머릿속에 든 생각이
    '여긴 이상해. 난 이곳을 빠져나가야겠어.' 였어요.
    87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5-13 05:28:16 0 삭제
    솔직히 그런 데 빠지면 돌아오는 데 엄청나게 힘들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사이비 종교가 위험한 것은 논리적 오류고 뭐시기고 다 필요없이
    '니 모든 것을 나에게 바쳐라' 인데
    바치는 대상이 현존하는 인물이잖아요.

    차라리 신한테 바치면 아깝지나 않지 실존하는 사람한테 바쳐서 그 사람 배불리는거 생각하니까 싫네요.


    아 그리고 뭐 친구분이 어떤 분이시든.. 처음에는 분명히 '이거 별로 나쁜 것 아니다.' 라는 걸로 봤을거고
    보다보니까 세뇌가 되서 이제는 이상한건지 분간을 못하시는 걸 수도..있어요.
    869 [익명]너무 멍청해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가 고민 [새창] 2014-05-13 04:59:35 0 삭제
    그림 잘그리신다니까 부럽네요..
    저는 가고 싶었던 회사에 들어갔는데 거기서 '넌 이쪽(그림)에는 재능이 없는 것 같아.' 라는 말 들은 적도 있어요.
    좋아하는 걸 잘하신다면 그건 매우 좋은 거죠.
    근데 머리 나쁘든 말든 노력하면 나아지는 게 맞아요.
    사람 머리는 쓰면 쓸수록 좋아진다고 합니다... 특화되어가는거겠죠...
    아이슈타인 에디슨 이런 사람처럼 뭐 태어날때부터 천재 아닌 이상에야 전부 다 거기서 거기고
    노력하면 다 된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지만 노력해서 되긴 된다고 생각합니다.
    86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5-13 04:51:32 0 삭제
    저도 뭐 그냥 안맞는데 굳이 가족이라는 울타리로 엮으려고 하다가 스트레스 받지 말라는 소리 들었어요.
    무리 할 필요는 없다고 보고요.

    언니 분 따로 일 하시는 거 아니면 뭐 집에서 노시나요?
    얄밉긴 한데..

    가끔씩 해줘요 그러다가 호구로 보면 그냥 끊고..
    86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5-13 04:49:17 0 삭제
    하..
    제가 며칠전에 딱 이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죽고싶다고..
    취준생인데 뭐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모자란 것 같은 거에요.
    저는 우울증도 있었고 자괴감도 있었고.. 쉽게 말해서 자존감이 바닥을 기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래도 난 성격은 좋잖아'라면선 위로하고 있는데 그 날 따라 언니와 다퉜어요.

    정말 죽고싶었습니다. 난 진짜 되는 것도 없고 가진 것도 없고 있는 건 다른사람한테 기대서 사는 것 뿐이라고
    그리고 제가 적어놓은거 다 생각했습니다. 생각만 해도 무섭더라고요.
    '아 내가 죽어버렸으면 좋겠다. 근데 자살하기엔 용기가 안난다. 남이 죽여줬으면 좋겠다.'
    이 생각 하다가

    '아 나는 여기까지 와서 남한테 기대려고만 하는 용기없는 인간이다.' 이 생각이 들어서 펑펑 울었습니다.
    한 번 울고 나니까 좀 괜찮아지더군요.

    다음날 낮에 일어나서 감정 추스리고 이력서 넣었습니다. 포트폴리오도 만들어서 첨부하구요.
    오늘 그 회사에서 면접보라고 전화가 왔어요.


    기분 안좋을 때 그냥 한번 펑펑 우세요. 누가 안달래줘도 그냥 혼자 우셔도 되요.
    후..
    86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5-13 04:39:17 0 삭제
    어째 제 생각이랑 비슷하면서도 다르네요.
    저는 용기도 없는데 주변사람한테 폐 끼칠까봐 걱정이라서 자살은 못하겠다 싶어서요.
    목매달고 죽으면 다른 사람한테 트라우마 생기겠죠? 부모님이 보시면 더더욱 심하게요. 거기다가 잘못되서 죽지도 못하는데 잘못되서 뇌에 산소결핍이랍시고 무슨 장애가 나타날수도 있어요.
    투신자살? 목매달고 죽는 거 보다 다수의 사람한테 트라우마 선물! 거기다가 떨어질 때 잘못 떨어지면 죽지도 못하죠. 뼈가 으스러져서 병원에서 산송장으루 살고요.
    칼로 손목 그어서 자살? 그거 뒤처리는 누가할까요? 사람 피라는 거 그렇게 쉽게 지워지는 것도 아니고 철수세미 빡빡 긁어서 닦아야 지워지니까 이것도 민폐.
    약먹어서 자살? 솔직히 뒤지기 전까지 괴로워서 떼굴떼굴 구를걸요? 거기다가 이건 실패 확률도 많구요. 병원 가면 환자 취급도 잘 안해줄거에요.
    물에 빠져들서 자살? 이것도 죽기 전까지 폐에 들어온 물때문에 괴로워하다가 죽고, 거기다가 시체 변형도 엄청나서 발견자한테 트라우마 선사 v!
    분신자살? 상상만해도 아픔 ㅎㅎ

    이런 식이라서 저도 용기가 안나서 시도도 못해요.


    아 그리고 20대 중반이시고 할 수 있는 게 없는 것 같다? 그러면 고용센터 가셔서(공기업) 취업 상담 한번 받아보세요.
    내일배움 카드제나 청년 취업 패키지 이런 게 있는데
    취업 상담도 많이 해 주고 잘 찾아 주십니다.
    ㅈ제가 아는 분은 30대 중반에 이거 신청해서 천직 찾았어요.
    이거 해서 직업을 가진 다음에요.
    집에서 나와서 살아요.
    굳이 안맞는 가족이랑 맞춰가면서 아옹다옹 안해도 되요.

    그러면 점점 알아봐주는 사람도 있겠죠.
    저는 그걸 바라고 지금 노력하고 있어요.

    그런생각 하지 말라고는 말을 못하겠어요. 사실 자기도 그런 생각 하기 싫은데 하게 되는 경우도 있잖아요.
    그냥 자기 마음대로 하긴 하는데 어차피 용기가 안나서 못하겠다 하면 그냥 안하고 다른 걸 해봐도 되는거고요.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죽는 건 죽는 사람만 손해입니다.
    864 맨날 밤새니까 힘드네여.. [새창] 2014-05-13 04:19:25 0 삭제
    언젠가는 보상받으실거에요!(따라하기)
    -지나가는 IT 취업준비생-
    863 [익명]등에 여드름 나는 분들 있나요?? [새창] 2014-05-13 04:17:49 0 삭제
    저는 턱에 -_- 턱살있는데 -_-..
    86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5-13 04:17:10 0 삭제
    저는 그냥 사귄다 하면 '어 그래' 라고는 할 수 있겠는데
    굳이 그 뭐지..작품..? 을 보면 '....으...' 하는 마음은 있어요.
    그게...많이 보지 않아서 그런지 모르지만 흠 -_-...
    ....저도 어떻게 보면 호모포비아인 걸까요?
    86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5-13 03:32:46 0 삭제
    ....팬심..............아닌가요? 음..........
    860 [익명]... 어떻게하는게 좋을까요 [새창] 2014-05-13 03:30:35 1 삭제

    날 속였어....
    859 사람의 온기가 그립네요... [새창] 2014-05-13 03:29:10 0 삭제
    아 고양이 카페.. 백수 생활하다가 우연하게 평일 낮에 고양이 카페 갔습니다. 그날따라 같이 간 친구가 간식도 사자고 해서 큰맘먹고 3천원짜리 간식도 사구요.
    와 제 인생 처음으로 고양이가 막 다가오는데 으아오아아아아아오아아앙 이러면서 남정네 하나랑 여편네 하나랑 함박웃음 ㅋㅋㅋㅋㅋ..
    펫카페도 좋아요 재밌구 ㅋㅋ

    그리구 교회도 괜찮다구 생각해요 ㅋㅋ 신앙을 강요하거나 이러는 건 아니고 그냥 사람과 사람 만나고 힘든거 막연히 삼키는 것 보다 차라리 기도하는 게 더 나을수도 있죠!!
    85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5-13 03:13:43 0 삭제
    에에에 @_@
    전부 다 풀어서 이야기하면 밤을 새서도 못적으실거에요 ㅋㅋㅋ... 원래 사람 사는 이야기가 하나로만 이루어지는 것도 아니고 ㅋㅋㅋ

    그냥 본문이랑 댓글에 쓰여져 있는 내용 조금 적고..
    마지막에는
    '어떤 분께서 말씀하시길........' 이런 식으로
    저의 저 부끄러운 추측(......)도 쓰시면 될 것 같아요 //////

    그리고 그......제가 예전에 많이 뭐 들어주고 이랬었는데
    들을 때 마다 생각나는 게..
    연애 관련 문제가 제일 알쏭달쏭해요..

    아마 '사랑한다'라는 감정 자체가 글로 설명?하기가 힘들기 때문일 거라고 생각합니다.(아오글오글)

    ㅎㅎㅎㅎㅎ
    그...그러니까 그 뭐 그.....원래 힘든 거 맞구요.
    힘들면 언제든지 여기다가 올리시면되요. 저도 맨날 올리고 그랬어요 ㅋㅋㅋ..

    힘내시구여!

    글은 다시 올리실지 말지ㅣ는 작성자님에게 맡기겠슴당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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