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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92	나의 육아일지 [새창]	2018-04-21 22:33:16	3	삭제

	791	아이는 금방 큽니다...^^ [새창]	2018-04-21 21:36:38	1	삭제
		저는 이제 두 달 된 아기인데도, 크는게 아까워요. 이렇게 이쁜 아기가 금새 커서 학교 가고 어른이 될거란 생각에 하루하루가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 하지만 모유수유는 얼릉 끝내고 술 한잔 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긴 하네요...
	790	변비.. [새창]	2018-04-21 21:33:07	0	삭제
		저는 모유때문에 수분부족형 변비로 처음에 지옥을 맛봤습니다. 병원에 얘기해서 마그밀 먹고 있어요. 임신때부터 먹긴 했는데 출산하고 본격적으로 모유수유하니까 갑자기 변비가 심해져서... 일단 약으로 부드럽게 만드신 후, 신호 오면 아기가 울어도 일단 해결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789	모유사출이 너무 심해요 ㅠㅠ [새창]	2018-04-21 21:29:29	3	삭제
		저도 한동안 사출 심해서 아기가 계속 사레들려 고생했어요. 근데 아기가 조금 크니까 정말 다 받아먹게 되더라구요. 아기 젖 줄 때, 처음에는 풋볼자세로 먹이기 시작해서 사레가 너무 심하게 든다 싶을 때는 젖을 손수건 같은 곳에 짜내고 다시 먹이고 했어요. 저는 사출이 심한 반면 완모를 할 정도는 아니라서 혼합수유하는데, 아기가 모유와 분유를 대하는 태도가 너무 달라서 (분유는 정말 배가 고파서 먹는 것, 모유는 마이 럽 이런 느낌...) 모유를 포기할 수가 없어서 계속 먹였는데, 2주 정도 지나니까 정말 거짓말같이 잘 받아먹게 되었어요.
	788	아기 수유시간 딱 딱 맞추시나요ㅜ ㅜ? [새창]	2018-04-20 16:31:02	4	삭제
		하루에 두 번 정도 그런거면 괜찮지 않을까요? 저도 한번씩 그럴 때 있거든요. 다만, 개월수보다, 아기 체중과 모유인지 분유인지가 중요할 것 같아요. 저는 일본 거주중인데 아기가 한달 쯤 되었을 때, 조산사 가정방문이 있었어요. 그 때 들은 얘기로는 "모유의 경우 3개월 정도까지는 아기가 먹고싶을 때 먹고싶은 만큼 주는 것이 기본"이라고 했어요. 분유는 가능한 분량과 시간간격을 지켜줘야한다구요. 저희 아기는 태어날 때 4.5kg, 한달 조금 지난 방문 시점에 5.6kg을 찍은 상태-_-;;이고, 모유가 모자라서 혼합수유하던 때였는데 "이정도 체중이면 모유라도 가능한 수유 간격을 3~3.5시간으로 늘일 수 있도록 조절해야한다. 아기가 크니까, 이유식도 일찍할 가능성이 높은데, 한 번에 충분히 먹는 버릇을 들이지 않으면 이유식도 깨작거리게 된다. 한 번에 충분히 먹지 못하면 밤잠도 길게 못잔다. 무턱대고 아기를 울리면서 굶기라는 것이 아니라, 먹을 때마다 충분히 먹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먹으면서 자는 경우, 발바닥이나 겨드랑이를 적절히 문질러주거나 중간에 기저귀를 가는 등 아기를 깨워가며 먹여야한다. 먹을 때 집중하는 버릇을 들이게 도와줘라" 이렇게 조언을 받아서 노력중입니다. 그래서 예를 들면, 2시간 반 지났는데 배고파하면 최대한 주의를 다른 곳으로 돌려서 3시간 지난 후 먹인다든지, 먹을 때 마다 "애기야, 먹는데 집중해요!! 엄마 눈 봐요!!"ㅋㅋㅋㅋㅋㅋㅋ 하면서 젖 먹여요.
	787	여러분이 결혼 결심을 하게 된 계기기 뭔가요??? [새창]	2018-04-18 10:59:36	8	삭제
		직장 동료로 만나 연애 도중 남편의 대학원 입학으로 장거리연애가 될 상황이 되었어요. 남편에게 “나는 절대 장거리 연애는 하지 안는다. 결혼을 하든지 헤어지든지”라고 얘기했더니 남편이 프로포즈 했어요. 저 얘기를 심각하게 한게 아니라, 지나가며 가볍게 몇 번 얘기를 했는데, 남편은 제가 그 얘기한 것 기억도 못하더라구요. 그냥 자기의 의지로 프로포즈 한걸로 기억하고 있음. ㅎㅎ
	786	아기 데리고 동네산책은 몇일부터?? [새창]	2018-04-18 01:52:01	0	삭제
		집주보다->집주변
	785	아기 데리고 동네산책은 몇일부터?? [새창]	2018-04-18 01:51:17	0	삭제
		일본 거주중인데요, 여기선 출산교실 때 “아기들 1개월 검진에서 문제 없으면 그 때부터 외출 가능”이라고 했어요. 저도 1개월 검진 갔더니 “사람들 붐비는 곳 피해서 외출 오케이”라는 말 듣고 집주보다 산책 시작 했구요. 참고로, 1개월 검진 때 “이제부터는 아기랑 부모님이랑 함께 목욕해도(어른이 욕조 담글 때 아기랑 함께 들어가는 것) 오케이”라고 해서 요즘은 물 온도 아기에 맞춘 후 같이 목욕도 합니다~~
	784	<질문글은 본삭금>아기띠?? 힙시트?? 둘 다??? [새창]	2018-04-13 11:57:43	0	삭제
		괜찮습니다!! 제가 임신 전부터 요통이 있어서 힙시트 좀 망설여지기도 했고, 슬링이 두꺼운 모직이라 금방 더워서 못쓸 것 같기도 하구요. 기왕 샀으니 본전 뽑기 위해 아침저녁으로 아기 안고 산책하려구요. 일본 시골에 살아서 산책하기 좋거든요!! 운동다니는 값이다 생각하려구요. ㅎㅎ
	783	자연분만이 너무 하고싶은데 의견대립중이에요!ㅠㅠ [새창]	2018-04-13 11:21:16	0	삭제
		저도 첨엔 제왕절개 생각도 안했는데 아기가 너무 커서 제왕절개 했어요. 다니던 병원이 프리스타일 자연분만에 출산후에는 새로운 가족이 함께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수 있게 해주는 곳이라 자연분만에 대한 동경이 컸는데, 아기가 너무 커서 자연분만하다가 도중에 제왕절개를 하게 되는 경우에는 산모는 둘째치고 아기가 위험할 수도 있다는 말 듣고 바로 제왕했거든요. 제왕절개 후기도 썼지만 저는 정말 안아팠어요. 수술끝나고 나서 진통제는 좌약으로 맞았는데, 삼 일 이후로는 솔직히 수술한 곳보다 젖꼭지랑 고관절 때문에 진통제가 필요했던 것 같아요. 저는 평소에 고관절에 통증도 없었고 제왕절개를 했는데도 고관절이 아파서 며칠 동안 다리를 살짝 끌고 다녔어요. 아무래도 임신 중에 호르몬의 영향으로 관절이 느슨해져서 그렇다는데, 모유수유중이라 별다른 조치는 해줄 수 없다고 하셨구요. 다행이 일주일쯤 지나니까 괜찮아 지긴 했지만, 우는 아기를 앉아서만 얼러줄 수는 없으니까 아기를 안고 서서 움직이다가 잘못 삐끗하면 꽤 아팠어요. 아기가 얼마나 더 크는 지 보고 결정하세요. 아기가 많이 큰 편이면 제왕절개 하시고, 아니면 원하시는 자연분만은 시도하신 후 경과를 보시거나...
	781	<질문글은 본삭금>아기띠?? 힙시트?? 둘 다??? [새창]	2018-04-12 21:59:45	0	삭제
		의견 주신 모든 분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의견 듣고 지름신이 급 강림하시어, 에르고 360 쿨에어와 힙시트를 구매 완료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일본에서는 에르고 360 쿨에어 하나만 사려고 해도 최저가 18000엔이고, 힙시트는 아예 팔지도 않는데 한국에서 두개 다 사니 22만원 조금 넘더라구요!! 이럴 땐 질러야죠!! 아!! 시원합니다!!
	780	<질문글은 본삭금>아기띠?? 힙시트?? 둘 다??? [새창]	2018-04-12 21:00:56	0	삭제
		정성스런 글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지금도 맨팔로 아기 안고 재운 뒤에 확인하던 중이었어요. 저도 물려받은 아기띠로만 비교해서 그렇긴 하지만, 슬링이 훠얼씬 편하긴 해요. 어깨부분이 넓어서 그런가봐요. 말씀하신 대로 사려면 빨리 사야 본전을 뽑겠죠?? 오늘밤 내로 주문 완료하겠습니다!!
	779	<질문글은 본삭금>아기띠?? 힙시트?? 둘 다??? [새창]	2018-04-12 20:57:14	0	삭제
		저도 중고 사고싶은데, 제가 지금 일본에 거주중이라 한국 중고는 사기가 어려워요... 하지만!! 에르고 360은 한국 인터넷에서 사면 일본의 반값도 안되니 그걸로도 충분히 만족합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778	<질문글은 본삭금>아기띠?? 힙시트?? 둘 다??? [새창]	2018-04-12 20:55:51	0	삭제
		저도 제왕절개입니다! 힙시트에 그런 위험성이 있군요... 제가 안써도 남편이 쓰면 되니까... 아... 제 마음은 벌써 둘 다 사는 걸로 결론 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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