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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4	박근혜 대통령이 국민들 뒤통수좀 쳐줬으면 좋겠다. [새창]	2013-02-25 13:07:14	1	삭제
		두 달간 인수위가 한 거 보면.....그런 기대가 되시나요... 전 아예 희망을 버렸습니다. 어설픈 희망은 더 큰 불행과 실망으로 이어지는 법이니까요.
	2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2-25 10:46:12	3	삭제
		도대체 왜 지지하신 건지 묻고 싶네요. 나이도 저랑 비슷하신 것 같은데, 솔직히 근현대사를 배웠고, 역사 의식이라도 제대로 있었다면 박 지지는 힘들 거라 보여집니다. 공약이요? 우리나라 정치인들이 공약 제대로 지키는 거 보셨나요? 인수위에서 벌써 번복한 주요 공약이 꽤 많지요? 정치에 정말 관심있고, 제대로 공부하셨다면 이런 상황을 예측하기 어렵지 않았을 거라 생각하는데요.... 젊은사람들은 역사 의식 때문에, 그리고 아직 정의에 대한 인식이 있기때문에 박 싫어합니다. 박을 찍으셔서 박이 당선 되었잖아요. 님이 지지하신 세력비 기득권을 가진 세상이 될 거 잖아요. 그에 비한다면 이 정도의 비난 정도는 감수할 만하지 않나요? 안 그래요?
	22	박근혜 대통령이 잘하길 바라겠습니다... 진심입니다. [새창]	2013-02-25 10:37:26	0	삭제
		두 달동안 인수위에서 한 일을 보세요...과연 누가 틀린건가....휴... 솔직히 암담해요. 어설픈 희망은 안 갖기로 했어요. 기대하면 더 실망이 큰 법이죠....
	21	최초공개 슬기찡 구시절.jyp [새창]	2013-02-21 01:57:15	1	삭제
		넘 귀여워ㅋㅋㅋ
	20	최초공개 슬기찡 구시절.jyp [새창]	2013-02-21 01:57:15	0	삭제
		넘 귀여워ㅋㅋㅋ
	19	지금베오베댓글안보이느사람손!! [새창]	2013-02-19 10:18:42	0	삭제
		이 게시물 몇몇 분만 보여요ㅋㅋ
	18	[익명]남자친구와 헤어지고싶다......... [새창]	2013-02-17 16:30:55	13	삭제
		근데 연애하는 데 있어서 자기합리화가 나쁜 건가요? 100프로 남에게 맞춰주면서 상처주지 않고 헌신하는 사랑이 있나요? 네, 그런 사람도 있죠...근데 그런 사람들의 결말은 항상 '부담스럽다'란 말과 함께 상대에게 버려지고 끝나더라구요. '사랑한다'라는 정의가 사람들마다 제각각이라 글쓴님이 어떤 의미로 남자친구 분을 너무 사랑한다고 말한지 모르겠지만, 여전히 남친을좋아하고 아끼고 위하는 마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정황상 너무 힘드신 것 같아요. 좋아하는 사람과 자주 못 보고, 연락도 자주 못하는 고통이 얼마나 큰데요? 그래서 아마 글쓴님은 남친 분을 좋아하신만큼 그 고통도 크셔서 '사랑'이라고 표현하신 거 겠죠. 그게 이렇게 질타받을 일인가요? 너무 아프고 힘든 사랑은 사랑이 아니랍니다. 글쓴님이 노력을 다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상황은 나아질 기미가 없고, 자꾸 본인이 수렁에 빠지신다면 어쩔 수가 없는 것 같아요. 헤어 나오시는 수 밖에...타인에게 불행과 고통을 더 감내하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17	[익명]남자친구와 헤어지고싶다......... [새창]	2013-02-17 16:10:00	30	삭제
		지치신 것 같네요. 자주 보지도 못하고, 연락마저도 잘 안되는 상황이 반복되고, 게다가 맘 졸여야하는 남친 분의 소방관이라는 직업.. 이 모든 것에 글쓴님 스스로가 지치셨네요. 정말 온 힘을 다해 사랑을 지키려 노력하셨다가 좀처럼 바뀌지 않는 상황에 탈진하신 거겠죠..지금같은 상황이 글쓴님을 행복하게 만들지 않는다면 이별이 좋은 방법 같아요...진짜 많이 사랑했고 그 사랑을 다 주었다면 헤어져도 미련은 남지 않을 거예요...
	16	[익명]감사해요 오유분들! 인증인증! [새창]	2013-02-15 18:33:30	2	삭제
		끝인가요? ㅠ 서울에서 강릉은...좀 많이 멀긴 하죠...아쉽당...
	15	87년생 친구들 있어요? [새창]	2013-02-06 11:00:25	3	삭제
		근데 27살에 외제차랑 자기 집이 있어도 이상하지 않다고? 난 이상해보이는데...난 나름 고학력자이고 내 친구들은 나보다 더 배우거나 학벌 좋은 애들 많고 좋은 회사 들어간 애들 많은데 외제차? 자기 집? 우리 나이에 꿈도 못 꿔.. 특히 나같이 지방에서 올라와 서울에서 사는 애들은 월세+생활비쓰고 학자금 대출 빚있는 애들은 이거 갚고 저금하면 차 굴릴 돈같은건 힘든 모양이던데....부모 세대랑 세상이 많이 바꼈는데 나이를 기준으로 무엇을 이루어야하고 무엇을 해야하고.. 이런 강박을 가지는 게 무슨 의미가 있지 싶어 나는. 나는 다행히 내 상황이 허락해서 내가 좋아하는 공부를 하고 있어. 이 공부가 잘되면 정말 하고 싶던 일을 하게 될거야. 누군 돈 못벌고 공부하는 게 힘들다지만, 난 이 공부를 하는 하루하루가 좋아. 행복해. 그냥 재미가 있거든. 포기하고 취직해서 돈 벌까 생각도 해봤는데 그렇게 사는 친구들 중에서 행복은 커녕 하루하루 참아내며 주말만 기다리고 사는 애들이 너무 많더라. 그래도 많이 배운애들인데, 회사에서 주는 업무는 공부했던거는 필요노 없는 업무들이 많아 괴리감 느끼며 살고...그래서 난 시간 좀 더 투자해서 내가 공부한 걸로 먹고 살 수 있는 길을 택했고 후회는 안돼. 이게 내 길이고 내 행복이라고 생각하니까 남들이 돈을 벌거나 결혼을 하거나..이런 거랑 내 처지를 비교하지 않게 돼. 20대 초반에 진로에 대해 많은 시간 고민했는데 그게 아깝지 않은....27세야 나는. 아직 집도 차도 남편도 없지만 난 행복해^^;;;
	14	87년생 친구들 있어요? [새창]	2013-02-06 11:00:25	27	삭제
		근데 27살에 외제차랑 자기 집이 있어도 이상하지 않다고? 난 이상해보이는데...난 나름 고학력자이고 내 친구들은 나보다 더 배우거나 학벌 좋은 애들 많고 좋은 회사 들어간 애들 많은데 외제차? 자기 집? 우리 나이에 꿈도 못 꿔.. 특히 나같이 지방에서 올라와 서울에서 사는 애들은 월세+생활비쓰고 학자금 대출 빚있는 애들은 이거 갚고 저금하면 차 굴릴 돈같은건 힘든 모양이던데....부모 세대랑 세상이 많이 바꼈는데 나이를 기준으로 무엇을 이루어야하고 무엇을 해야하고.. 이런 강박을 가지는 게 무슨 의미가 있지 싶어 나는. 나는 다행히 내 상황이 허락해서 내가 좋아하는 공부를 하고 있어. 이 공부가 잘되면 정말 하고 싶던 일을 하게 될거야. 누군 돈 못벌고 공부하는 게 힘들다지만, 난 이 공부를 하는 하루하루가 좋아. 행복해. 그냥 재미가 있거든. 포기하고 취직해서 돈 벌까 생각도 해봤는데 그렇게 사는 친구들 중에서 행복은 커녕 하루하루 참아내며 주말만 기다리고 사는 애들이 너무 많더라. 그래도 많이 배운애들인데, 회사에서 주는 업무는 공부했던거는 필요노 없는 업무들이 많아 괴리감 느끼며 살고...그래서 난 시간 좀 더 투자해서 내가 공부한 걸로 먹고 살 수 있는 길을 택했고 후회는 안돼. 이게 내 길이고 내 행복이라고 생각하니까 남들이 돈을 벌거나 결혼을 하거나..이런 거랑 내 처지를 비교하지 않게 돼. 20대 초반에 진로에 대해 많은 시간 고민했는데 그게 아깝지 않은....27세야 나는. 아직 집도 차도 남편도 없지만 난 행복해^^;;;
	13	독서를 처음 시작하려는 어린 청춘들에게 드리는 조언. [새창]	2013-02-02 11:45:08	7	삭제
		인생을 바꾸게 해줄 그 '한 권'을 찾기 위해선, 다독이라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생각해요. 글쓴님 말대로 남들이 읽어야 한다는 책이 나한테 맞지 않는다면 스스로 좋은 책을 찾아나서는 수 밖에 없으니까요. 책을 많이 읽는 건, 금방 이해도 안 가는 책도 있고 당장 내 삶에 흔적을 남기지는 못하죠. 그치만 읽으면 어딘가는 쌓이는 것 같더라구요. 시간이 흐르다보니 점점 체감합니다. 그 땐 미처 알지 못한 책이 더 나이 들고 술술 읽히며 감동받을때 느끼는 점도 많구요... 한 권을 완독하는 건 중요하지 않다고 보지만, 다독은 책을 읽으려면 필요하다고 봅니다.
	12	[익명]나 진짜 괜찮은 여자같은데 [새창]	2013-01-28 16:46:53	16	삭제
		글쓴님은 조건보고 전 남친 사랑하셧나요. 아니잖아요. 외모 재력 능력 학벌 등등과 같은 조건은 호기심이나 호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어도 그 호감을 지속시키는 힘은 자신의 고유한 매력이나 훌륭한 인성, 계속 대화하고 싶은 편안함 등등에서 나오는 것이죠. 자존감이 없는 게 가장 큰 문제는 아닐까요? 자존감이라는 건 외적인 조건에서 나오는 것 같진 않아요. 예쁘고 능력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자꾸 더 나은 사람하고 비교만 하게되죠. 남과 비교할 수 없는 자신만의 내면의 매력을 찾으시길... 그럼 그 사람이 떠나간 이유도 보이게 되고, 앞으로 연애는 더 행복하게 하실 수 있을 거예요.
	11	페북 개념녀甲 [새창]	2013-01-21 19:10:01	0/13	삭제
		양식이 있는 오유인들이라면 어떤 사람이 이성을 잃고 길길히 날뛰고 있는지 알아서 판단해주시리라 믿어요 저는^^*
	10	페북 개념녀甲 [새창]	2013-01-21 14:34:54	0/14	삭제
		와..그냥 다른 사람들 생각이 궁금해서 눈팅 좀 하고 있었는데... 수사9단 님이야말로 여자한테 뭐 안 좋은 기억있으세요? 왜 이 글 댓글에서 갑자기 정치 공세까지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논점 이탈하면까지 아는 지식만 나열하시고, 반말까지 거침없이쓰시는 거 보니 수세에 몰리시긴 한 듯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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