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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7-28 02:47:33	15	삭제
		사형제도 반대론자들을 '범죄자 인권옹호'라고 몰아가는 여론이 이해가 안되네요. 미국에서도 사형제도는 폐지된 주가 있고 존치하는 주가 있죠. 근데 재밌는 건, 미국에서 사형제를 반대하는 논리에 '비용이 너무 많이 든다'도 있어요. 우리나라에선 범죄자들 평생 먹이는 데 비용이 많이 들어가니까 한번에 죽이고 끝내자-인데 정작 미국에서 연구해 본 결과 '사형제가 비용이 더 든다' 였죠. 왜냐하면, 사형수를 간수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공무원들에 대한 복지와 심리치료때문에 사형에 비용이 많이 든대요. 사형을 집행하는 사람들의 정신적 스트레스와 트라우마는 실로 어마어마 하다고 하네요. 집행자들의 인권과 복지를 챙기다 보니까 미국같은 선진국에선 '사형제가 돈이 더 들 수'밖에 없는거고, 반대로 인권의식이 후진 나라에서는 그런 부분까지 고려하지 못하니까 사형제가 간편한 수단으로 인식되는 거라고 하네요. 조재현이랑 윤계상이 출연한 영화 <집행자>를 보면, 얼마나 사형집행하는 사람들이 죄의식과 스트레스, 트라우마에 시달리는지 알 수 있어요. 이들의 인권까지 고려해보면, 사형제는 누구 하나 죽는 걸로 끝인 단순한 문제는 아니예요. 고도의 지식을 갖고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83	자신의 목숨을 쉽게 생각한다고? [새창]	2013-07-26 18:51:15	0	삭제
		남성 인권을 위해 천 원이라도 그 연대에 기부는 하셨나요?
	82	지인이..오유에서 나눔을 한 저를 알아보고..하는말이..어이없음 [새창]	2013-07-24 05:01:49	46	삭제
		저런 사람 충분히 있어요. 남이 자기보다 많이 가진 것 같으면 무조건 내가 돈 내는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저 학생이었을때 후배들한테 밥 사주면 간혹 저런 애들이 있었어요. 자기 학자금 대출에~알바에~ 한다면서 매일 돈 없는 거 얘기하고..밥 사주면 고맙단 말도, 심지어 학교에서 마주칠때 인사도 잘 안하고ㅋㅋㅋ 꽤 가까이 지냈는데 그럴 수록 제가 돈 내는 게 당연해지더라구요. 그러면서 지 구두사고 머리하는 건 다 하고...정말 이젠 몇 년째 상종도 안해요. 이런 사람들한테 베풀어봤자 고마움도 몰라요. '당연'한 거라고 생각하더라구요 허허...
	81	비 스폰서 대다나다.jpg [새창]	2013-07-24 03:37:30	5	삭제
		근데 가수가 저렇게 많은 기업 총수들과 관계가 있다는 자체가 이상해요. 절대 좋은 쪽으론 생각이 안되네요.. 역시 언플을 심하게 하는 가수라고 생각은 했지만 저리 스폰서들이 빵빵할 줄이야... 기업 총수들이 비한테 왜 잘 해주는지 궁금하네요.
	80	메론빙수가 유행이길래 [새창]	2013-07-24 03:24:12	1	삭제
		청담동에서 먹으려면 거의 2만원 돈이더라구요...ㅡㅡ
	79	메론빙수가 유행이길래 [새창]	2013-07-24 03:24:12	0	삭제
		청담동에서 먹으려면 거의 2만원 돈이더라구요...ㅡㅡ
	78	이화여대 변태남 [새창]	2013-07-23 21:21:12	3	삭제
		여기에 웬 남녀평등까지 운운하는 오바인지ㅋㅋㅋ 그냥 저 여자 사람이 이상한 앤데ㅋㅋㅋ 근데 진짜 왜 저럴까 휴.....
	77	[BGM]후쿠시마 여성블로거, 6개월 방사선 피폭 기록 [새창]	2013-07-22 02:52:39	1	삭제
		우리도 경각심을 가져야해요...ㅜㅜ
	76	[BGM]후쿠시마 여성블로거, 6개월 방사선 피폭 기록 [새창]	2013-07-22 02:52:39	1	삭제
		우리도 경각심을 가져야해요...ㅜㅜ
	75	두산그룹 회장님의 장난 .jpg [새창]	2013-07-22 01:32:16	10	삭제
		인격적으로 면대면하면 좋은 사람일수도 있겠죠 근데 우리가 언제 저런 사람을 인격적으루 대할만큼 가까이 할 수 있나요? 중앙대 구조조정이나 불법정치자금, 그리고 노조간부들한테 65억여원 손해배상 청구한 기업이 저 기업이예요. 당장 시민들은 좋게 평가할 수 없는 게 당연한건데, 뭘 진지먹는다고 욕하나요?
	7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7-21 02:58:17	8	삭제
		다시 읽어봐도 선생이란 작자가 할 소린 아닌듯... '너희를 위해서'가 아니라 그저 우리학교 위상이 떨어지면 어쩌나, 애들이 이 일로 서연고 많이 못 가면 어쩌나 전전긍긍해하는 게 눈에 보이네요. 게다가 이번 사태의 책임을 교장이나 교사까지 피할 수 없는 상황 아닙니까? 사실관계는 확실하지 않지만, 낮에 보도된 기사를 보니 학부모랑 같이 술 먹었다서요.. 식당 주인에게 거짓말도 시키고.......학교 입장에선 얼마나 덮고 싶을지 상상이 되는군요. 참 실망이 크네요. 공주사대부고. 더이상 충남의 명문고 반열에 오르진 못할듯...
	7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7-21 01:56:53	14	삭제
		노로바이러스// 함께 공부하던 친구가 5명이나 맞지 않아도 될 죽음을 맞이한 상태에서, 이걸 슬퍼하고 애도하는 게 '굴복'입니까??? 사고 난지 한 달도 안되었어요. 지금 어른들이 해주어야할 말은 그만 슬퍼하고 공부해라가 아닌거 같은데요?
	7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7-21 01:47:24	157	삭제
		이런 행사 뒷풀이에서 술 먹는 건 좀 아닌듯.... 어떤 일 일어날지도 모르는거고, 왠지 취지에 맞지도 않네요. 짜장면에 탕수육이라도 시켜드시지 하는 안타까움은 있지만, 술 안 드신건 정말 잘 한 선택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7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7-21 01:32:16	8	삭제
		저도 충남지역에서 학교를 나와서 공주사대부고의 명성을 익히 압니다만.... 저런 교육자에게 교육받는 아이들이 불쌍하군요. 역시 한국에선 명문학교의 척도가 상위권 대학 진입인가봐요. 에휴.....지금은 친구들을 마음껏 애도하고, 억울한 죽음에 분노해야하는 것 아닌가요.....
	70	병신같은 수련회, 극기훈련 좀 없애자 [새창]	2013-07-19 19:16:35	0	삭제
		수련회 아니어도 학생 땐 이미 공부와 입시가 지옥이라 이것만 겪어도 맷집이 강해지는 듯...... 고등학교때 밤잠 설쳐가며 한 뚝심은 기억에 남아도 수련회는 그냥 귀찮고 빼고 싶은 과정이었음. 차라리 수학여행이 훨~씬 기억에 남고 얻는 게 많다에 공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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