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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20	왜 이렇게 서럽죠? [새창]	2014-11-22 01:33:39	1	삭제
		잠안자기로는 지인들의 지인들의 지인들을 싹 뒤져서 올킬한 우리딸.. 30개월인데요. 여태도 서너번씩 깨서 달래고 어르고 해도 그러다보면 해뜹니다... 언제쯤 여기서 벗어날지 아무도 답해주지않아요. 그냥 미친년처럼 울면서 이 악다물면서 홧병 참아가면서 그렇게 버텨요. 1000일이 다되도록 그 기적은 제게 오질 않네요.. 낙관적인 위로 많이듣고 저 또한 그럴 수 있지만... 기가막히게 예쁜 내새끼지만 때때로 무너져내려서 화도내고 사정도하고 끌어안고 통곡도하며 그렇게 지낸 세월이 다시 떠오르네요. 심할때는 열 네번까지 세봤다지요..그러다 세시를 맞이하고는 이게 뭐하는 짓인가하고 그만두고는 또 홧병날듯한 분노... 애가 어디가 문제가 있는것도.. 태연히 받아들이지 못하는 나란 엄마가 문제있는것도 생각의 끝도없이 눈물로 밤을 지샜던 시간이었어요. 아무도 도움이 되지못해요 도와주길 바라는 마음이 든다면 되려 더 상처가되는듯합니다.. 그냥 방법이 없다.는게 정답이 아닐까...해봅니다. 더 딴딴해지시길.. 그리고 부디 100의 기적이 일어나길..
	119	초산인데 고요해요. [새창]	2014-11-05 18:06:43	0	삭제
		열흘늦게 나온 우리 첫째... 여기저기서 소식없냐는 전화만 하루 대여섯통씩 받는것도 나름 스트레스였다는...ㅠㅠ
	118	욕주의)역대급 개똥 디자인 책상.jpg [새창]	2014-10-31 06:32:13	1	삭제
		10살때 처음가져본 책상 디자인 지금도 친정집에 있는 정든 책상이네요.. 저 19살즈음 디자인된 형태이니 아마도 당시에 컴터는 뚱땡이 모니터라서 책상에 올려놓으면 키보드놓기애매했을거고 그래서 키보드 서랍을 열고 그 밑공간에 의자 앉고 다리를 둘수있었드랬죠.. 저런 책상 나중엔 서랍장 책장 분리되서 공간 쓰기 괜춘하다는...^^;;추억어린 책상이라 이상하게 변호하게되네요..
	117	심리학과 출신 궁예 [새창]	2014-10-30 12:47:09	23	삭제
		느지막이 탑승.. 혼돈하고 무기력이 사는거 이제 내년만지나면 다시 일어설수있게해주세요 내가 나답게.. 그리고 토익 시험 원하는대로 꼭 나오게요..
	11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0-28 10:32:00	0	삭제
		아기키우기의 9는 인내와 고통. 나머지 1이 기쁨이라하죠.. 저는 29개월 엄마에요... 작성자님 질문에 대한 답.. 저도 궁금하네요. 기쁨 1이 다 커버해주진 않아요.. 특히 그런 환경..시댁 신랑 경제적 뒷받침등등이...어렵다면 더더욱. 엄마의 정서가 중요하다는 걸 알면서도 어느 날엔가는 나도 좀 쉬고싶다고 애 앞에 두고 엉엉 울어보기도하고...그렇게 보냅니다...
	115	혼자 아기 키우는 엄마의 주절거림 #4 [새창]	2014-10-07 13:23:54	0	삭제
		잘보고있어요..글이 좋으네요. 공감도 많이가고요^^ 저도 엄마랑 신랑한테만 사나워져요..왜그런지 모르겠네요...ㅠㅠ 엄마도 아기를 키우고 아기도 엄마를 키운다고 하는 말처럼 하나 산이 지나고 다른 강이 바다가 기다리고는 있지만.. 그렇게 조금씩 이기적고 못된나에서 엄마로 어른으로 되어가는걸 느껴요.. 힘들다 한마디하고 한숨 쉴적마다 끝도 없겠다 싶어 지칠때마다 님글 읽어볼게요.. 화이팅^^
	114	닥쳐!! 아직 안끝났어!!! [새창]	2014-10-03 00:48:02	2	삭제
		여러가지 의미로 어쩐지 마음이 즐거워지면서...그렇네요. 대전은 제가 30년을 산 고향인데 종종 대전 투어하시는 분에 오늘은 광주분까지... 아가와 씨름하며 한시간반동안 재운다고 업엏다 안았다 별 쌩쇼를 하고난 뒤라...대전이 더 그립네요.. 어쩌다 여기까지 흘러와 살고있는건지... 사니까 살면서도 알수가 없네요 산다는게. 고단하지만 재밌는 하루셨겠어요. 푹쉬세요..
	113	아기코끼리 [새창]	2014-09-28 22:50:47	0	삭제
		짝짝짝짝^^코키리 멋져요^^ 어느것이나 그렇겠지만 스스로의 열정에 몰두하는 사람들은 아름답습니다. 수고하셨어요 오늘도~
	112	내일이 오는게 무서워요.. [새창]	2014-09-23 15:05:49	0	삭제
		1다행다행... 이제 맘편히 맛난거 드시면서 기뻐할 일만 남았네요. 임신 축하드려요♥
	111	엄마가 아닌 여자가 생각하는 좋은 엄마란 [새창]	2014-09-22 18:30:59	5	삭제
		요런분이 시댁에 한분이라도 있다면... 마냥 힘날텐데ㅠㅠ 고마워요..
	110	임신 압박으로 우울합니다 ㅜㅠㅜ [새창]	2014-09-18 23:37:35	0	삭제
		친구... 왜그랬대요..ㅠㅠ 전 소심해서 카톡으로 그런말 하지말아달라하고는 당분간 멀리할듯...해요. 아기기다리는 친구마음 알고도 그런 말한거라면 친구는...이대로 빠빠이하심이... 이제 6개월 기다리시너라면 조금 느긋하게 기다리셔보세요^^ 곧 두줄 확인하시게 될겁니다!!
	10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18 23:33:21	146	삭제
		친척분들... 무심코 하시는 말씀이 지나치네요... 음...정색하고 한말씀 드려보는게 어때요? 아기 조금만 더크면 이쁘다 미웁다 단어 구분 뉘앙스 구분 다해요... 천사같은 아기에게 장난이라도 아기엄마가 속상한 정도라면 눈치차실만도 한데... 글로만 읽은 저도 속상해지는데...토닥토닥.. 서운한 마음 얼른 가라앉히시길..
	108	아이를 키우시는 어머니분들 질문있습니다 [새창]	2014-09-13 00:51:00	1	삭제
		으아아...해괴망측한 사건이네요.. 도저히 쉽게 상상도 할 수없는 일이라 해당 질문에는 답을 못드리지만.. 아기를 어느정도 기르다가 갑자기 영영 보지못하게되는 상황이라는 점만 생각해보면 저도 엄마와 같은 입장이 될듯해요.
	107	예비맘이에요 꼭필요한 육아용품 질문이에요 [새창]	2014-09-04 14:23:39	1	삭제
		미리 다~~준비해두려고 안해도 되세요. 지역에 엄마들카페있으면 꼭 가입했다가 싸게 올라오거나 나눔받는경우도 있고요. 베페는 구경삼아 다녀오면 좋아요^^ 샘플도 많이 나눠주니까 챙겼다가 한번씩 써보고 나중에 인터넷 구매해도 되구요. 기저귀도 샘플구매되는 사이트있어서 미리 서너장씩 써보고 좋다싶은거 골라도되고.. 세탁기는 호불호가 갈리는데 갓난아기 빨래는 양이 그리많지않아서 손빨래도 힘들지않아요. 이틀 정도 모아서 냄비나 아님 전자렌지 삶기도 요긴하고요. 공간을 차지하다보니 신중히^^
	106	임신바이러스 좀 나눠주실분 안계신가요? [새창]	2014-09-02 17:55:22	0	삭제
		요기요~지난주 본의아니게 성별을 똭 보버린 사진으로 힘 보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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