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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251	[참고] 의사들 주장대로 기피과의 수가를 인상해줬더니 생긴 일 [새창]	2020-09-05 05:34:33	3/25	삭제
		더 웃긴 건, 이래봤자 갈려나가는 건 소위 말하는 기피과 필수과 의사들이고, 많은 문제의 온상이자 그쪽이 말하는 소위 돈 많이 버는 의사들 상당수가 이번 사태에도 아무 신경도 안 쓰지. 왜냐고, 그 돈 보험으로 버는 게 아니거든.
	1250	[참고] 의사들 주장대로 기피과의 수가를 인상해줬더니 생긴 일 [새창]	2020-09-05 05:12:00	3/27	삭제
		그리고 이게 웃긴 게, 종합병원에서 이익을 충분히 볼 수 있는 수가를 놓칠 것 같음? 병원장이나 병원 이사장들 계산기 열라 두들겨서 돈 되는대 그 일을 안 한다고? 적절한 수가가 되면 꽤 많은 병원에서 해당과 개설할 걸? 지금도 불나방처럼 수가 조절에 따라 계약직인 의사들 수 조절하는대 말이지.
	1249	[참고] 의사들 주장대로 기피과의 수가를 인상해줬더니 생긴 일 [새창]	2020-09-05 05:06:34	4/34	삭제
		그래서 말하잖냐. 저 꼴 보기 싫으면, 나라에서 이익에 상관없이 병원 운영하라고. 그 운영 노하우는 영국에 이미 수십년 간 자료 있잖아. 그 영국식 사회주의 의료 좋아한다면서 이런 건 왜 안 배워오는건대? 왜 나랏돈이 너무 많이 들어간다고? 그래서 의사들 더 갈아야 하겠다고? 그리고, 그 옆으로 중요 요직은 시민단체 추천으로 들어간 천룡인들에게 나눠주겠다고? 시나리오 보이지 않냐?
	1248	변호사가 바라본 의사 - 의사는 아직 배부르다 [새창]	2020-09-04 07:03:26	2/41	삭제
		일단 뭐 수가 올려도 문제라고요? 그 수가 받는 게 의사들이 아닙니다. 그래 개업의들은 그럴 수 있어요. 그건 나라에서 잘 조절하면 됩니다. 그런데, 항간에서 부족하고 뽑아야한다고 난리치는 기피과 필수과는 대개 해당 과목으로 개업이 힘들거나 개업 자체가 불가능해서, 대개는 봉직의입니다. 그 수가 누가 받을까요? 병원장이 받습니다. 거기서 월급 주고 유지비 쓰고 의료에 대한 전부를 실행한다고요. 근대, 이게 원가 보전이 안 됩니다. 그래서, 종합병원을 유지해야하는 몇몇 빼고는 그냥 해당과를 문을 닫아 버리던가, 필요한 장비나 인력 없이 의사만 고용해서 있는 범위 내에서 가능한 일만 하고 그냥 무늬만 해당과를 유지합니다. 이게 시간이 갈수록 누적이 되서 지금 같은 의료 체계가 되어버렸습니다. 그 지역에 꽤 커보이는 종합 병원을 갔는대, 해당과가 없던가 장비가 없어서 해당과의 전문 진료를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다, 환자들 진료 가능한 더 큰 병원 찾다가 떠나버리지요. 이 와중에도 자리가 없음에도 약간의 희망을 가지고, 해당과 전임의하던 사람들은 나이 먹고, 전문의로서 일할 자리가 생길 기미가 안 보이니, 나와서 부담이 적은 시술을 중심으로 하거나 비보험 진료 쪽으로 개업을 합니다. 이게 지난 수십년 간 반복되어온 일 입니다.
	1247	유머 아니라서 죄송한데, 의사 여러분께 질문이 있어서요. [새창]	2020-09-03 22:33:21	3	삭제
		이 때도 대한의사협회 차원에서 반대했다는 것은 쏙 빼먹고 이야기 하죠. 다행인지 불행인지 19대 국회 임기다하면서 진행 도중에 중단되버렸구요.
	1246	흉부 의예과~~설립~~ [새창]	2020-09-03 22:22:53	1	삭제
		하 기피과가 대개의 문제점이 종합병원 급이어도 적자를 보는 구조라 일자리 자체가 없다는 게 문제입니다. 그래서, 공공의대 같은 것 만들 예산으로 수가를 높혀서 종합병원에서 기피과를 운영할 이유를 만들던가, 아님 병원장들 돈 버는 꼴 못 보겠으면, 지방에 모든 과 기능하는 공공 종합병원 만들어서 나라에서 운영해야 합니다. 그리고, 여기에 필요한 인력, 당장 올해 나오는 푹 익은 전임의들만 고용해도 자리가 부족합니다.
	1245	정부가 이번엔 양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새창]	2020-09-03 08:19:25	0	삭제
		와우. 딱 자기들 필요항목만 동원하다보면 이런 괴리가 발생하는구나. 무상 의료면 의사들 보수는 누가 줄려나?
	1244	간호사여러분 고맙습니다 [새창]	2020-09-03 08:16:58	1	삭제
		반대로 뭐가 그리 급해서 결과물도 10년 넘어서 나오는 의료정책을, 뻔히 의사들 반발 있을 정책을, 그리고 당사자들인 의사들 쏙 빼고 이 시점에 무리하게 진행하는걸까요? 왜 남원 공공의대 부지는 진행되고 있던 걸까요?
	1243	삼성병원.아산병원 리베이트 뉴스는 없내 ? [새창]	2020-09-03 08:14:33	4	삭제
		저런 의사들은 의사들이여서가 아니라, 기득권이여서 입니다. 다음과 같은 판결이 있어요. 한 5년 전이었나, 개인 산부인과에서 출산 중 엄마와 아이 같이 사망한 사건이었습니다. 의학적 조치는 완벽했으며 그걸 법원에서도 인정했습니다. 그렇지만, 판결이 어땠을까요? 의사의 도의적인 책임을 지라고 판단합니다. 아무 의학적인 잘못은 없지만, 책임을 지라는 판결입니다. 저런 판결이 의사여서 그럴까요? 저 의사가 서울 소재 '어떤' 대학출신 나이많은 의사로 그냥 '기득권'이었던 것입니다.
	1242	종합병원 갔을때 1~2시간 기다리지만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새창]	2020-09-02 18:54:51	1	삭제
		몇년 전까지는 진료의뢰서 가져가면 혜택이 있었는대, 그게 없어졌습니다. 종합병원이나 대학병원에 그냥 찾아가도 예약을하고 찾아가도 진료받을 수 있습니다.
	1241	간호사여러분 고맙습니다 [새창]	2020-09-02 18:49:07	5	삭제
		밥그릇 싸움이라 하는대, 지금 의사들을 대표해서 임하는 전공의협회 등이 내건 협상 조건이 뭔지는 아는지? 수가를 올려달라, 일자리를 보존해달라 이런 것이 아닙니다. 그저 정책 철회하고 그 철회를 공문서화시켜 달라는 것 하나입니다. 그 뒤는 나중에 하자는 거죠. 뭐가 그리 급한 게 있어서 그 공문서와 철회 한마디를 못 하나요?
	1240	종합병원 갔을때 1~2시간 기다리지만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새창]	2020-09-02 07:18:04	2	삭제
		대학병원 종합병원 대기 시간 줄이는 방법은 매우 간단함. 원칙대로, 1 > 2 > 3차 의료기관 순서로 진료의뢰서 가지고 오도록 하면 됩니다. 이걸 의료 전달 체계 라고 하는대, 효율적인 의료를 위해서 실시하는, 매우 원칙적인 이야기입니다. 심한 나라는 정말로 진료의뢰서 없으면, 응급상태가 아닌 이상 진료를 못 보고(대개의 공공의료를 실시하는 나라), 조금 가볍게 하면 할증이라 해야하나 추가적인 돈을 낸다던지 기약 없는 대기를 한다던지 등의 페널티를 안고 병원 사정에 따라 대기 후 진료를 보게 됩니다.
	1239	의료파업 .. 역사가 증명합니다 . 길지만 한번 훑어보셨으면 좋겠네요.. [새창]	2020-09-01 08:20:19	0	삭제
		공무원으로 3년 일한 결과, 알게 되었던 공무원들이 말하는 방식 ; 아직 논의된 바 없다 = 이미 정해져 있다. // 의겸 수렴을 하여 = 너는 떠들어라. 바뀌는 것은 없다 // 구체적인 대책까지 겸해서 항의 = 관련된 규정이 없으므로 해당사항 없습니다. // 책임 소재 등에 대해 논의 = 공문 내렸으므로 책임은 일선에서, 현장에서 실행 못 한 책임만 있습니다. 이게 공무원 일처리 방식.
	1238	의료파업 .. 역사가 증명합니다 . 길지만 한번 훑어보셨으면 좋겠네요.. [새창]	2020-09-01 08:15:48	0	삭제
		의사 = 자영업자나 계약직이 대부분. 물론 고소득이긴 함. 그리고, 나 혼자 어떻게 해서 자리 잡으면 먹고 사는대 전혀 지장 없음 - 결과적으로 정치 행정부 등 정책 정할만 한 위치에 의사는 없음. 이게 반복되고 보니 어느새 정치인들은 의사는 대중에게 던져주는 먹이 정도로 여기고, 행정부에서는 처우 때문에도, 또한 뜻을 가지고 남으려 해도 다른 의료인 출신 및 비의료인 행정관료에 눌려서 남아있는 경우가 거의 없음.(여기에는 위의 자영업자, 고소득 계약직도 이유가 됨. 마음에 안 들면 사표 쓰고 나가버림. 문제는 공무원 쪽은 거의 패거리 문화라 의사들이 거기 녹아들 가능성이 거의 없음)
	1237	자취생 간단요리 추천좀요... [새창]	2020-09-01 07:40:31	0	삭제
		돼지 수육이 하기도 편하고 보관도 쉽고 먹기도 좋고. 덤으로 요즘 감자가 조금 싼 것 같으니 수육 삶고 남은 국물 기름 싹 걷어내고 감자된장국 끓이면 아주 좋습니다. 다만 냉장고 여유 공간이 좀 있어야 보관 가능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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